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교회를 푸르게' 하는 사업이 7개 교회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저희 단체에서 올해 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으로 '교회를 푸르게'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담을 허물고 나무울타리로 바꾸거나, 짜투리 땅에 한 두 그루의 나무나 꽃을 심거나 옥상녹화를 시도하는데 이것은 지역사회를 돌보며 창조세계를 구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서울지역에 있는 7개 교회가 올해 시범교회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평화의교회(담임 박경양)와 안동교회(담임 유경재), 만남의교회(담임 김성환), 도봉산교회(담임 이기남), 성답교회(담임 정병모)는 담을 허물거나 마당을 녹색공간으로 바꾸는 설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양교회(담임 차정규)는 공원녹지 8,000여 평에 위치해 있는 점을 살려 생태조사와 숲가꾸기를 거쳐 생태학습장으로 꾸밀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밖에 청암교회(담임 최의팔), 신명교회(담임 노창식)는 옥상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든 추진과정은 매뉴얼로 제작되어 전국에 있는 교회에 보급될 것입니다.- 문의 : 02-538-9092- 추진일정 : 8~9월(현장 조사, 설계 및 수종 선택) -> 10월(녹화 및 교육 실시) -> 11월(매뉴얼 제작)- 추진위원 : 김기원(국민대 산림자원학 교수) 김용웅(사진작가) 김영락(본 단체 사무총장) 김태진(한경대 조경학 교수) 손요한(고려대 산림자원학 교수) 이천용(임업연구원 임업연구관) 장도곤(숭실대 겸임교수, 나심교회 목사) 정시춘(정주건축연구소 소장) 홍혜옥(서울여대 원예학 교수)2000/09/28 (17:20)
2012.10.09
1. 저희 단체에서는 오는 10월 12일(목)에 모든 교회가 에덴 동산을 회복하고 창조보전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숲 체험'을 실시합니다. 도심에 찌든 공기를 피해 잠시나마 숲에 파묻혀 맑은 공기를 호흡하는 것은 자연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고 우리의 영성을 일깨우리라 생각됩니다. 특별히 이번 체험에는 이미 녹색교회를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실천해온 교회들이 참여합니다. 아름다운 동산을 가꾸어 왔거나 환경실천을 해온 교회들에 대한 시상식도 있을 예정입니다. <'교회를 푸르게' 가꾸기 위한 숲체험 및 녹색교회 콘테스트 시상식>◆장소 : 홍릉수목원(청량리역 부근)◆일시 : 2000년 10월 12일(목) 오후 2∼4시◆참여인원 : 선착순 40명◆프로그램 : 1. 숲체험 및 삼림욕 / 최명섭 박사, 임업연구원2. 흙과 나무와 바람, 하나님의 창조 느끼기 3. 녹색교회 콘테스트 시상식(녹색교회/ 녹색아이디어 부문, 수상자 당일 발표)4. '교회를 푸르게' 사업 소개◆문의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538-9092, 담당 유미호)2. 위의 숲 체험은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교회를 푸르게' 가꾸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교회를 푸르게 하는 사업'은 저희 단체에서 올해 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교회의 담을 허물고 나무울타리로 바꾸거나, 짜투리 땅에 한 두 그루의 나무나 꽃을 심거나 옥상녹화를 시도하는데 이것은 지역사회를 돌보며 창조세계를 구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서울지역에 있는 7개 교회가 올해 시범교회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평화의교회(담임 박경양)와 안동교회(담임 유경재), 만남의교회(담임 김성환), 도봉산교회(담임 이기남)는 담을 허물거나 마당을 녹색공간으로 바꾸는 설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양교회(담임 차정규)는 공원녹지 8,000여 평에 위치해 있는 점을 살려 생태조사와 숲가꾸기를 거쳐 생태학습장으로 꾸밀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밖에 청암교회(담임 최의팔), 신명교회(담임 노창식)는 옥상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든 추진과정은 매뉴얼로 제작되어 전국에 있는 교회에 보급될 것입니다.- 추진일정 : 8~9월(현장 조사, 설계 및 수종 선택) -> 10월(녹화 및 교육 실시) -> 11월(매뉴얼 제작)2000/09/28 (17:09)
2012.10.09
성명서주한미군은 독극물 방류를 사과하고 한미주둔군지위협정에 환경관련 조항을 삽입하라지난 2월 9일 서울의 한복판인 용산 미8군이 영안실에서 시체방부제로 쓰는 포름 알데히드 220리터를 하수구로 버린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사건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책임자의 강압적인 명령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라는 점에서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이번 일은 오랜 기간 미군이 우리의 환경을 얼마나 일방적으로 파괴하고, 우리 국민을 우습게 알고 있는지 확인하게 해주는 것이다. 사실 미군이 독극물을 불법으로 방류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군이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의 환경은 여러 차례 침해되어 왔다. 하남시 산곡천과 의왕시 백운산에서의 기름 유출사건, 동두천에서 발생한 폐기물 불법 매립사건, 열화우라늄 사건, 또 최근 전사회적인 관심을 모았던 매향리 미군사격장에 의한 주민피해 등 미군은 끊임없이 우리의 생명과 자연환경을 파괴해 왔고, 우리 정부는 이에 무관심과 주권을 포기한 듯한 행동으로 일관해왔다.이번 사건의 원인은 무관심으로 일관해온 우리 정부의 관행과 더불어 애당초 불평등한 조항을 담고 있었던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있다. 이번 문제에 대한 처사만보더라도 비판의 여론이 들끓자 사실을 인정하기는 하였지만 '유감'이라는 말했을 뿐 별다른 대책을 약속하고 있지 않다. 이처럼 불평등하게 처리돼온 그동안의 관행이 급기야 이번 사건과 같이, 천만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한강에 독극물을 다량, 그것도 의도적으로 방류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에 '모든 생명을 지키고 돌보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 기독인들은 이번 사건으로 생명을 위협당한, 우리 인간들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들을 생각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하는 바이다. 우리 기독인들은 이 땅의 창조보전과 참다운 평화를 위해 위의 사항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요구할 것이다.- 미군은 사건책임자인 Mr. Mcfarland, Albert L를 처벌하고, 직위해제시켜라.- 주한미군 사령관 Thomas A. Schwartz는 우리 국민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환경오염행위를 중단하라.- 미군은 그동안 저질러온 환경파괴에 대해 우리 정부와 함께 공동조사하고, 그로인해 피해받은 이들에게 보상할 것이며, 오염방지 및 복원을 위한 사업에 실시하라.- 미군과 우리 정부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환경관련 조항으로 환경오염 공동조사, 환경복구 및 원상회목의 의무와 오염감시활동을 보장하는 원칙을 삽입하라.2000년 7월 14일기독교환경운동연대(02-538-9092) 광주기독교환경운동연대 대구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부산기독교환경운동연대 인천환경선교회 태백광산지역환경연구소 함양기독교환경운동연대 2000/07/14 (17:28)
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