연구교육 사업

2023.02.24
기후위기 기독교신학포럼 3차 정기포럼과 지구시민상 시상식이 9월 10일(금) 오후 2시 (시상식은 4시)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됩니다. 행사 담당자만 현장에 모이고 참가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큐알코드나 줌 링크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줌 참가링크를 보내드립니다. 1. 3차 정기포럼 내용 1) 시간: 9월 10일(금) 오후 2시~3시 30분 (1시간 강좌 / 30분 질의응답) 2) 장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장공관 2311호 / 참석자는 줌 온라인 강좌로 참여 3) 진행: 김학철 교수(연세대/ 집행위원) 4) 주제: 한국판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이행현황 - 발표자: 이창훈 박사(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KEI) - 토론자: 이상헌 교수(한신대/ 녹색전환연구소장) , 신익상 교수(성공회대/한국교회환경연구소장) 2. 지구시민상 시상식 내용 1) 날짜/장소: 2021년 9월 10일(금) 오후 4시~5시 2) 장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장공관 3층 2311호 3) 선정내용: (2021년 수상단체 명단) - 광역지자체 부문 : 울산광역시 (환경정책과 기후변화 담당 김재예 사무관 참석) - 기초지자체 부문 : 충청남도 서천군 (노박래 서천군수 참석) - 공공기관 부문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안전경영관리단장 문재대 단장 참석) 4) 주 최: 기후위기 기독교 신학포럼과 “생활ESG행동” 5) 세부내용 1] 개회사 (공동집행위원장) 2] 환영사 (김정욱 공동대표 / 민간환경대사) 3] 축사 (강성영 공동대표 / 한신대학교 총장) 4] 경과보고 (안치용 대표/ 생활ESG행동) 5] 평가방법론 소개 (한국CSR연구소) 6] 시상 (공동대표 2인, 공동집행위원장 1인) 7] 소감 청취 8] 폐회
2021.09.06
한국교회 생태정의 아카데미 2학기 참가자를 추가 모집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들은 아래 링크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1) 강의 안내 - 취지 및 목적 ‘한국교회 생태정의 아카데미’는 우리 시대의 생태정의(Eco-justice) 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위기에 대한 신앙적 응답을 모색하는 교육 과정입니다. 본 아카데미는 다양한 생태환경의 문제를 생태정의의 관점으로 이해하고 기독교 공동체의 현장에서 생태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 구성 및 진행 본 아카데미는 ‘한국교회 아카데미’ 플랫폼을 통해 강좌를 진행합니다. 강좌는 총 2학기로 구성되며 학기당 12강의 주제별 특강과 토론이 진행됩니다. 매 학기 7번째 강의 시간은 모둠별 집중 토론과 나눔의 시간이 마련됩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면 및 비대면 강좌를 병행해 진행합니다. 각 참가자별 모둠을 정하고 순서대로 현장참여가 가능합니다. 시간 : 2021년 8월24일 오후 6시 2학기 첫 강좌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 8시) 장소 : 종로 5가 한국기독교회관 701호 (강사 참여 가능) - 과정 이수 및 수료 * 2학기 추가 신청으로 함께한 참가자는 1학기 12강 중 9강좌 이상을 영상으로 수강하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학비별 총 강좌의 80%(1학기 당 10강좌, 총 20강좌) 이상을 이수하면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 양재성), 사단법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이사장 김정욱), 성공회대학교 신학연구원 (총장 김기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수료증을 발급합니다. - 참여비 및 장학금 본 아카데미는 학기당 10만원의 참여비를 받고 강좌 관련 책자와 자료를 제공합니다. 학생 및 청년, 본 단체 회원에게는 장학특전이 있습니다. (50% 할인) 개별강좌나 영상으로 참여하시는 분은 강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비공개로 공유해 드립니다. (개별강좌 1만원, 영상참여 10만원)
2021.07.15
세계교회협의회 제 11차 총회 한국 동행모임 ■ 취지와 배경설명 COVID-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는 주제로 2022년 8월 독일 바덴주 칼스루에(Karlsruhe)에서 열립니다(2022. 8.31~9.8).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기도를 주제로 삼았던 WCC 제10차 부산총회(2013년) 이후 9년 만에 개최되는 셈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부산총회 이후 한국 에큐메니칼 운동은 유감스럽게도 위축되어 왔습니다.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범박하게 말해 그것은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운동이 신앙공동체 바닥에까지 튼튼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한국교회의 혼돈과 난맥상이 에큐메니칼 운동 비활성화와 맥을 같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을 합니다. 그동안 개교회주의와 교단주의가 교회의 공교회성에 대한 의식보다 앞섰던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국내외적으로 교회와 사회에 중요한 역사적 공헌을 하였던 선구적 동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대중에게 널리 소개되고 보급되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이야말로 신앙운동으로서의 에큐메니칼 운동이 현실의 시대정신으로 부활하고 확산되어야 하는 강력한 이유와 근거가 됩니다. 에큐메니즘은 “전 교회(the whole church)가 전 인격(the whole person)과 전 세계(the whole world)에 전 복음(the whole gospel)을 전하는 운동“입니다. 더욱이 대한민국이 지구촌 전역에 진출하여 세계의 각 부문과 교류하는 시대에, 한국교회가 이천 년 세계교회사의 유산을 지닌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체적으로 공헌하는 일은 민간외교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길이 됩니다. 이러한 성찰과 회고의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는 WCC 제11차 총회를 계기로 에큐메니칼 운동의 어제를 회상하고 오늘을 진단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한국사회와 교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WCC는 20세기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분열과 파괴와 자멸로 치닫는 인류의 죄성을 깨닫고, 세계에 흩어져 있는 교회가 가시적 일치를 통해서 정의, 평화, 만인의 풍성한 생명을 추구하는 하나님 나라 운동의 모체 역할을 감당하고자 194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제1차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9세기 신앙각성 운동, 세계선교 운동,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사회참여 운동인 ‘삶과 봉사 운동,’ 세계 기독교라는 한 지붕 밑 세 식구인 정교회·카톨릭·개신교의 대화를 추구하는 ‘신앙과 직제’ 운동 등, 기존의 역동적인 기독교 신앙 운동의 지류들이 합류해서 탄생시킨 기구가 WCC입니다. 에큐메니칼 신학교육과 종교간 대화와 협력 운동의 흐름도 있어왔습니다. 21세기 기후위기와 팬데믹 등 지구촌의...
2021.06.28
제 38회 환경주일을 맞아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NCCK 생명문화위원회, 기후위기기독교신학포럼,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과 공동주최로 5월 25일(화) 오전 11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선언과 실천’이란 제목으로 한국교회가 어떻게 탄소중립을 이룰 것인지 구체적인 실천을 논의하는 토론회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의 첫 발표는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선언의 신학적 의미’에 대해 송진순 박사(이화여대 외래교수)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 진행된 신학포럼의 논의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선언의 신학적 배경과 성서적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는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선언과 교회의 과제’에 대해 박용권 총무(녹색교회 네트워크)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기후위기녹색교회비상행동에 참여하는 목회자로서 교회에서 어떻게 탄소중립을 이룰 것인지 목회적 측면에서 발표했습니다. 마지막 발표는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로드맵’에 대해 이진형 사무총장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한국교회가 구체적인 탄소절감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실천 로드맵을 제안했습니다. 이후 종합토론 시간은 기후위기 대응에 참여하고 있는 이해솔 공동집행위원장(비상행동)과 정유현 연구원(평화교회연구소)이 각 현장의 고민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