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올해의 녹색교회를 찾습니다. 녹색교회는 예배, 교육, 봉사, 선교, 조직 등 교회의 전반에서 생태정의의 실현을 통해 창조세계를 보전하는 일에 앞장서고자 하는 교회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공동으로 전국 각 교단의 대표적이고 모범적인 녹색교회를 선정하여 매년 환경주일 연합예배에서 올해의 녹색교회를 발표하고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정된 녹색교회가 전국에 130개 교회가 되었습니다. 창조세계를 온전히 가꾸고 보전하는 일을 한걸음 더 먼저 시작한 교회들입니다. 올해에도 창조세계를 지키고 돌보는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 교회를 찾아 그 귀한 사역을 알리고자 합니다. "올해의 녹색교회"에 신청해주세요. 아래의 신청서를 다운 받으셔서 작성하신 후, 4월 4일(금)까지 아래와 같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출기한 2025년 4월 4일(금) 제출처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교단 소속의 교회의 경우: 소속 교단의 생태환경 관련 부서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그 외 교단과 교회의 경우: 직접 기독교환경운동연대(greenchurch@hanmail.net) 혹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기후정의위원회 제출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3. 제출서류 1)신청서(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 2) 녹색교회 환경실천 점검표와 활동 소개서 3)녹색교회추천서 4)교회의 환경실천과 관련된 첨부자료(주보, 사진 자료 등) - 신청서는 귀 교회의 생태관련 활동 소개, 녹색교회 실천 점검표, 녹색교회 추천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회의 주보 3부 이상과 관련된 사진, 자료를 함께 제출해주셔야 합니다. - 접수된 신청서와 자료를 바탕으로 녹색교회 선정위원회의 현장 방문과 심사를 통해 ‘올해의 녹색교회’로 최종 선정이 됩니다. - ‘올해의 녹색교회’ 시상식은 2025년 환경주일 연합예배(5월 20일 화)에서 갖게 되며, 시상식 현장에서 상패와 기념품이 전달됩니다. - 신청서는 각 교단의 부서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4월 4일까지 올해의 녹색교회 선정위원회에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위 선정 과정은 선정위원회의 형편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타 신청서 작성과 올해의 녹색교회 선정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02-711-8905, greenchurch@hanmail.ne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기후정의위원회(02-745-4943, climate-justice@kncc.or.kr) [접수 및 문의] *기독교환경운동연대 : greenchurch@hanmail.net / 02-711-8905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 총회 사회봉사부 * 기독교대한감리회 : 사회농어촌환경부 *한국기독교장로회 : 국내선교부 내 생태공동체운동본부 [녹색교회 선정 기준] 을 종합하여 평가합니다. 1. 각 교회의 특별한 생태환경활동 2. 녹색교회 실천점검표 3. 추천서 [발표 및 시상] *발표 : 5월 셋째주경 *시상 : 2025년 5월 20일(화) 환경주일연합예배
2025.03.05
12월 3일 저녁, 서울복음교회에서 2024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 후원의 밤 <안부 – 기후위기시대 당신의 한 해는 어땠나요?> 행사를 감사히 마쳤습니다. 후원의 밤에 귀한 걸음 해주시며, 따뜻한 격려와 후원의 손길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우리의 고민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렸습니다. “일회용품 안쓰면 불편한데 어쩌면 좋죠?” “세계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탄소배출이 걱정돼요” “채식을 해야하는데 고기를 먹고 싶어요” 등 기후위기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고민 해결사로 솔이, 별이 두 명의 어린이와 윤성우, 황수힌 두 명의 청소년이 깜짝 등장해 우리의 고민에 답을 해주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이 전해준 해결책 궁금하시죠? 이원영 집행위원님의 사회로 <안부를 묻는 밤>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토크1] “어린이 청소년들과 지구의 안부를-생태교육교재 프로젝트” 주제에 서재은, 김정혜, 이지혜님, [토크2]“올해의 녹색교회&기후위기걷기기도회” 주제에 김영진 목사, 한현실 권사님, [토크3] “지구의 안부를 전하는 사람들-2024년 지구를 위한 행동 실천모임” 주제에 송학대교회 녹색선교회 김혜경 목사, 김보겸 권사님, 서울복음교회 이희선 권사님, [토크4] “기후위기시대 희망심기-은총의 숲 생태기행” 주제에 고기교회 청년부 안주영, 윤지선, 최철호님 한 해 기환연과 만난 분들을 이야기 손님으로 모셨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기환연 집행위원으로 함께하신 류성혜님의 안부를 전하는 노래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후위기 속 우리들의 안부를 묻고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희망의 손을 맞잡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함께 나눈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온 생명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더욱 힘을 내어 걸어가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2024.12.05
2025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생태달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 (시편 121:1-2) 2025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생태달력에는 지리산과 그 품에 살고 있는 생명을 담았습니다. 지리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생물다양성이 가장 뛰어난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눈을 들어 산을 바라봅시다. 그 넉넉하신 품에 온 생명을 품어 살게하시는 하나님의 녹색은총을 깨달아, 기후위기시대에 신음하고 있는 피조물들을 위하여 기꺼이 나의 품을 내어주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생태달력신청링크 https://bit.ly/2025년생태달력신청 2025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생태달력은 -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았습니다. - 열두달의 생태환경 실천을 안내합니다. - 숲을 지키는 친환경재생용지로 제작됩니다. - 한국교회의 생태환경 선교사업을 후원합니다. *달력의 숫자크기를 크게 키웠습니다!(전년대비 30% 확대) * 지리산 양재성 목사(기환연 상임대표, 환경운동가) 지리산은 그저 하나의 산이 아닙니다. 지리산은 우리나라 최대의 생태계 보고요 가장 잘 보존된 생태군락지입니다. 지리산은 힘들고 어려운 시절 곳곳이 기도처였습니다. 또한 지리산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자들에겐 새길을 열었습니다. 지리산은 그 웅장함으로 그 품에 안기는 자들을 한없이 겸손하게 하는 산입니다. 폭염과 폭우로 힘겨운 여름을 지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지혜와 슬기, 비상한 생각과 행동이 요구됩니다. 다시 지리산에게 길을 묻습니다. 지리산의 영성으로, 지리산의 마음으로, 지리산의 눈으로 세상을 다시 바라봅시다. * 민종덕 사진작가 · 전국 향수 사진공모전 은상 등 전국 사진공모 다수 수상 · 2016년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평전 집필 · 현 구례들꽃사진반 부회장 벽걸이형 달력 후원금 310mm x 630mm x 13매 : 1부 4,500원 탁상형 달력 후원금 260mm x 195mm(하단 지지대 포함) x 14매 : 1부 4,500원 - 벽걸이형 달력은 재활용을 쉽게 하기 위해 종이를 이용한 탄자크 제본을 사용했습니다. - 탁상형 달력은 트윈 스프링과 녹두색 받침대를 사용했습니다. - 달력 하단 인쇄는 20부부터 가능하며, 100부 미만 인쇄 시 벽결이형 10,000원, 탁상형 20,000원의 인쇄비가 추가됩니다.(*하단 인쇄는 작업에 2주 가량의 시간이 걸립니다.) - 교회, 교단 로고의 2도, 4도 칼라 인쇄도 가능합니다. 단, 별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 교회기념일 추가, 사진 변경 등 독판인쇄는 1000부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단, 별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 친환경 재생용지 인쇄설비를 갖춘 (주)진흥문화사에서 생태달력 제작과 배송을 진행합니다. 신청기간 · 1차 신청마감 :...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