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대응 사업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백지화 목요기도회
작성일
2019-01-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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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대위는 이 골프장 증설로 인해 숲이 사라지게 되는 것과 약 300미터 떨어져 있는 K-Water 고양정수장의 식수가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농약으로 오염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양정수장에서 나오는 물은 고양·파주·김포 지역 150만 시민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황동 골프장 증설반대 범대위는 2013년부터 활동을 이어오다 작년 12월 부터는 고양시청에서 천막 농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할 고양시는 천막 농성장을 강제로 철거하고 단식 농성자를 끌어내는 등 범대위의 사업 직권 취소 요청을 외면하고 시민들의 정당한 시위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지켜본 고양, 파주, 김포 지역의 교회들이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백지화를 위한 목요 기도회를 열고 있습니다. 현재 나들목일산교회, 동녁교회, 일산교회, 주날개그늘교회, 대한성공회 일산교회, 행신교회, 파주우물교회, 파주씨앗교회가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백지화를 위한 고양시청 목요 기도회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백지화를 위해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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