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교육 사업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실행위원회 채택 2019년 11월 20일-26일(번역 : 배현주 교수) <기후변화 비상사태에 관한 성명서> “그 땅은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 (미 7:13; 개역개정판) “그들이 살던 땅은, 거기에 사는 악한 자들의 죄 때문에, 사막이 되고 말 것이다” (미 7:13; 표준새번역 개정판) 최근 세계 각처에서 기상 재해의 강도와 빈도가 극심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의 연구 결과로 인해서 많은 이들이 심한 충격을 받고 기후위기가 멀리 있는 전망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사실이라는 점을 뒤늦게나마 깨닫고 있다. 사이클론 이다이, 허리케인 도리안, 태풍 하기비스는 각각 모잠비크와 짐바브웨와 말라위, 바하마, 그리고 일본에서 인명 상실과 광범위한 폐해를 초래하였다. 호주의 지속적인 산불, 베니스의 선례 없는 홍수도 지적되어야 한다. 우리 가운데 특히 가장 가난한 취약계층에 대한,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그 청지기로 세우신 풍부한 창조세계에 대한 이러한 자연재해의 영향력은 이제 현실이 되었다. 매우 비극적인 사태이다. 기후변화, 토지, 바다, 지구 빙권에 관한 최근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전 세계 기아 현상을 촉발시키는 선두 요인의 하나이다. 지구 온난화가 산업화 이전 수준 기준으로 1.5도 상승폭을 유지해야 하는데, 보다 안전한 이 한도가 지켜지지 않으면, 빙하 해빙으로 인해 2100년까지 해수면이 1미터 상승할 것이고, 물부족으로 인해 거의 20억 인구가 영향을 받을 것이며, 폭풍우와 홍수 같은 보다 강력한 해수면 상승 재해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더욱이, 극심한 파괴력을 지닌 화재들과 산업화된 농업과 채광의 잠식력은 잔존하는 세계 최대 우림 생태계 안에서 발생하는 일방적인 산림 벌채에 관한 우려를 매우 증폭시키고 있다. 이 생태계는 지구의 허파이자 수많은 원주민들이 조상 대대로 살아온 거처이며,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처하는 중요한 자원이다. 특히 아마존, 콩고 분지, 서파푸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이 자원은 종종 고의적으로 탕진되고 있는데, 그 속도가 위험하다. 어린이들, 청년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은 이 지구촌 위기의 심각성에 관한 정부의 적절한 대응 결여 그리고 특정 정부의 퇴보에 대한 분노를 대중 시위를 통해서 표현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어쩔 수 없이 힘을 합쳐서 어른들이 실패한 것들 혹은 실행을 거부한 것들에 관한 요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세계와 그들의 미래를...
2020.01.08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 이하 WCC)가 공동주최하고 아시아교회협의회(Christian Conference of Asia, 이하 CCA)가 주관한 2019년 생태학교(WCC Eco-School)가 태국 치앙마이 파얍대학교 (Payap Univercity)에서 2019년 11월 4-17일까지 진행됐다. 본 생태학교는 “물, 음식 및 기후정의”에 관한 주제로 아시아 지역의 생태환경 문제와 기후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특히 식수 문제로 고통을 겪는 동남아사아 국가들의 소수민족과 기후약자들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본 생태학교는 세계지역 청년들 및 목회자들이 에큐메니칼 운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선교를 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물, 음식, 그리고 기후정의”를 주제로 열린 아시아 생태학교는 아시아 지역 및 교회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표로 준비됐다. 이 주제와 관련해 전 세계에서 활동 중 인 ‘에큐메니칼 식수 네트워크’ (Ecumenical Water Network, EWN), ‘에큐메니칼 보호 연맹 ’(Ecumenical Advocacy Alliance, EAA), ‘세계기독학생연맹’(World Student Christian Federation) 등이 공동주최로 참여했다. 또한 WCC 임원들 및 30여명의 아시아 청년 및 목회자들과 참여했다. 특히 아시아지역에서 진행된 본 생태학교는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 교회 재단(ELCA)의 보조금 지원’으로 ‘물, 음식 및 기후 정의’에 대해 에큐메니칼 운동과 생태 친화적 교회의 연합을 논의하는 모임으로 진행됐다. 본 연구원 (장동현,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임원(Resource person) 자격으로 참석해 11월 4-9일까지 세계교회의 생태이슈를 나누고 생태선교의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한국의 생태환경 이슈와 한국교회의 응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세계교회와 아시아지역 교회들이 함께 창조세계 보전과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연대할 것을 제안했다. 생태학교를 여는 강좌(openig Session)에서는 ‘세계 에너지 의회’(Grobal Energy Parliament, 이하, GEP)와 함께 지속가능한 아시아를 구성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GEP는 전 세계에 지부를 둔 환경단체로 매년 에너지 의회를 개최해 전 세계 시민들이 민주적인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생태철학과 실천방법을 논하는 회의다. 2019년 에너지 의회는 CCA, WCC 와 함께 아시아지역의 생태환경에 대한 전환방법과 종교적 지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표 발제를 맡은 ‘쿠나카라’(Mathews George Chunakara) CCA 총무는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전 세계 인구의 3 분의 2가 현재 위험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또한 2030-2050년까지 물 부족 문제로 전 세계 농업 생산은 25 %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며 “기후변화의 문제는 식량과 식수와 밀접하게...
2019.11.14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