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하늘을 위한 기도”   김혜미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집행위원/ 아름다운교회 전도사)   하늘과 땅을 만드신 하나님,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며 우리의 마음이 맑아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수없이 “모든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라고 기도를 드리면서도 내가 모든 것의 주인이 되어 나의 이기심을 채우고 편안함에 안주하며내 영광을 위해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맑게 해주던 하늘은 어느덧 뿌연 미세먼지로 가득하고잿빛 하늘 아래 우리의 한숨마저 깊어져 갑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의 정부와 기업들이 탄소배출 감축에 힘쓰며자신의 일상에서 탄소 중립에 앞장서는 사람들이 매일 많아지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이 하늘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말씀하셨던 모습대로맑고 파란 하늘을 아름답게 지켜내도록 여기 우리의 손과 발을 내어 드립니다.   창조세계 보전을 위해 쓰임이 피조물의 기쁨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