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담장을 헐고 나무울타리를 만들거나 마당과 옥상에 정원을 만들고, 짜투리 땅에 한 두 그루의 나무를 심을 교회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교회에는 산림자원, 조경 등을 전공한 교회녹화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교회에 적합한 녹화유형을 정하여 설계하여 드립니다. 또 사무국에서는 그에 따른 나무와 기술 등을 지원합니다. 이번 시범교회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교회적이 차원에서 이 일에 참여하기 원하는 교회들의 상담도 받습니다. <2001 시범교회> - 담장 허물어 나무울타리 만들기 : 잠실중앙, 새터, 월곡교회 - 에덴동산 만들기(정원) : 성능, 월곡, 개포 혹은 세곡 - 한평공원 만들기 : 광동, 삼양, 서울성남, 신내흰돌, 한국정교회 등 - 하늘동산 만들기(옥상녹화) : 서문밖, 새터교회 2001/09/06 (02:29)
2012.10.16
길동생태공원에 함께 가요(선척순 30명). 왜가리, 물총새, 원앙, 중대백로 등 철새들이 사는 곳이랍니다. 물잠자리가 한가로이 날고 수련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이 곳 생태공원은 도심 속에 야생생물의 서식처를 자연생태원리에 입각하여 조성하였답니다. 기존 공원처럼 노래하고 춤을 추며, 도시락 먹는 행락공간이 아니랍니다. 따라서, 생물의 서식환경 보호를 위하여 부득이 1일 입장객수도 제한되어 있어 전화에 의한 사전예약을 받는답니다. - 일 시 : 2001년 7월 25일 (수) 오전 9시 - 1시 - 대 상 : 본회 회원 (선착순 30명) - 문 의 : 365-8900 - 모임장소 : "잠실역 7번 출구"에 있는 버스정류장 (혹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전화 요망) * 당일 연락처 / 011-9966-1557 (유미호) * 안내자의 인도에 따라야 하기에 시간을 엄수해야 함. - 준 비 물 : 간편한 복장과 신발, 모자/ 먹을물/ 도감, 돋보기, 망원경/ 필기도구, 종이 등. < 길동생태공원 안내 > - 위 치 :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번지 - 면 적 : 80,683㎡ (24,487평) - 주요 시설 : 탐방객안내소 117㎡, 개울조성 486m, 관찰데크 394m, 저수지 3,490㎡, 조류관찰대 2개소, 초가집 2개소, 계류 100m, 자연탐방로 420m, 주차장 3,360㎡, 야외관찰대, 야외강의장, 파고라, 수목 64종 31,846주, 야생초화류 138종 188,357본 - 지구 안내 : 1. 습지지구 - 습지지구에서는 수생식물과 수서곤충, 개구리등을 관찰할 수 있다. 수련, 노랑어리연꽃, 연꽃, 물달개비등 물의 깊이에 따라 그리고 부들, 애기부들, 갈대, 줄, 창포등 물가 주변의 식물의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하늘의 사냥꾼 잠자리, 소금쟁이, 물배암이, 물방개, 게아재비, 물자라등의 수서곤충을 관찰 할 수 있다. 2. 저수지지구 - 물총새, 왜가리, 중대백로, 원앙, 흰빰검둥오리, 꼬마물떼새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저수지에는 버들치, 버들개, 납자루, 쉬리등의 우리 민물고기를 넣어 새의 먹이가 풍부하고 생태계 고리가 잘 연결되어 있다. 또한 새의 보호를 위하여 조류관찰대를 통해서만 관찰이 가능하다. 저수지에는 통나무말뚝, 부유형통나무, 식생군락지, 수중섬등으로 서식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3. 산림지구 - 자연관찰로를 따라서 우리꽃의 환경조건에 맞는 양지성, 음지성 꽃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토양생물의 유인을 위한 인공수액공급대, 표고버섯재배대, 새집, 조류먹이 공급대 등이 있으며 기존산림에 접한 주연부에는 자연적인 식생을 도입하였다. 걸음을 멈추고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는...
2012.10.16
"녹색영성캠프"에 초대합니다 - 2001년 8월 20-22일(2박3일) 매년 여름마다 회원들과 함께 하는 환경생활훈련 프로그램을 올해는 색다르게 준비했습니다(문의 : 365-8900). 장소는 물색중입니다. - 내용 : 1) 하루 단위로 살기 2) 호흡 3) 침묵 4) 먹는 것과 영성생활 5) 주의 기도를 통한 영성생활 *진행:이주연 / 목사,산마루교회,본회 집행위원,전 기독교사상 주간 - 대상 : 본회 회원 (선착순 30명) ----------------------- 의미(글, 이주연) *영성 수련* 영성 수련은 거듭남을 위한 노력이며 은혜를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입니다. 그리고 말과 행위의 일치, 믿음과 삶의 일치를 통하여 자기 일치를 이루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예배가 삶이 되고 삶이 예배가 되게 합니다. 그리고 영성 수련의 과정은 지금, 여기의 자리를 뜨는 데서 시작하여 모든 과거를 벗고, 미래의 소망을 받아들여 <지금-여기>에 몰입하고, <지금-여기>의 너른 공간을 획득해 가는 여정이며, <지금-여기> 안에서 하나님 나락 꽃피는 경험으로 완결됩니다. 그리고 이 영성 수련의 과정은 나무로 의자를 만들 듯 사람 손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무가 자라듯 생명의 열망을 지닌 씨앗에 하늘의 비와 바람과 햇볕이 임하여야 합니다. *말씀과 명상* 그리스도교에서는 명상만으로 자신을 뛰어 넘는 초월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아집과 욕망을 뛰어넘어 "말씀을 따르는 초월"을 추구합니다. 이를 순종이라 하며 이 길에 접어든 이는 영적인 기쁨과 자존감과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하기에 그리스도교의 명상(영성수련)은 말씀이 떨어져 5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도록 마음을 옥토가 되게 하는 일입니다. 2001/07/13 (14:23)
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