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정오에 1분씩 창조보전을 위한 기도의 제단을 쌓읍시다.본회 사무국에서는 점심시간에 식사기도로 올리고 있습니다.혹 기도하기 원하는 제목을 정하여 보내주시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ꋯ물질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돌아서게 하소서.ꋯ신음하는 모든 피조물을 내 몸같이 사랑하게 도우소서.ꋯ죽임의 문화를 극복하고, 생명운동에 참여하게 하소서. 2005년 10월에 드리는 기도 환경운동연대 2005/09/22 11:01:58 ( hit : 2197 ) 주님, 우리에게 주신 것을 볼 수 있는 눈과, 온전히 누리는 지혜와 능력을 주소서.치솟는 유가,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는 교토의정서 체제, 석유 수송로의 불안정성, 대북전력 등을 이유로 당분간 원자력의 활성화가 불가피하지 않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구를 살아있는 거대한 유기체로 보는 ‘가이아 가설’을 창시한 러브록 교수는 ‘기후변화의 유일한 방안을 원자력’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기후변화의 속도에 비해 미국을 비롯한 대다수의 나라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있기에 제기한 강력한 처방이라고는 하나, 방사능을 배출하고 치명적인 사고와 테러공격의 불가피한 위험이 있는 한 그의 주장은 공허한 외침에 불과하다. 더구나 우리나라와 같이 19년째 발전소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버릴 곳조차 찾지 못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주님, 일용할 양식이 천지의 은혜와 세상의 정성으로 빚어진 것들로 채워지게 도우소서. 농림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수입된 콩 128만 톤 중 77%인 98만 톤이 유전자조작(GMO)된 콩이라고 한다. 이들 콩은 CJ(백설식용유)에 46만 톤, 신동방(해표식용유) 33만 톤, 삼양유지㈜ 19만 톤 등 국내 대기업 3사의 식용유 및 간장, 콩 단백, 탈지 대두분으로 공급되었는데, 이들 품목은 모두 유전자조작식품 표시대상 면제 품목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지금껏 밥상에 오르는 식용유와 간장을 비롯해 정제된 과당이 함유된 음료수 등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 지도 모른채 섭취하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값이 싼 이들 콩들로 인해 국내산 콩은 수요가 늘지 않아, 점차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국민들이 올바른 정보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한 정확한 수입 절차와 체계적인 표시제를 확대함이 마땅하다. 주님, 날마다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심으로 우리의 영이 새로워지게 도우소서. color="green">국민 절대 다수(98.3% )가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 수돗물 불소화 논쟁이 다시 재연되고 있다.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수돗물 불소화사업을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주민 여론조사 결과 반대 의견이 절반 이상 나왔을...
2012.06.20
생명의 주님, 인간의 편의를 위해 다른 생명을 죽이는 일이 없어지기를 바랍니다.최근 고속도로가 야생동물의 무덤이 되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차에 치어 죽는 야생동물이 1998년 105마리에서 2004년 2436마리로급증했다. 1998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희생된야생동물 수는 6338마리로 하루 평균 2.4마리가 변을 당하고 있으며, 고라니(2777마리), 너구리(2143마리), 토끼(570마리) 순이다. 고속도로에 설치된 야생동물의 이동통로(생태통로)는 전국에 14곳뿐으로, 대책이 시급하다. 화해의 주님, 인간은 자연을 떠나서는 살 수 없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청계천이 복원되어 다시 물이 흐를 경우, 청계천의 기온이 인근 도심보다 평균 3.6도 정도 내려갈 것이란다. 한편 산림과학원이 2002년부터 3년동안 위성 영상측정을 통해 대구시의 열섬현상을 측정한 결과, 도심의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등의 표면온도는 40도까지 치솟는 반면, 숲이 있는 녹지공간에서는 20도 아래로 떨어진것으로 밝혀졌다. 자연을 멀리하면 인간이 바로 고통을 받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창조의 주님, 지구를 살리는 청정에너지를 이용하는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국제유가가 연일 고동 비행을 하면서 고갈되지 않는 에너지인 풍력 발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의 동부 해안 지역에 풍력발전소 건립 붐이 급속히 번지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미 풍력발전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든 상태로, 덴마크의 경우는 전체 전력생산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 들어서는 바람이 잘 불어 전체의 33%에 다다를 것으로전망한다. 화력이 50%, 원자력이 45%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안에너지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주님, 주님 축복하신 이 땅에서 나는 먹거리를 먹고 건강하게 살게 하소서.외국산 쌀의 국내 시판 등,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농산물 시장 개방 폭이 급격히 확대되는 가운데, 2003년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칼로리 기준 44.9%, 곡물 기준 30.4%로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일본이 법제화한 자급률 목표치 칼로리 기준 45%와 곡물소비량(사료용 포함) 기준 30% 근처에 머무는 수치이다. 참고로 밀 0.3%, 옥수수 0.8%, 콩 7.3% 등, 곡물류 자급률은 27.7%에 그쳤다.
2012.06.20
생명의 주님, 인간 생명을 조작하는 생명복제의 유혹에서 우 리를 구하소서. 지난 5월 황우석교수팀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하였다. 이는 생명 공학의 개가이며 생명공학 특수를 불러올 수 있고 난치병, 불치병 환자들에게 복음이라고 선전하였다. 하지만 생명복제가 가져올 엄청난 재앙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한 해에 200만 명이 낙태되는 것에 대하여 함구하고 있던 기독교회가 배아에 대하여 호들갑을 떠는 것은 반성해야하지만 생명에 대한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으로 생명조작은 반대해야 한다. 하늘의 하나님, 대중교통, 자전거 및 도보이용으로 집중호우를 막게 하소서. 서울에 시간당 20mm이상의 집중호우가 60년에 9시간이던 것이 90년엔 61시간이 된 것으 로 나타나 도시화로 증가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대기오염에서 그 원인을 찾게 되는 데 열섬효과로 비구름이 형성되고 미세먼지가 그 촉매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세계적인 현상으로 미국의 허리케인이 강해 진 것도 대기오염과 상관이 있다. 그간에 산사 태로 많은 인명을 빼앗아간 집중호우가 환경오염의 결과였던 것이다. 대기오염의 주범이 자동차 배기가스이니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를 이용하는 삶으로 환경을 회복해야 한다. 땅의 하나님, 부동산 투기열풍을 잠재울 토지 공 개념을 통해 토 지정의를 실현하게 하소서. 투기 억제를 위한 부동산 종합대책이 마련되는데도 부동산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이는 행정복합도시, 기업도시, 혁신도시, 뉴타운 개발 등 정부 개발계획이 그 원인이다. 과 밀도 대형도시를 분산하여 지역 균형발전이란 미명하에 진행되는 도시건설은 엄청난 생태 계 파괴를 담보로 하고 있어 또 다른 환경문제의 온상이 되고 있다. 또한 부동산 투기는 ‘땅 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성서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위배됨으로 기독교인들이 나서서 토지 정의를 실현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일이다. 주님, 녹색전력으로 대북전력지원을 함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이 루고 생태환경도 지키게 하소서. 6.15 공동선언 5주년 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북전력지원 프로젝트 제안은 6 자 회담을 속개시켰고 남북화해에도 상당한 역할을 하였다. 200만kw의 전력을 북한에 보 낼 대규모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당한 시간과 경비가 예상되지만 핵발전소 건설과 송신시설 로 인한 환경파괴도 예상된다. 한반도 비핵화로 핵전쟁에서 벗어났지만 환경재앙이 찾아온 다면 이 또한 심각한 문제이다. 천연가스를 이용한 열병합 발전 시스템이나 태양광, 풍력발 전기를 이용한 전기생산을 이룬다면 그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녹색의 주님, 에어컨 사용을 절제하여 건강도...
2012.06.18
주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려는 욕심을 버리고 땀흘리게 하소서. 점점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선풍기와 에어컨의 사용이 늘어 전력 소모량이 증가하고 있다. 더위를 쫓으려 무리하게 낮춘 실내 온도 때문에 추위를 느끼고, 냉방병을 앓는 경우도 생긴다. 이러한 과도한 에너지 소비로 인해 이산화탄소의 방출량이 증가하고, 지구의 온도는 점점 상승하고 있다. 점점 더워지는 지구에 사막화, 물부족, 해수면 상승 등의 기상재해가 일어나고 있다.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26~28℃)를 유지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높아지는 지구의 온도를 낮추어야 한다.주님, 인간의 이기심이 물기 많은 땅을 좋아하는 생명들의 것을 빼앗지 않게 하소서. 요즘 농경지의 물이 부족한 농촌에서는 논의 정겹던 흙 도랑이 콘크리트 수로로 변하고 있다. 논으로 들어가야 할 물이 흙으로 된 수로를 통과하면서 땅속으로 스며들기 때문이다. 흙으로 된 농수로가 차츰 사라지면서 그곳에 서식하던 참게나 퉁가리, 그 많던 다슬기도 사라졌다. 비교적 생명력이 끈질긴 미꾸라지마저 살 공간이 없다. 오염 때문에 생존하기 어려운데다 서식지마저 허물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인간이 쓸 물이 부족하다고 다른 생물들의 것을 빼앗는 각박한 이기심을 버리고, 생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삶의 여유로움을 갖길 기도하자.주님, 장마철 바다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로부터 바다 생물들의 생태계를 보호하게 하소서. 해양수산부는 장마철 육지나 하천에 쌓여있던 쓰레기들이 바다로 유입되는 양이 해마다 30만톤에 육박한다고 한다. 해양쓰레기는 국토오염과 어족자원 고갈 뿐 아니라 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해양쓰레기 회수율은 20% 정도에 불과하며, 이에 들어가는 비용은 20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올해는 장마가 오기 전에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미리 정리하고 수거하여, 장마가 지나간 바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데 드는 비용을 줄이고, 바다 생물의 생태계를 보호해 보자. 주님, 우리의 몸을 소중히 여겨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하게 하소서. 유전자변형식품(GMO)을 생산하는 미국의 거대 기업 몬산토(Monsanto)가 자체 비밀연구에서 유전자변형 옥수수를 먹인 쥐들의 콩팥에 이상이 생기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유전자변형 옥수수를 먹은 쥐들이 일반 옥수수를 먹인 쥐들에 비해 콩팥의 크기가 작았고, 혈액 성분에도 변이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을 위협하는 유전자 변형식품을 멀리하고, 유기농산물을 이용하여 우리의 몸을 해로운 먹거리로부터 오는 위협에 빠지지 않도록 하자.
2012.06.18
매일 정오에 1분씩 창조보전을 위한 기도의 제단을 쌓읍시다.본회 사무국에서는 점심시간에 식사기도로 올리고 있습니다.혹 기도하기 원하는 제목을 정하여 보내주시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ꋯ물질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돌아서게 하소서.ꋯ신음하는 모든 피조물을 내 몸같이 사랑하게 도우소서.ꋯ죽임의 문화를 극복하고, 생명운동에 참여하게 하소서. 2005년 4월에 드리는 기도 환경운동연대 2005/03/24 13:56:59 ( hit : 2023 ) 주님,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밝게 자라기를 원합니다.우리 아이들이 각종 환경오염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다. 최근 중국, 동남아, 아프리카 등 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으며, 유통경로가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위생 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인천지역 15개 학교 주변에서 팔리는 기호식품 150여개를 수거 해 위생실태를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과 중금속 등이 검출되 었다. 또한 인천시 송도 새 도시 안 신설 학교에서 인체에 해로운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기 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설된 3개교의 공기 중 포름알데히드 농도를 조사한 결 과, 다중 이용시설 기준(120㎍/㎥)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름알데히드는 벽지· 바닥재·페인트 등 각종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발암성 물질로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도 일으 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님, 경건과 절제 생활로 영육 간에 생명수가 마르지 않게 도우 소서.지난 3월 22일은 유엔이 정한 13번째 물의 날이었다. 지구촌 곳곳에서 물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물 부족을 겪고 있으며 특히 가난한 제 3세계 주민들의 고통이 극심하다. 우리나라도 오는 2011년 약 12억t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강수량은 1283㎜로 세계 평균의 1.3배에 달하여 우리는 물 부족과는 거리가 먼 나라 같다. 그러나 1인당 강수량은 2705㎥로 세계 평균의 12%에 불 과하다. 문제는 이 강수량이 여름철에만 집중(연간 강수량의 65%)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내리는 비는 산악지형인 데다 국토가 좁은 탓에 곧바로 바다로 흘러간다. 물론 댐 건설 등 을 통해 이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안정적인 수자원 확 보를 위한 장기대책도 중요하지만, 각 가정에서 물을 아껴 쓰는 절약과 지혜가 절실하 다. 주님, 피조물의 고통에 함께 아파하고 고민하는 청지기로 거듭나 게 하소서.지구 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이상이 지구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구의 온난화에 따른...
2012.06.18
주님, 전기 없이도 자연과 어울리며 단순하지만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주옵소서.이상 기후, 열대전염병 확산, 해안 저지대 침수 등의 환경재앙의 원인인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의 실천방안이 담긴 '교토의정서'가 지난 1월 발효됐다. 우리 나라는 2008년부터 규제를 받는 의무감축 대상국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당장은 감축의 의무를 지지 않지만 2차 기간인 2013~17년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 9위국인 우리 나라 산업계와 무역업체가 비상이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물질적 풍요와 편리함, 눈을 찌르는 도심 불빛이 지금도 자연을 해치고, 지구의 기온을 높이고 있다. 산업구조 조정, 환경세 도입,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도 필요하지만, 자연과 어울려 건강하고 평화롭게 살기 위한 실천이 먼저여야 할 것이다(첫 화면 '함께 생각합시다'란의 관련글 참조).주님, 우리가 하루 살아가는 데 필요한 양식만 허락하시어 남겨 버리는 일이 없게 도우소서.음식쓰레기 직매립 금지 제도가 한달째 시행되고 있다. 우려했던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분류기준을 둘러싼 혼선이 적지 않은데다 지난 해 말 하루에 1만1천164톤 발생하던 것이 매주 200~300여 톤씩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겨울이라 도심에 쌓여 악취, 해충 등으로 인한 '음식쓰레기 대란'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봄이 와 날이 따뜻해지면 어디서 어떤 문제가 생길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주님, 고요한 가운데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 쉼을 누리며, 아파하는 생명의 소리를 듣게 도우소서.전국 공항주변에서 항공기 이착륙 소음으로 인해 청력 저하 등 피해를 보는 이들(80위클 이상 소음노출자)이 54만여 명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중 민간항공 주변지역 소음피해 인구가 16만명, 민군공용공항과 군용비행장 주변 지역 소음 피해인구가 38만 명에 해당한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이 내는 소리는 시끄럽지 않다. 그들도 생활 속에서 지저귀는 새소리, 빗소리, 새냇물소리, 파도소리, 바람에 나뭇잎 스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를 갖고 있다. 한편 지구온난화로 개구리, 표범, 물개, 북극곰 등 제한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수많은 야생동물이 최근 멸종위기를 맞고 있다. 서식지를 옮기는 방법으로 적응을 시도하지만 북극이나 고산지대 등 이미 벼랑 끝으로 내몰린 야생동물은 더 이상의 새로운 서식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표범이나 개구리 등 일부 동물들은 서식지를 옮기려 해도 인간 거주지에 가로막혀 이동이 불가능하다. 주님, 생명을 위한 헌신이 나로부터...
2012.06.18
초겨울 날씨가 사라져, 기현상을 낳고 있습니다. 자연에 순응하며 살게 하소서.12월 중순까지 늦가을 수준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갖가지 기 현상 이 벌어지고 있다. 겨울철 어류가 잡히지 않고, 모기가 극성을 부르는가 하면, 개나리, 진달 래가 피고 있다. 또한 여름형 질병인 세균성 이질과 식중독이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이상 고온현상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환경문제이다.안전한 의약품관리가 시행되고, 약에 의존하지 않고 내 몸을 지키게 하 소서.각종 백신을 제조할 때 사용하는 방부제의 일종인 ‘치메로살’의 안전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수은이 주성분인 이 방부제는 행동장애등을 유발할 수 있어 유아들에게 특히 위험하 다. 이미 외국에서는 치메로살을 사용한 백신에 대해 사용금지 및 제한하고 있다. 빠른 시 일 내에 정부의 안전조치가 필요하며, 약에 의존하는 오남용에서 벗어나야겠다.갈등을 부추기는 필요 이상의 소비를 멈추게 하시고, 핵 없는 세상을 꿈 꾸게 하소서.17일 원자력위원회 회의의 심의 의결을 통해 ‘고준위와 중저준위 폐기장 분리 추진’방안이 강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년에도 지난 부안사태와 같은 핵폐기장을 둘러싼 사회적 충 돌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사회적 공론화기구’를 통한 국민적 합의 도 출에 여당과 환경단체도 합의하였으나, 정부가 원칙 불변을 고집하며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렸다. 지금이라도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우선해야 할 것이다.생명공학의 이름으로 많은 생명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주님, 내가 살 고 자 다른 생명을 죽이지 않게 하소서.국내에서 한 해 400마리에 달하는 실험동물들이 죽어가고 있다. 세계으로는 연간 5억마리, 1초당 16마리가 실험실에서 죽는다. 15일 방영된 환경스페셜(KBS)에서는 인간이 지닌 3만 여 가지 질병 중에 동물과 공유되는 것은 1.16%에 불과하다며 지나친 동물실험의 필요성 에 의문을 제기했다. 외국의 경우 시험관 연구나 세포배양법,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등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실험법들을 추진하며, 동물실험에 희생되는 동물 수를 줄이고 있다. 우리도 동물의 희생을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 동물실험 이외의 방법을 강구해야 할 때 다.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