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1.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 인명진, 사무총장 김영락)에서는 하나님 지으신 다양한 생명체들은 물론 바다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는 어민들의 생존은 물론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새만금 간척사업과 관련하여 개신교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도회는 현지(계화도 갯벌)를 방문하여 그 곳 기독교인들과 함께 드려지는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환경위원회(위원장 오충일)와 전북 기독교사회선교협의회, 전북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전북 기독교청년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일시 : 4월 2일(월) - 장소 : 1차 (3시 - 계화도 갯벌) / 2차 (5시 - 전주 고백교회)- 일정 : 12시 30분 부안읍 내 한국통신 앞 집결1시 - 2시 계화도 갯벌 도착 / 점심식사 2시 - 3시 30분 견학 및 주민과의 대화 / 기도회(1)5시 - 6시 기도회(2) - 전주 고백교회(담임 이강실)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 1가 53-1 ☎063-282-81922, 또 이날 기도회에서는 시화호가 방조제를 다 짓고도 수질오염으로 사업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새만금 사업을 보류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루자'는 개신교의 입장을 600여명의 목회자를 포함한 기독교계 인사 1,000여명이 연서명하는 형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3. 혹 함께 가실 분은 토요일 10시 이전까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차량 및 여행자보험관계).- 집결지 : (서울) 8시 30분 서초구민회관 앞 출발회비 / 3만원(교통비및 식비)국민은행 342-01-0033-483 (기독교환경운동연대)(지방) / 12시 30분 부안읍 내 한국통신 앞 집결- 연락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02-365-8900)행사당일 (011-9966-1557)*별첨1 : 성명서새만금 사업을 보류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루자- 개신교 새만금 사업 성명서 -갯벌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수많은 생명이 살아 숨쉬는 삶의 터전이다. 특히 새만금은 세계 5대 갯벌의 하나로서 동아시아를 횡단하는 철새 도래지이고, 수많은 해양생물이 살아가는 생명의 땅이다. 이러한 새만금 갯벌을 매립하여 경제개발의 수단으로 삼는 행위는 인간의 오만과 탐욕에서 빚어진 것이며 창조주 하나님에게 도전하는 것이다. 군산에서 부안까지 수조원을 들여 33km를 막으려는 새만금 사업에서 얻게 될 땅의 면적은 1년동안 개발로 사라지는 농지 면적에도 못 미치는 것이어서 식량안보를 위해 간척한다는 명분은 설득력이 없다. 또한 담수호의 수질을 보전하려면 그 지역에서는 정상적인 산업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민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현재와 같은 수준의 경제활동을 하면 그 수질은 제2의 시화호로 전락할 것이 확실하다. 새만금을 매립하는 것보다 해산물을 얻는 것이 더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갯벌이 가지는 생태적 가치는 그보다 훨씬 커서 미래세대를 생각할 때에...
2012.10.10
'교회를 푸르게' 하는 시범교회(2호) 공모'교회를 푸르게' 하는 것은 도시인들이 펼칠수 있는 새로운 선교활동으로 준비되었습니다. 교회의 담을 허물고 나무울타리로 바꾸거나, 짜투리 땅에 한 두그루 정도의 나무를 심는 것도 지역사회를 돌보며 창조세계를 구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지난 해에는 도봉산, 만남의, 성답, 신명, 신양, 안동, 청암, 평화의교회가 시범교회로 참여하여 담장을 헐고 마당과 옥상에 동산을 만들었습니다. 올 한해 참여하는 교회들이 심는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가 땅에 뿌리를 내릴 때마다 하나님 뜻이 이 땅에 실현되며 이웃 사랑의 실천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선정대상 : 1유형(3곳) 담장 허물어 나무울타리 세우기 2유형(3곳) 교회 내 작은 동산 만들기 3유형(6곳) 교회 안과 밖에 1평 공원만들기 4유형(2곳) 옥상에 작은 동산 만들기※한 교회, 두 가지 유형의 신청 가능함.◆신청기간 : 1차 / 2001년 3월 26일 - 4월 20일2차 / 2001년 6월 22일 - 7월 20일◆신청대상 :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모든 교회◆제출서류 : 1. 신청서 제출 (전화신청 및 kcems.peacenet.or.kr에서 다운받아 사용)2. 교회 사진 (주변 건물과 어루러져있는 현 교회의 모습) 1장◆제출할 곳 : 1. 우편 / 서울 서대문구 옥천동 120-1 2층 (우편번호 120-060)2. 이메일 / kcei@chollian.net◆사업추진기간 : 2001년 4월 - 11월◆지원내용 : 1. 교회에 심기 적합한 자생 수종이나 자생꽃을 정하여 구입해준다.2. 교회에 적합한 녹화유형을 설계하여 주고, 기술과 공사비를 지원한다. 3. 교회 내 녹화봉사자를 조직하여 나무심는 요령 등의 환경교육을 실시해준다.4.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및 캠페인을 계획할 경우 적극 자료등을 지원한다.5.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교회는 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공동으로 지정하는 '교회를 푸르게' 하는 시범교회 2호가 된다.◆문의 : 02-365-8900(교회녹화위원회)2001/03/19 (11:36)
2012.10.10
"주말농장"을 시작합니다. 가족이 되어 주십시오.장소는 고양시 벽제동입니다.이 곳은 전북 남원에 있는 동광원(東光園)의 벽제분원(分院)입니다. 동광원은 한국의 성 프란치스코로 불리우는 이현필 선생님이 약 50년 전에 세운 수도(修道)공동체입니다. 벽제 동광원은 여성 수도공동체로 45년 전에 계명산 계곡에 자리를 잡아 수 천 평의 땅을 여성들의 힘으로 개간을 하며 많은 여성 수도자들을 배출하였습니다. 1964년에 소천되신 이현필 선생님의 묘소가 그 곳에 모셔 있어서 영성운동에 관심있는 기독교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예수원의 대천덕 신부님, 풀무원의 원경선 선생님, 은성수도원의 엄두섭 목사님 등과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작년 저희 실무자들이 그 곳에 다니던 중에 밭의 일부를 사용하도록 허락받았습니다. 기독교 환경운동의 기본으로 경건과 절제운동을 벌여온 본 회가 우리나라 개신교의 영성운동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동광원에서 회원들과 생태적 영성을 깨우며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동참해보는 것은 정말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회원 가입안내위 치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 3동 산 1번지(3호선 구파발역에서 버스로 25분)회 비 : 1구좌 5평에 2만 5천원기 타 : 1. 초보자는 농사법을 가르쳐 드림2. 씨앗, 유기비료, 휴대용 농기구 등은 자부담3. 교회학교, 유치원생을 위한 작은 교육용 농장도 가능함.신청마감 : 3월 10일 문 의 : 02-365-8900 2001/02/13 (15:34
2012.10.10
새만금 간척사업을 중단해야 하는 33가지 이유새만금 갯벌에는 뭇 생명이 있습니다새만금 갯벌에는 조개 중의 조개라 불리는 백합을 비롯해 가무락, 갯지렁이, 게 등 371종의 저서 생물이 서식전국 조개류 생산량의 50%이상을 차지(자료 : 새만금환경영향민관공동조사단)조기, 웅어, 전어 등 우리 나라 서해안에 출현하는 어류 76.9%의 서식지, 산란지이며, 치어들의 이동통로봄, 가을 도요 물떼새의 중간기착지로서 새들에게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며 200,000마리 이상의 새들이 새만금 갯벌을 이용새만금 간척은 농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실패한 농업정책입니다새만금에서 생산될 수 있는 쌀의 양은 우리나라 전체 소비량의 0.7%(쌀소비량 : 약 2천만톤, 새만금지역 쌀 생산량 13만5,840톤)에 불과정부(농림부)는 매년 3만ha의 농경지가 사라지기 때문에 새만금 갯벌을 메워 농지로 만들겠다고 함. 그러나 농림부의 말이 사실이라면, 새만금 갯벌을 메워 농경지로 사용할 수 있는 약 30년 후에는 90만ha 가량의 농경지가 사라짐. 결국 2.83만ha의 새만금 농경지가 생긴다 해도 87만ha의 농경지가 사라질 수 밖에 없음. 따라서 새만금 간척사업은 사실상 농업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실패한 농업정책일 수 밖에 없음.난개발을 방지하면 새만금 갯벌파괴가 전혀 필요 없습니다정부가 진정으로 올바른 농업정책을 펼치고자 한다면 육상에서 난개발로 사라지는 농경지의 전용을 막는 것이 급선무. 농림부도 난개발을 방지하면 70만ha의 농경지 유실을 막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음. 새만금 갯벌을 메워 생기는 농경지의 25배에 달하는 면적임.새만금 간척으로 인해 어민들의 생존권이 이미 유린되고 있습니다군산대학교의 조사에 따르면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전북지역 바다 전체가 죽어가면서 어족자원의 감소가 뚜렷함.공사이전(1990∼1995년)의 1차 조사에서 파악된 어류 158종에서 공사진행이후(1997∼1999년) 2차조사에서 107종으로 32% 감소.패류 생산 역시 1989년 새만금 공사이전 5,899톤에서 96년 978.4톤으로 무려 84.5% 감소.얼마전 발생한 납꽃게 사건의 원인은 검역체계 미비와 갯벌파괴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수입의존이 높아지기 때문. 결국 갯벌파괴가 계속되면 납꽃게 사건의 반복가능성은 높아짐.새만금 간척사업은 경제성이 없습니다해양수산부 산하의 해양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갯벌의 가치가 농경지보다 3.3배 높다고 평가.국내에서 식량안보가치를 말할 때 쌀 등의 식량자급율만을 논하지만, 어패류가 지닌 식량안보가치는 쌀 등의 곡류에 비할 수 없을 만큼 높음.특히, 갯벌의 정화기능 등 공익적 기능을 포함하면 논보다 100배의 가치가 있음(영국 과학지 'Nature')현재 군산, 옥구, 김제, 부안 지역의 어민들은 이미 방조제 바깥에서조차 어장을 잃고 어업권마저 빼앗긴 채 삶의 터전을 떠나는 상황.새만금 간척사업은 제2의 시화호를 만들 뿐입니다환경부가...
201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