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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환경교육 2차 세미나

작성일
2019-08-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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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이제 생존의 문제입니다.
지난달까지 전 세계 16개국, 800여개 지방정부들은 ‘기후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국내 70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7월 긴급 성명을 발표하며 ‘기후위기비상행동’을 결성하였습니다.

작년 10월, 인천송도에서 열린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 총회에서
“지구온난화 1.5 ℃ 특별보고서”가 채택되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산업화 이후 지구의 온도는 이미 약 1℃가 상승했으며
2030년부터 2050년까지 0.5℃ 이내로 온도상승을 막지 못하면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기후재앙을 맞게 될 것이고,
또한 ‘폭염, 극한 기온, 폭우와 가뭄, 강수량 부족’ 같은 기후위기는
기후난민과 빈곤층,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게 됨을 경고했습니다.

창조세계의 보존과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기후변화 1.5℃ 특별보고서는 예언자의 외침으로 다가옵니다.
그동안 침묵하고 있던 한국교회가 기후위기에 귀를 기울이고
적절한 응답을 할 수 있도록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에서는
환경부와 이화여대 대학교회의 후원으로 '한국교회 환경교육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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