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10월 생태정의를 위한 기도모든 생명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났습니다. 창조의 숨결을 각 생명에게 불어넣으시고, 보시기에 참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태초에 보시기에 좋았던 창조세계와 더불어 아름답던 모든 생명의 관계가 있었습니다. 주님, 그러나 인류가 초래한 기후위기는모든 생명의 삶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류마저도 그 위기에서 예외는 아닙니다.죽어가는 동물과 식물들, 심지어 멸종의 위기에 처한 존재들이 있습니다. 고립된 채 숲속에서 불타 죽어간 이들,물이 메말라 목말라 죽어간 이들, 빙하가 녹고, 해수 온도 상승으로 죽어간 이들, 냉해와 폭염의 극한 기온으로 죽어간 이들, 수많은 이들이 기후위기로 인해 멸종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이웃이자 우리 자신입니다.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목숨을 바치신 분을 믿는다면서도우리는 돌이킬 줄을 몰랐습니다. 그들의 죽음은 우리의 죽음입니다.그러나 주님,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같이우리도 정의로 되살아나게 하소서. 기후정의로 메말라 버린 땅에 단비를죽음의 땅에 새 생명을 움 틔우는 생명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정의로 되살아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09.26
2021년 창조절 기도문만유의 창조주시여,사랑의 친교를 통해 세상을 창조하시고, 창조세계 모두를 위한 집이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당신께서는 거룩한 지혜로 지구를 만드셨고, 다양한 생명체를 창조하시어 흙과 물, 대기를 가득 채우셨습니다. 모든 피조물은 각자의 모습으로 당신을 찬양하고, 생명의 그물망으로 연결되어 서로서로 이 삶을 돌봅니다. 우리는 시편 저자와 같이, 당신의 집에서는 “참새도 깃들고, 제비도 새끼 칠 집을 얻습니다”라고 찬양합니다. 우리는 당신께서 인간을 부르시어 지구에서 각 피조물의 존엄성을 지켜주고, 그들의 터전이 늘 생명의 풍요로움을 보존하도록 당신의 정원을 가꾸라고 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힘을 지니고 싶어 지구가 자신의 한계를 넘을 때까지 밀어붙였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지구의 자생력과 조화를 이루지도 않고, 순환에 맞추어 소비하지도 않았습니다. 서식지는 척박해지거나 파괴되었습니다. 생물종들이 사라지고 생태계는 무너졌습니다. 한때 생명과 유대관계로 가득했던 암초와 동굴, 높은 산과 깊은 바다는 건조한 사막이 되어 마치 창조 이전의 모습처럼 비어버렸습니다. 사람들은 불안함과 분쟁으로 인해 평화를 찾아 이주하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화재, 벌목, 기근을 피해 새끼를 낳고 살아갈 거주지를 찾아 낯선 땅을 헤매고 있습니다.창조절에 기도하오니, 우리의 탄생과 세례의 물과 같이, 당신의 창조의 숨결로 저희 마음을 움직여 주시옵소서. 사랑받는 공동체에서 저희가 올바른 자리를 찾도록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을 주시옵소서. 은총으로 저희를 비추시어, 당신의 계약과 우리 공동의 집을 돌보라는 부르심에 응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마음을 흥겹게 하시어, 저희가 이곳을 일구고 돌보며 성령과 함께 모든 이를 위한 집을 지키고 당신 지구의 얼굴을 새롭게 해야 함을 알게 하시옵소서.주께서 창조하신 만물에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이 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이 기도문은 2021년 창조절 안내서에 수록된 세계교회 공동의 창조절 기도문입니다.)
2021.08.27
8월 생태정의를 위한 기도문가늠할 길 없는 세월을 이 지구와 함께하신 주님,지혜로 창조하신 이 땅의 순환은 우리에게 신비와 경이로 다가옵니다.우리는 그 섭리를 다 파악하기도 어려운 짧은 생만을 살아갑니다.그러나 주님, 우리의 이 짧은 생 안에서도 변해가는 지구의 기후 만큼은매일 우리의 피부로 느낄만큼 확연하고 분명합니다.이 지구 곳곳에서 규칙을 잃어버리고 일어나는 무더위와 폭우,그리고 그 재난 안에서 고통받는 수 많은 생명들이 있습니다.그럼에도 여전히 누군가의 고통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아직까지도 스스로의 편리와 편안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이 땅과 함께하시고 이 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 마음을 헤아리고자손을 모으는 이들에게 주님의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지금까지의 탐욕을 회개하고, 위기 앞에서 서로를 지키는 일에 동참하며이 땅의 순환을 온전하게 되돌려 놓는 일에 힘쓰게 하여 주옵소서.그리하여 주님, 오래도록 지속되어온 이 땅을 함께 공유하는 우리 후손들은우리의 선조들이 살아온 여름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바다를 갈라 길을 내셨던 주님, 위기 앞에선 이들을 불쌍히 여겨당신의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구원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7.30
높은 하늘에, 넓은 땅에, 그리고 작은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온 누리에 하나님의 사랑이 머물지 않는 곳이 없어서살아 숨 쉬는 생명 모두가 고운 꽃을 피우고 은은한 향기를 머금으며하나님을 찬양합니다.하나님,코로나19가 우리 곁에 너무나 오래 머물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서로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다함께 어울려 뛰어놀지도 못한 지가 한참입니다.그런데 앞으로 지구의 온도가 더 높아지면 코로나19같은 감염병들이 더 자주 발생할 거라고 합니다.이러다 친구들의 얼굴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함께 뛰어노는 법도 잊어버릴까봐 걱정이 됩니다.우리가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돌아가는 길을 찾게 해주세요.하나님, 기후변화 때문에 많은 동식물들이 죽어가고,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사용하고 있어서 지구의 대기가 온실가스로 가득 채워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이제 탄소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우리가 어른이 될 2050년까지 이 세계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대로 남아있을 지 모르겠습니다.정말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탄소배출을 줄여야할 텐데 마지못해 30년 뒤에 탄소중립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지 정말 우리들의 연약한 믿음이 걱정이 됩니다.이제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가 되게 해주셔서탄소배출을 줄이는 일에 마음과 힘을 모을 수 있게 해주세요.하나님, 오늘 특별히 우리나라 교회의 대표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한국교회가 탄소중립에 나서겠다는 선언을 하는 날입니다.이 귀한 시간에 함께한 모두가 하나님의 녹색의 은총을 입어기후위기에 처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온전히 만드는 거룩한 일에 끝까지 함께할 수 있게 해주세요.밝고 환하게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봄날 파릇파릇 돋는 작은 새싹을,숲 속 새들의 맑은 울음소리를, 곱게 핀 이슬을 머금은 들꽃을,힘차게 물결치는 푸른 바다를,밤하늘의 반짝이는 작은 별들을우리가 모두가 계속해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세요. 우리의 곁에서 항상 도움을 주시는 성령님께서탄소중립의 멀고 험한 길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들에게정의를, 평화를, 그리고 생명을 풍성하게 베풀어주세요. 우리에게 새 하늘과 새 땅을 약속하신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5/20 한국교회 탄소중립 선포식에서, 산돌학교 김해진 황수힌 학생) 
2021.06.14
“생태적 삶을 위한 기도”   김준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집행위원장/ 손잡는 교회 목사)   주님, 이미 많은 것을 가졌는데도 소유 욕망을 멈추지 못하는 저희를 용서하소서.   내 손에 쥔 것을 소중히 품고 나누기보다, 곁눈질로 타인과 비교하며 불만 가득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이 자연에 대한 인간의 남용과 지나친 욕심에서 왔음을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소유하고, 부러움 없이 소비하고,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행복하고 축복된 삶이라 착각하고 있습니다.   주님, 회개합니다. 이제는 우리의 죄악에서 돌아서게 하소서.   무한경쟁에서 패배자로 낙인찍혀 고통 받는 이웃들과 생태계 파괴로 신음하는 피조세계를 향해 손 내미는 저희가 되기 원합니다.   이제는 모든 거짓된 욕망을 버리고, 배설물만 가득 남기는 소비사회 환상에서 깨어나게 하소서. 순환하며 정화되는 자연의 이치가 진리임을 깨닫게 하소서.   이웃, 자연과 더불어 공생하는 삶이 주님이 우리를 빛으로 이끄는 지속가능한 삶임을 알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공동체의 삶을 깊이 고민하고, 자연과 이웃의 고통에 함께 하는 사랑의 길에 앞장서게 하소서.   기후재난으로 삶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쓰러지는 이 땅의 약자들을 기억하고 보호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06.09
“동물들을 위한 기도”   강민주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집행위원/동숭교회 집사)     생명 대 생명이 죽음을 공유하며 질서 안에 있을 때는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생명이 또 다른 생명의 욕망으로 학살되고 남용되어질 때 세상은 위태롭고 추합니다.   인간은 청지기의 삶을 살고 있지 못합니다.인간에게 다른 종의 모든 생명은 소비재이며 재산일 뿐입니다.숲도 바다도 들도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엔 부족하기만 합니다.   동료의 죽음에 허둥대는 코끼리어미를 찾아 헤 메는 바다 돌고래새끼의 죽음을 메 달고 다니는 오랑우탄슬픔을 아는 듯 주어진 삶을 끌어안고 죽음을 바라보는 모습이 처연합니다.   코로나로 집안에만 있다고 투덜대는 우리들은평생을 닭장과 돼지우리, 소사육장에서 섰다 앉았다만 반복하다가 밥상위의 죽음으로 바뀐 처참함을 외면한 채 그저 입맛만 다실뿐입니다.   그렇게 먹어대는 인간들이 경제 논리로 더 증가되어야 한답니다.당신이 주신 에덴은 현재까지 지구가 유일 합니다.   오직 인간만이 천적인 지구촌의 동물 종 인간, 무섭고 두렵습니다.   인간 탐욕 주머니의 돈으로 바뀐 생명들을 애도합니다.포스트 코로나시대가 묵상의 시간들을, 교정의 시간들을 준 것임을 깨닫고 진정으로 회개하며 우리가 훼손한 생명들과 화해하게 하소서   생명 대 생명이 죽음을 공유하며당신이 부여한 질서 속에 있을 때만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2021.06.09
“풀과 나무를 위한 기도”    김국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집행위원/ 산돌학교 교목)     창조주 하나님!   계절로 번지는 녹색의 은총을 통해 하나님의 계심과 사랑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심히 지나는 작은 풀 한 포기에도 주께서 깃들어 계심을 고백합니다.   긴 겨울을 견디고 새싹이 움트는 기적이 마치 당연한 것처럼 반복되더라도 우리의 마음을 더 큰 경탄으로 채워주셔서 감사도 함께 반복되게 하옵소서. 꽃과 열매의 때를 지나, 죽고 썩고 먹혀서 다른 생명을 살리는 풀과 나무를 통해 그리스도의 삶을 배우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이 세상의 풀과 나무들이 자신의 생을 건강하게 보내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안에 살아가는 작은 생물들과 곤충과 새와 짐승들이 살아갈 자리를 잃지 않게 하시고 계속하여 호흡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탐욕 때문에 풀과 나무들이 살아갈 땅과 조건들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땅의 오염과 기후의 변화에 사람보다 먼저 신음하는 풀과 나무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필요를 따라 수단과 값으로만 바라보며 풀과 나무를 병들고 죽게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조건을 스스로 해치고 있음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더 나아가 식물과 식물을 먹은 동물을 먹고 살아가는 모든 존재들이 미안함과 고마움을 알게 하시고 우리가 식물을 지켜온 것이 아니라 풀과 나무가 우리를 지켜오고 있음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보시기 좋았던 것들을 사람의 우매함과 탐욕으로부터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2021.06.09
“강과 바다를 위한 기도”    류순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집행위원/전국목회자정의평화위원회)     생명의 하나님!지천으로 피어나는 꽃의 계절에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대지에 비를 내리고 생명을 피어나게 하시는 하나님.물은 생명의 시작이고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우리가 잊지 않게 하소서.   지구별의 모든 생명의 젖줄인 물이 대지의 생명을 살리고 강을 타고 흘러 바다를 향하는 순례의 여정을 통해 생명의 물은 바다를 이루고 생명의 순환을 만들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강과 바다는 인간의 산업화 이후 많은 물이 공업용수로 사용되어 방류되면서 수질은 급격하게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물 사용이 늘어나면서 버려지는 생활용수로 인해 강의 오염은 더욱 심각해지고 바다는 오염된 물과 쓰레기로 서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강과 바다를 살려주소서.   하나님!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핵발전소에 저장되어 있는 방사능 오염수 125만 톤의 해양방류를 결정했습니다. 생명의 바다를 죽음의 바다로 만드는 일을 즉각 중단하게 도와주소서.   생명의 하나님!물을 둘러싸고 심각해지는 환경훼손과 수질오염으로 죽어가는 우리의 강과 바다를 살리기 위해 우리 모두가 행동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2021.06.09
“산과 들을 위한 기도”   김지목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집행위원/ 향린교회 목사)   거친 파도에 숨 가쁘게 요동치는 부표처럼, 우리네 삶은 때때로 격랑에 휘둘리기도 합니다. 길을 찾지 못해 막막할 때면 산을 바라봅니다.   ‘스스로 그러하게’ 영겁의 시간을 견디었고 본연의 자리를 끝내 지켜낸 산입니다. 산을 오르면서 찬찬히 우리 삶을 돌아볼 때면 우직한 산은 우리에게 ‘괜찮아’라고 말해줍니다. 시름을 내려놓고 산을 내려와 다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새 힘을 얻었습니다. 들에서는 갖가지 먹거리가 나옵니다. 들은 우리네 삶을 지탱해주는 원천입니다. 만약 들이 없다면 사람도 없게 됩니다. 들을 잃어버리면 생존의 길을 잃어버립니다.   들이 훼손되면 우리 생명이 오염됩니다. 우리 몸과 들은 둘이 아닙니다. 들에서 우리 몸이 나왔습니다. 들에서 나온 것이 우리 몸을 짓습니다. 그래서 들은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생명의 근원이 들에 있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산을 통하여 주님의 광대하심과 자비하심을 경험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들을 통하여 참 생명의 근원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면모를 산에도 남겨두시고, 주님의 사랑을 들에도 남겨두시어, 저희로 하여금 오늘을 살아갈 새 힘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 걸음 더, 생명 정의 평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십시오.   인간의 편의를 위하여 산과 들이 훼손되지 않게 해주십시오. 케이블카가 산과 들을 망가뜨리지 않게 해주십시오. 송전탑 전기 탓에 생태계가 교란되지 않게 해주십시오. 고작 편의시설을 위해 생명의 근원을 갉아먹는 어리석은 일이 더 이상 행해지지 않게 해주십시오. 돈이 많은 부자가 되려 하기보다, 생명의 풍요로움에 감사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 만족하는 영성이 이 땅 위에 가득 차게 해주십시오.   산과 들을 의지하듯, 주님을 의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