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교회 생태정의 아카데미 3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올해 아카데미 강좌는 "기후위기시대, 녹색의 눈으로 읽는 성서"를 주제로 생태정의와 성서를 깊이있게 공부합니다. 본 아카데미는 ‘한국교회 아카데미’ 플랫폼을 통해 강좌를 진행합니다. 강좌는 총 12강좌로 구성되며 차시 당 신구약 개론적 강의와 8회의 성서읽기 강좌가 진행됩니다. 각 강좌마다 질의응답과 심층토론이 진행됩니다. 현장참여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줌 온라인 강좌를 병행하고 유튜브 녹화영상은 아카데미 이후에 공유합니다. - 시간 2023년 4월 10일 첫 강좌 격주 월요일 오후 7~ 8시 30분 / 1시간 10분 강좌, 20분 질의응답 -장소 종로 5가 한국기독교회관 701호 / 현장과 줌, 유튜브 녹화 병행 -과정 이수 및 수료 총 강좌의 70%( 12강좌 중 8강좌) 이상을 이수하면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성공회대학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수료증을 발급합니다. -참여 및 교재비 본 아카데미는 강좌 당 1만원, 총 15만원의 교재비를 받고 강좌 관련 책자와 자료를 제공합니다. 학생 및 청년, 1, 2차 아카데미 참석자, 기환연 회원에게는 장학특전이 있습니다. 기초 강좌는 기환연 유튜브 1,2차 생태정의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2023.02.24
“IPCC 1.5℃ 특별보고서의 의미와 신앙적 응답” 세미나 사단번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환경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2019년 3월 28일(목) 환경교육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본 세미나는 2018년 10월, 인천송도에서 열린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 총회에서 채택된 “지구온난화 1.5 ℃ 특별보고서”의 의미와 시사점을 나누고 한국교회의 응답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IPCC 1.5 ℃ 특별보고서는 산업화 이후 지구의 평균온도는 약 1℃ 가 상승했고, 2030년부터 2050년까지 0.5℃로 온도상승을 막지 못하면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기후재앙을 맞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국가간 정책적 실천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세계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종교계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세계의 요청에 응답하여 창조세계를 지키고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2018년 12월, 기독교환경회의에서는 2019년의 환경주제를 기후변화와 한국교회의 응답으로 정한바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문제는 우리세대의 가장 중요한 문제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통해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실한 신앙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본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전문가인 허창회 교수(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의 강의를 통해, IPCC 특별보고서의 의미와 시사점을 나누고, 송진순 박사(이화여대), 이성호 박사(연세대)의 강의를 통해 한국교회의 응답과 실천을 신앙적으로 성찰합니다. 제목 : 기후변화와 한국교회의 응답 “ IPCC 1.5℃ 특별보고서의 의미와 신앙적 응답” 주관 :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환경위원회 주최 :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농어촌선교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사회봉사부 생태정의위원회, 대한성공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 시간 : 2019년 3월 28일 (목) 오후 2시-5시 장소 : 정동제일교회 사회교육관 은명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34번지) 02-753-0001 세부내용 : 환영사 - 김정욱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 인사말 - 양재성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상임대표) 1강 “IPCC 1.5 특별보고서 의미와 시사점” - 허창회 교수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2강 “기후변화, 세계에 응답하는 삶” - 송진순 박사 (이화여대) 3강 “기후변화, 한국교회는 예언자가 될 것인가” - 이성호 박사 (연세대)
201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