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생명밥상 시연회에 초대합니다.

우리가 먹는 밥에는 흙, 햇빛, 비는 물론이거니와
바람, 벌레, 천둥, 눈과 서리, 구름,
그리고 농부의 땀방울, 하나님의 은혜가 담겨 있습니다.

본회에서는 올해로 19회를 맞는 환경주일을 맞아,
이 모든 것을 헤아리도록 하는 생명밥상 시연회를 개최합니다.
우리의 밥상을 살리고,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나눔을 실천하기 위함입니다.
생명밥상을 차리기 원하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 일시 : 2002년 5월 27일(월) 오전 11시 30분 ~ 1시
- 장소 : 열린마당(02-363-7170, 연세대 앞 창천교회 주차장 우측)
(본회 이사 문선경 권사 경영)
- 문의 : 생명밥상위원회(02-365-8900)
- 대상 : 생명의 밥상을 차리기 원하는 분(선착순 50~60명)
*식사준비량이 정해져 있어 선착순 접수합니다. 신청을 서둘러주세요.

*생명밥상위원 명단
김부용(양광교회 권사, 교회여성연합회 전 환경위원장)
문선경(창천교회 권사, 본회 실행이사,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박영숙(서울YWCA 사무총장, 민들레교회)
서범석(광림교회 권사, 환경선교운동본부 본부장)
이채영집사(주부, 새민족교회)
안상님(여성교회 목사)
윤영애(서울여대 교수, 높은뜻숭의교회 권사)
주미덕(목사, 본회 집행위원)
최은영(한국여장로연합회 전 총무, 창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한선영(새터교회 전도사)
김영락(목사, 본회 사무총장)
유미호(본회 기획실장)


*생명밥상운동의 의의
1.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 깨끗하고 단순한 밥상은 주님을 기쁘게 합니다.
자연에게로,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로 순환되지 않는 음식물쓰레기는 크나큰 죄악이며 에너지 낭비다.

2. 안전한 먹거리
- 몸에 좋고 지구에 좋은 것은 철 따라 주어집니다.
'어떤 먹거리를 먹느냐'는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먹거리는 사람의 몸뿐 아니라 마음과 얼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3. 생명에 대한 감사
-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으면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폭식, 무절제함, 죽음의 밥상을 회개하고, 생명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다.

2002/05/17 (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