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 캠페인

  2002. 8. 20.발행 기독교환경운동소식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서울 서대문구 옥천동 120-1(2층) ☎02-365-8900 href="mailto:kcei@chollian.net">kcei@chollian.net  http://kcems.peacenet.or.kr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연일 계속되는 비로 인한 피해는 없으신지, 여름행사와 휴가들은 잘 다녀오셨는지 …. 바쁘다는 핑계로 한달을 거르게 된 사무국의 소식을 전하려니, 회원님들에 대한 궁금함도 더해지는 듯합니다. 지난 7월 22일에서 24일까지, 저희 사무국에서는 처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여름 생태캠프를 가졌습니다. 100여명의 대가족을 이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회색도시를 떠나 안면도의 아름다운 자연에 폭~ 들어가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풀꽃, 갯벌, 나무, 땅속, 곰팡이....' 열두 모둠의 아이들이, 미나리, 무당벌레, 푸른곰팡이 등의 별칭으로 서로를 부르며, 자연을 느끼고, 자연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들을 했습니다. 다시금, 그러한 은혜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기도와 노력으로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계속되는 생명밥상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대전, 함양, 태백, 인천등 지역의 연대조직을 중심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님들도 개 교회와 각 가정에서, 밥상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이 운동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많은 일들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도 힘들기보다는 기쁘게 일할 수 있었던 것에 무엇보다 감사합니다. 캠프와 여러 운동들을 통해, 감사와 다짐으로 변해가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얼굴을 보면서, '이 일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구나'하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고, 그러기에 기쁠 수밖에 없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삶의 기쁨이 님의 삶의 자리에서도 풍성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입추를 지나 가을의 문턱에 섭니다. 올 가을엔 자연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9쪽). 그 곳에서 님과 삶의 감동을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매일 매일이 창조주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며, 기쁨의 기도를 드리는 삶이 되시길…,  늘 평안하세요. 활/동/보/고 :2002. 6. 4 ∼ 2002. 8. 12  생명밥상운동 1. 시범교육 및 지역연대조직 모임(6/25)전국 7개 지역의 연대조직 대표들이 대전(영광교회)에서 생명밥상운동의 내용을 공유하고 이후 이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대전지역(6/25) - 50명의 목회자와 교우들이 영광교회(단필호)에서 우리밀국수를 맛나게 나눈 후 '밥 먹는 자식에게'란 제목의 생명밥상 노래와 '생명밥상'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광주지역(7/4) - 양림교회(전태국)에서 광주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월례회를 겸하여, 목회자, 사모, 여성 교우 60여명이 참여 하였다. ·함양지역(7/7) - 옥동교회(엄용식)에서 200여명이 모여 함양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환경주일 연합예배로 드렸다. ·태백지역(7/14) - 황지중앙교회(이상진)에서 광산지역환경연구소 회원들과 교우 25명이...
2012.06.20
운 동'제 19회 환경주일' 자료 발간 및 행사(5월~6/2)올해 환경주일은 6월 2일이었다. 환경주일은 본래 1984년부터 세계환경의날을 기념하면서 6월 첫주일로 제정되었다. 1992년 들어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환경위원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예장(통합)에서 교단적인 차원에서 지켜오고 있다. 본회에서는 올 환경주일 주제를 '생명의 밥상으로 몸과 지구를 살리소서' 로 정하고 기도의 제단을 쌓았다. 생명밥상운동에서 발간한 포스터와 환경전도지를 전국교회에 배포함은 물론 기감과 예장 총회가 이 운동을 내용으로 포스터를 제작하도록 하여 1만1천여 교회에 배포하도록 하였다. 또 연합행사로는 우리의 밥상을 살리고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모델로서 '생명밥상 시연회'를 진행하였다. 한편 환경주일 예배를 드리거나 환경전도활동을 전개한 교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전도지는 총 12800장을 제공함). 강진읍교회(임성목), 금호중앙(박승기), 궁정교회(조영민), 대구삼덕교회(손교훈), 도림교회(유의웅), 동로교회(박기백), 백석감리교회(신석현), 삼각교회(최영수), 서울제일교회(구창완), 성공회 동수원교회(김장환), 성능교회(강성호), 안양교회(최상석), 영화교회(손훈), 유성교회(이용우), 전주남문교회(이천수), 철원중앙교회(조장환) 생명밥상운동(4월~)1. 포스터 및 환경전도지, 교육용 소책자 제작 - '안전한 먹거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명에 대한 감사'를 위한 생명밥상 수칙 12가지를 제정하고 이를 기초로 환경전도지(1만6천부)와 포스터(참 좋았다, 4천부), 소책자(2천부)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이를 위해 12명의 생명밥상위원들이 두 차례에 걸쳐 논의하였다(4/16, 25). 특히 두번째 모임은 옥상에서 채소를 손수 길러 드시는 안상님 위원의 집에 초대받아 생명밥상을 대하며 진행되었다.2. 설문조사 - 서울지역에 있는 50여 교회 2,000여 가정을 대상으로 밥상의 실태와 음식물쓰레기 처리현황을 조사하고자 설문을 준비하고 있다. 설문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본회 홈페이지 http://kcems.peacenet.or.kr/lifefood/undong/undong-s.htm 에서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3. 생명밥상시연회(5/27) - 생명밥상위원회는 신촌에 있는 '열린마당'(문선경 이사가 운영하고 있는 곳)에서 깨끗하고 단순한 생명의 밥상을 직접 차려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었다. 먼저 생명밥상을 여는 예배를 드렸는데, 이 때 새로 지어진 생명밥상의 찬양인 '밥 먹는 자식에게'와 '할머니말씀'(이현주, 채희동 가사, 이재민 곡)이 소개되었다. 예배 및 기도, 설교내용과 찬양(악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회 홈페이지 첫화면에 생명밥상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또 이날 차려진 밥상은 우리의 몸을 해치는 화학조미료나 인스턴트식품이 철저히 배제되고, 제철에 난 유기농 먹거리들로 차려졌다. 먹을 만큼 덜어먹도록 하였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세가지 '생명의 식사법'도 소개되었다(따뜻한 물, 식빵, 잎채소 이용). 이 밥상을 통해 70여 명의 참석자들이 음식을 나누었을 뿐아니라 하늘과 바람, 비와 구름, 농부의 정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느꼈을 것이라 믿는다.4. 기타 (1) 교육 - 도림교회 여선교회회장단(5/21), 예장총회 환경보전위 환경학교(5/28),...
2012.06.20
운 동'제 19회 환경주일' 자료 발간 및 행사(5월~6/2)올해 환경주일은 6월 2일이었다. 환경주일은 본래 1984년부터 세계환경의날을 기념하면서 6월 첫주일로 제정되었다. 1992년 들어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환경위원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예장(통합)에서 교단적인 차원에서 지켜오고 있다. 본회에서는 올 환경주일 주제를 '생명의 밥상으로 몸과 지구를 살리소서' 로 정하고 기도의 제단을 쌓았다. 생명밥상운동에서 발간한 포스터와 환경전도지를 전국교회에 배포함은 물론 기감과 예장 총회가 이 운동을 내용으로 포스터를 제작하도록 하여 1만1천여 교회에 배포하도록 하였다. 또 연합행사로는 우리의 밥상을 살리고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모델로서 '생명밥상 시연회'를 진행하였다. 한편 환경주일 예배를 드리거나 환경전도활동을 전개한 교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전도지는 총 12800장을 제공함). 강진읍교회(임성목), 금호중앙(박승기), 궁정교회(조영민), 대구삼덕교회(손교훈), 도림교회(유의웅), 동로교회(박기백), 백석감리교회(신석현), 삼각교회(최영수), 서울제일교회(구창완), 성공회 동수원교회(김장환), 성능교회(강성호), 안양교회(최상석), 영화교회(손훈), 유성교회(이용우), 전주남문교회(이천수), 철원중앙교회(조장환) 생명밥상운동(4월~)1. 포스터 및 환경전도지, 교육용 소책자 제작 - '안전한 먹거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명에 대한 감사'를 위한 생명밥상 수칙 12가지를 제정하고 이를 기초로 환경전도지(1만6천부)와 포스터(참 좋았다, 4천부), 소책자(2천부)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이를 위해 12명의 생명밥상위원들이 두 차례에 걸쳐 논의하였다(4/16, 25). 특히 두번째 모임은 옥상에서 채소를 손수 길러 드시는 안상님 위원의 집에 초대받아 생명밥상을 대하며 진행되었다.2. 설문조사 - 서울지역에 있는 50여 교회 2,000여 가정을 대상으로 밥상의 실태와 음식물쓰레기 처리현황을 조사하고자 설문을 준비하고 있다. 설문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본회 홈페이지 http://kcems.peacenet.or.kr/lifefood/undong/undong-s.htm 에서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3. 생명밥상시연회(5/27) - 생명밥상위원회는 신촌에 있는 '열린마당'(문선경 이사가 운영하고 있는 곳)에서 깨끗하고 단순한 생명의 밥상을 직접 차려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었다. 먼저 생명밥상을 여는 예배를 드렸는데, 이 때 새로 지어진 생명밥상의 찬양인 '밥 먹는 자식에게'와 '할머니말씀'(이현주, 채희동 가사, 이재민 곡)이 소개되었다. 예배 및 기도, 설교내용과 찬양(악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회 홈페이지 첫화면에 생명밥상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또 이날 차려진 밥상은 우리의 몸을 해치는 화학조미료나 인스턴트식품이 철저히 배제되고, 제철에 난 유기농 먹거리들로 차려졌다. 먹을 만큼 덜어먹도록 하였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세가지 '생명의 식사법'도 소개되었다(따뜻한 물, 식빵, 잎채소 이용). 이 밥상을 통해 70여 명의 참석자들이 음식을 나누었을 뿐아니라 하늘과 바람, 비와 구름, 농부의 정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느꼈을 것이라 믿는다.4. 기타 (1) 교육 - 도림교회 여선교회회장단(5/21), 예장총회 환경보전위 환경학교(5/28),...
2012.06.20
운 동'생명밥상위원회' 구성 및 1차 웍샵(4/16) 준비 우리의 밥상을 살리고,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기 위한 '생명밥상운동'을 전담할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김부용(전 교회여성연합회 환경위원장), 문선경(본회 이사), 박영숙(서울 YWCA 사무총장), 서범석(환경선교운동본부장), 안상님(여성교회 목사), 윤영애(서울여대 바롬교육관 관장), 주미덕(본회 집행위원장), 최은영(창동종합사회복지관장), 한선영(새터교회 전도사)님과 더불어 본회 사무총장과 기획실장이 위원으로 수고할 것이다. 위원회 첫 모임은 4월 16일(화) 10시 30분에 인사동 '시천주'에서 있을 예정이다. 관심있는 분은 문의바란다. 환경농장 감자심기(3/30) 지금까지 30가정이 신청하였고,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하여 한해 농사가 시작되었다. 비가 내림에도 20여 가정이 참여하여 땅을 일구고, 감자를 심었다. 지금부터 상추, 쑥갓 등 엽채류를 심을 수 있으며, 4월 말경에 고추, 꽈리고추, 토마토, 오이 등을 모종을 심을 수 있다. 교회를 푸르게(3월) 양광교회(담임 김완중)에서 옥상을 활용한 녹색쉼터와 담장의 일부를 헐고 주차장 한 켠에 작은 쉼터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문의하였으며, 지난 해 시범교회였던 서울성남교회에서 교회 앞마당에 추가 식재를 문의하여 업체와 연결하여 주었다.사업지원신청서 추가작성, 제출 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2차 공모에 '교회를 푸르게' 하는 일에 대한 지원신청서를, 환경부 생활폐기물과의 요청에 따라,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한 '생명밥상운동' 사업계획서(개요)를 제출하였다.회원사업 회원확대를 위한 전도용 교재를 제작 중에 있다. 교재가 제작되면, 교회와 개인회원들에게 배표하여, 회원확대를 위한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회원카드 작성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회원카드 작성 작업이 끝나면 E-mail 리스트를 작성하여, 메일로 환경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회계프로그램 제작 재정정리의 전산화를 위해 회계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 자원봉사자인 김숙희씨가 수고해 주었다.교육환경통신강좌 지난해 10월부터 하나님의 창조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공부해온 김범수(개봉샘물교회 집사)님이 전 과정을 마치고 수료한다. 새롭게 박인구 목사, 이형달 집사가 공부를 시작하였다. 봄꽃기행(4/20, 토) 기획 및 홍보 올해 3회에 걸친 야생화교실을 여는데, 그 첫번째로 개명산 봄꽃기행을 준비하였다. 20주년 기념도서 발간 준비 도서발간위원들이 기념도서 발간을 위해 환경적 관점에서 성서를 보게 하는 교재를 기획하면서, 민영진 박사를 만나 자문을 구하였다(3/14). 이후 신구약학회와도 접촉할 것이며, 발간 예정일은 10월초이다.'아시아태평양지역 성경번역자문위원회'에 환경 관련 성경구절 선정 요청 대한성서공회 민영진 박사의 제안으로 아태성경번역자문위(Asia Pacific Translations Consultation)에 성서읽히기운동 차원에서 환경을 주제로 하는 성경구절을 성서 전체에서 발췌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만약 제안을 받아들여져 성구들이 발췌된다면 이는 성서공회에서 책으로 발간되어질 것이다.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만남, 재출간 예정(상반기 중) 자료집 형태로...
2012.06.20
아직 바람이 차지만, 때를 따라 새순이 돋고 생명의 기운이 돌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농사를 위해 농기구를 살피고 논과 밭을 둘러보는 농부들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어느덧 재의 수요일도 지나, 인생의 의미와 주님의 수난 여정을 깊이 묵상하는 사순절 셋째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혹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지나쳐 오진 않으셨던가요? 이제라도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하신 말씀을 날마다 새기며, 수난의 슬픔에서 부활의 기쁨으로 옮아가는 변화를 체험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참! 아쉬운 소식 한 가지 전합니다. 생명이 약동하는 계절(4월 15일)에, 님과 함께 '20주년'을 기념하려 했었던 것 기억하시는지요. 여러 가지 사정이 생겨 행사를 가을로 연기하였습니다. 미룬 만큼 회원들과 함께 더욱 알찬 행사를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우선 오는 3월 30일(토) 늦은 2시에 환경농장에서 만나면 어떨까요? 본회에서는 이날 씨감자를 준비해 놓겠습니다. 겨우내 숱한 생명의 씨앗을 싹틔울 꿈에 부풀어 있었던 흙과의 만남은 큰 배움을 주리라 믿습니다. 또한 바라기는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님들과 하나되길 소원합니다. 방법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회비 납부는 물론이고, 님의 소식을 전해주어도 좋지요.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면 물론 더 좋겠지요. 우리의 일을 살피며 기도하시는 일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올해 사업의 중심에 있는 회원 확대 및 활성화부문과, 새로 시작되는 '생명밥상운동'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생명밥상운동은 우리의 밥상을 살림으로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일에 많은 교회들이 성실과 열심으로 참여하면 큰 기쁨이 있으리라 믿습니다.봄 내음이 짙어갑니다. 다음 인사 때에는 부정과 부패,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진 세상에도 봄이 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2002. 3. 12.활/동/보/고2002. 2. 8∼ 2002. 3. 6 '교회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 생명밥상운동' 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에 제출하였던 사업계획안이 채택되어 약정을 체결하였다(3/4). 앞으로 생명밥상운동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10인 이내), 웍샵 등을 거쳐 이후 추진할 사업의 내용을 확정할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회는 생명밥상강좌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체험 등에 함께 할 수 있다.생명밥상운동에 참여할 시범교회를 찾습니다우리가 먹는 밥에는 흙, 햇빛, 비는 물론이거니와 바람, 벌레, 천둥, 눈과 서리, 구름, 그리고 농부의 땀방울, 하나님의 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헤아리도록 하는 생명밥상운동은, 우리의 밥상을 살리고,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여 나눔을 실천할 것입니다. 오늘...
2012.06.20
민간환경단체 지원사업 지원신청서 작성, 제출(1/31, 2/1)(재)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에는 '교회학교를 통한 어린이 생태교육과 교재 개발'사업을, 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에는 '교회를 통한 음식쓰레기줄이기 - 생명밥상운동'의 내용으로 민간단체지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생명윤리 기본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 서명지를 보내온 회원님께 감사드린다. 박상호(2명)(현재까지 156명)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만남' 단행본 발간 (1/23) 지난해 '생태감수성 회복을 위한 교회지도자교육'에서 이현주 목사 외 13명이 강의했던 내용을 모아 한 권의 책을 펴냈다.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만남'이란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은 자연과 우주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소리에 귀기울임으로 생태감수성과 창조신앙을 회복해가도록 도울 것이다. 발간 부수가 적어 연구소 사무실을 통한 직접 구입만이 가능하며(값 5천원), 본회 홈페이지(kcems.peacenet.or.kr 신학자료실)에서도 읽을 수 있다.환경통신강좌 충남에 있는 송덕교회 이동규 집사와, 김동원 목사의 인도로 광양 대광교회에서 정명희, 안기숙, 김정자, 최명이, 김정현 집사가 생태적 관점에서 성경을 묵상하고 환경이론과 생활훈련을 받기 시작하였다. 창조주 앞에 올바른 신앙인으로, 또 교회를 통한 환경선교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습지의 날 기념예베 및 십자가 세우기(2/2, 전주 기독생명연대(준)) 생명을 지키는 기독환경연대(준)에서는 습지의 날을 기념하면서 새만금 생명교회(담임 손은하)와 함께 새만금 갯벌에서 그 곳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예배를 올리고 새만금 간척사업의 중단과 갯벌의 생태적 이용을 위한 법률 마련 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또 다양한 생명체들이 서식하는 갯벌을 지으신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생각하게 하는 세 개의 십자가를 세웠다. CBS 뉴스해설 (1/20) '음식쓰레기'교통방송 전화인터뷰(1/23) '교회를 푸르게' 시범교회운영친구교회(이동규 목사) 주일예배 설교(1/27) 교회와 신앙(1/29) '교회를 푸르게' 사업의 의미 및 시범교회운영한국환경사회단체회의 총회 참석(1/22)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간사단체를 녹색소비자연대로 선정 환경부 3대강 특별법 간담회 참석(1/3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환경위원회 회의(2/7)본회 공동대표인 김정욱 교수가 안식년을 맞아 1년 동안 델라웨어대학에서 연구하시던 것을 마치고 귀국하셨습니다. 본회의 집행위원으로 수고하시는 채희동 목사가 온양에 있는 벧엘교회 담임목회자로 부임하셨습니다. 신입간사 채용 2월 1일부터 이원호(27세, 남, 감리교신학대학교신학과 졸업 예정)씨가 일하게 되었다. 20주년 기념 행사기획위원회(1/24)20주년 기념 성서교재 발간을 위한 편집위원회(1/31)2002년도 주요 사업계획 회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확대와 회원기본교재 제작, 회원관리의 체계화, 회비 납부율 향상, 주말농장 운영, 생태교육, 소모임 운영, 월례모임, 홈페이지 개선 등을 계획하고 있다. 20주년 기념사업으로 기념행사와 성서교재를 발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생태캠프를...
2012.06.20
200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주님의 평화가 회원님과 온누리에 더욱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에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신음하고 있는 피조물을 돌보는 교회가 될 것을 기도합니다.사무국에서는 2001년을 평가하고, 2002년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한해를 평가하면서 새해에는 더욱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특히 20주년을 맞아 우리가 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함께 일할 실무자를 찾고 있습니다. 여러 분들이 지원을 해 주셨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아직 적당한 분을 찾지 못했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적극 추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주말농장, 소모임, 환경교육 등 회원님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일들은 사무국의 힘만으로 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님들이 원하시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면 수렴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새봄을 소망하며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활/동/보/고2001. 12. 11∼ 2002. 1. 10 성탄헌금 요청 공문 발송 300여 교회에 성탄헌금을 요청하는 공문과 단체 소개지를 발송하였다. 회원 카드 입력 및 전화 그동안 전화와 우편 등을 통해 받은 회원카드를 새로운 회원관리 프로그램에 입력하고 있다. 새만금의 생명과 평화를 위한 1천만인 서명운동 수원대(이상훈 121명) (총 9,613명) 서명지를 보내온 회원님께 감사드린다. "서명운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생명윤리 기본법 제정 촉구 100만 서명운동 과천 녹색가게(남미정 10명), 광양대광교회(김동원 144명) 서명지를 보내온 회원님께 감사드린다.'생태감수성의 회복을 위한 교회지도자교육' 단행본 출간 준비 두달에 걸쳐 진행된 강좌의 내용을 담아 단행본으로 출간할 예정이다(1월말). 반핵운동연대 울진원전 건설 반대 1인 시위(12/17) 정부종합청사 앞새만금과 함께 드리는 성탄예배(12/22) 전주 기독생명연대가 주최하여 새만금 해창 갯벌에서 성탄예배를 드렸다. 이상훈 집행위원장과 김영락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예배는 새만금 생명교회(담임 : 손은하 목사) 창립예배를 겸하였다.대전 극동방송 '좋은 아침' 환경칼럼(12/11, 18)신앙계 원고(12/12) "겨울 철새와 환경오염"중앙일본 오피니언(12/20) "성탄절 녹색 평화의 기쁨을"기독교신문(12/27) "새해 사업계획"기독교연합신문(1/7) "산의 해를 생각한다."2002년은 유엔이 정한 "산의 해"입니다.유엔은 지난 1998년 총회에서 올해를 `세계 산의 해'로 지정했다.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해, 장애인의 해, 가정의 해, 평화의 해 등을 기억하지만, `산의 해'는 좀 의아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잠시 생각해 보면 고개가...
2012.06.20
운 동"교회를 푸르게" 사업 1. 녹화위원들이 교회를 직접 방문하여 녹화유형을 정하고 도면을 그렸다. 월곡교회는 18일 담장을 헐기 시작, 나무울타리를 치고 마당에 작은 정원을 가꾸었다. 앞으로 새터 등 10여 개 교회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내흰돌교회에는 빼곡한 나무들에게 살기 적합한 공간을 마련하도록 하는 제안서를 전달하였다. 현재 이 일의 기술적인 부분은 동대문종합조경과 에코톱이 돕고 있다.2. 지난 10월 30일에는 옥상에 정원을 만드는 일과 관련하여, 분당에 있는 경동에너지빌딩 옥상에 조성된 자연생태공원인 '하늘동산 21'을 방문하였다. 그 곳은 81종의 식물종이 습지와 함께 식재되어 있는 곳으로 콘크리트 장벽의 놀라운 변신을 실감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서울성남교회, 새터교회, 그리고 교회적인 차원에서 큰 관심을 쏟고 있는 서울제일교회 교우들이 참여하였다.3. 인천환경선교회(대표 주복균)에서는 이 운동을 인천지역 교회들에게 확산시키고자 오는 11월 12일 저녁 7시에 신내감리교회에서 '녹색교회포럼'을 개최한다. 회원전화 심방 :회원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회원카드를 작성을 위해 회원들에게 전화하고 있다. 새만금의 생명과 평화를 위한 1천만인 서명운동(10/1~11 /5) <교회 및 단체> 고난모임(최종윤 등 4), 성남열린교회(서덕석 등 31), 수원대(이상훈 120) 이상 155명(총 9,492명) 서명지를 보내온 회원님께 감사드린다. "서명운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주말농장 :고구마가 감자와는 비교도 안 되게 많이 열려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지금은 김장을 위해 심은 배추와 무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백석, 양광, 주찬양교회에서는 농장에 와서 자연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친교하였다.교 육'생태감수성의 회복을 위한 교회지도자교육' 진행(10/15 - 11/5)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과 멀어지고 있는 우리들을 일깨우고자 연 이번 강좌는 정수복 소장의 '느림의 철학과 생태적 감수성'과 이현주 목사의 '사물과의 대화'로 시작되었다. 둘째 날에는 최재천 교수의 '동물의 생태학과 인간의 본성', 김기원 교수의 '숲이 주는 감수성'이란 제목의 강의가 이어졌다. 셋째 날에는 손영종 박사의 안내로 연세대 천문대에서 캄캄한 밤 하늘을 바라보며, '별, 은하, 우주'로의 여행을 떠나 인간은 우주의 먼지에 불과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었다. 또 11월 5일에는 경기도 화성군에 자리잡고 있는 야마기시 행복회를 찾아가 그 곳에서 살고 있는 서혜란님을 통해 '돈이 필요없는 생태적 삶'과, 천지인의 조화를 도모함으로 사이좋고 즐겁게 사는 기쁨으로 가는 길을 엿보았다. 아직 두 강좌가 남아 있는데,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꼭 한 번씩 오시길 …. 11월 12일 문명의 생태학/ 김찬호, 연세대...
2012.06.20
운 동"교회를 푸르게" 사업: 올해 시범교회로 참여하는 교회들을 방문하였다. 잠실중앙, 성능, 새터, 월곡, 성문밖교회는 담장을 헐고 나무로 울타리를 하거나 마당에 작은 동산을 만들 것이며, 새터, 서울성남교회는 옥상에 작은 동산을 마련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밖에도 대광, 신내흰돌, 흑석동제일, 광동교회와 성공회 나눔의집 등에는 한평공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열렸던 녹색교회포럼에 참여한 교회들에게 나무교환권 사용방법을 알려주었다. 나무교환권 소지자는 10월말에서 11월초(식수하기에 적합한 시기)에 미리 원하는 나무를 사무국에 알려준 후 천호동 나무시장(☏ 02-426-4436-7)에 가서 나무교환권을 내고 신청한 나무를 가져가 된다. 짜투리 공간에 나무를 심을 교회, 신청받습니다.성서 속의 나무 등을 교회 안팎에 활용가치가 낮은 곳을 찾아 심기 원하는 교회에는 원하는 나무를 지원합니다. - 신청마감: 10월말단체소개지 제작: 회원배가운동과 환경운동에 관심있는 교회와 기독인에게 본회를 알리고자 한 장짜리 단체 소개지(2도 인쇄)를 제작하였다. 본회의 활동내용(환경교육, 교회지원, 환경운동), 녹색기독인 십계명, 녹색교회십계명, 연혁 및 지역연대조직, 임원 및 실무자, 회원가입 안내 및 가입서가 담겨져 있다.회비 자동납부(CMS) 신청 :회비납부율 향상을 위해 '회비자동납부(CMS)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49명의 회원이 신청하였다(8면 참조). 매달 26일에 회원님의 통장에서 자동으로 출금할 것이다. 새만금의 생명과 평화를 위한 1천만인 서명운동(9/1~ 9/30) <교회 및 단체> 광주영광교회(이정애 등 91), 여수갈릴리교회(김용헌 등 17) 이상 108명(총 9,337명) 서명지를 보내온 회원님께 감사드린다. "서명운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다."주말농장: 땅콩, 깨, 수세미, 고구마 등 봄부터 심고 가꾸었던 농작물들이 봄 가뭄, 여름 장마와 집중호우, 가을 가뭄을 묵묵히 견뎌내주어 추수의 때를 맞았다. 또 겨우내 우리의 밥상을 지킬 배추와 무도 벌레의 시련을 받아가면서도 푸른 빛을 발하며 열심히 자라고 있다. 아직 추수 안 하신 분들은 서둘러 추수합시다!교 육'생태감수성의 회복을 위한 교회지도자교육' 섭외 및 홍보 :자연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숨결과 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하였다.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다음과 같은 생태전문가들의 강의와 견학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다.기간 : 10월 15일 ~ 11월 19일(매주 월) 늦은 2시 ~ 6시장소 : 감리교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 2층수강비 : 회원 6만원, 비회원 8만원(입회비 2만원)10/15 느림의 철학과 생태적 감수성 / 정수복, 사회운동연구소 소장사물과의 대화 / 이현주, 목사, 동화작가 10/22 동물의 생태학과 인간의 본성 / 최재천, 서울대 생물학과 교수숲이...
2012.06.20
운 동"교회를 푸르게" 사업 아래 두 가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4천부)와 초청장을 만들어 배포하고, 서울지역에 위치한 1천여 교회에 팩스를 보냈다. 또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연 '2001 시정참여사업' 중간보고회에 참여하여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을 보고하였다.1. 교회녹화포럼(8/30) 회색도시에 맑은 공기를 회복하고 그윽한 향기를 풍기기 원하는 30여 교회,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교회포럼'이 열렸다. 손요환 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장도곤 위원이 '교회녹화의 필요성'을 성서적, 선교적, 환경적 측면에서 제시하였고, 김기원, 김태진, 박천호, 이성필 위원이 유형별 녹화방법과 수종 및 심는 요령, 사후관리 전반에 관해 발표하였다(당일 행사자료집 '교회를 푸르게~ 푸르게' 참고. 필요한 곳은 연락 주십시오). 이날 참석한 교회들에게 십자가 모양의 새하얀 꽃이 피는 산딸나무 등 성서 속의 나무 한 그루를 받을 수 있는 나무교환권을 제공하였다. 2. 녹색교회콘테스트 시상식 및 사진전시회(8/30) 에덴동산을 꿈꾸며 교회를 가꾸어 온 교회 네 곳이 올해의 녹색교회상을 수상하였다. 우선 최우수상은 담장을 철거하고 교회마당을 푸르게 가꾸었을 뿐아니라 화장실과 노숙자들을 위한 샤워시설을 함께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광동교회(담임 방영철)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휘경교회(담임 한정원)와 수도교회(담임 권오성), 그리고 사랑의교회(담임 옥한흠 - 실내조경부문)가 수상하였다.3. 시범 교회 확정 :교회의 담장을 헐고 나무울타리를 만들거나 마당과 옥상에 정원을 만들고, 짜투리 땅에 한 두 그루의 나무를 심을 교회들을 선정하였다. 이들 교회에는 교회녹화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적합한 녹화유형을 설계하고 그에 따른 나무와 기술이 지원된다. 시범교회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교회적인 차원에서 이 일에 참여하기 원하는 교회들은 문의하기 바란다.담장 허물어 나무울타리 만들기 : 잠실중앙, 새터, 월곡교회교회숲 만들기(정원) : 성능, 월곡, 개포 혹은 세곡교회1평공원만들기 : 광동, 삼양, 서울성남, 신내흰돌, 한국정교회 등하늘동산 만들기(옥상녹화) : 서문밖, 새터교회 CMS 자동이체 서비스 시작 :회비납부율 향상을 위해 'CMS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작했다. 'CMS 자동이체' 서비스는 본회의 재정자립과 회원들이 회비납부를 편리를 위해 만든 제도이다. 회원이 은행에 가지 않고도 본회에 신청하면 회비가 매달 회원의 통장에서 자동으로 인출된다. 지금까지 20명의 회원이 신청하였다. 계속 신청을 받고 있다. - 'CMS 자동이체' 서비스를 신청해준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강승태, 김대영, 남기성, 류태우, 박종욱, 신영식, 신학봉, 신현포, 안승렬, 양현주, 이대섭, 이선진, 임원진, 임종길, 정영만, 정종훈, 최동수, 최승길, 최정순, 한상용새만금의 생명과 평화를 위한 1천만인 서명운동(8/1~ 9/5) <교회 및...
201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