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 러운 이 시기, 이 땅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연일 언론을 오가는 소리와 가득 메운 글자들을 보며 이 땅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끊임없는 진실공방 속에 배려와 이해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그곳엔 비방과 욕설이 난무하고 심지어 폭력까지 휘둘린다. 어지러운 이 시기, 우 리 기독교인들은 무엇을 구해야 할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주님의 눈과 주님의 마 음이다. 생명을 살리어 평화를 이루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오늘도 이 땅의 평화를 위 해 기도하며 제자의 삶을 이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절약의 미덕을 회복 하여 이 여름, 지구와 자연 모두가 행복한 계절이 되게 하소서. 천정부지로 치솟는 유가로 거리의 자동차가 눈에 띄 게 줄었다. 그의 반영인 듯, 지난 6월 22일,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12㎍/㎥ (마이크로그램)으로 지난 1995년 대기질 측정 이후 가장 깨끗했다고 한다. 고유가, 고물가 로 가정에서는 절약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그동안의 편의를 위해 과다 사용했던 자원들을 줄이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이 작은 노력이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열병을 앓 고 있는 지구를 식히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에너지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 다시 찾 은 절약의 미덕으로 지구와 사람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계절이 되기를 바란 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 속에 서 건강한 쉼을 누리고 새로운 힘을 얻게 하소서. 더운 여름, 일상과 무더위에서 벗어날 수 있는 휴가 철이 다가오고 있다. 사람들은 물가가 오르면서 휴가의 양상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이야 기한다. 먼 곳으로 가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는 조용히 자연을 벗 삼을 수 있는 곳이 아직 많 이 남아있다. 나무그늘 밑에서 사람이 쉬는 것을 형상화 한 ‘휴(休)’자처럼, 이번 여름 내 가 족을 위한, 나를 위한 나무그늘 밑에서 함께 하면 좋은 사람들과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2012.06.20
주님, 자연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중국과 미얀마를 위해, 기도로 삶으로 도울 수 있게 하소서. 최근 지구온난화 로 인한 자연의 역습이 심상치 않다. 미얀마에서는 엄청난 위력의 사이클론이 나라 전체를 덮쳐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피해 이후 최악의 사망피해를 가져왔고, 미국의 중부지역에서 도 강력한 토네이도로 5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하였다. 사이클론과 토네이도의 피해가 휩쓸고 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에서는 리히터 규모 7.8의 초강진이 쓰촨 지역에 발생,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최근의 자연재해는 상당부분 ‘지구온난화’에 그 원인이 있지 만, 그 책임을 져야 할 장본인인 우리는 성난 지구를 괴롭히는 행위를 그칠 줄 모른다. 우 리 모두가 자연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중국과 미얀마 앞에서 겸허하게 무릎굻고 치유를 빌 며 성난 지구를 달래는 자연친화적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드린다. 주님, 주신 생명을 위해 온전한 먹을거리를 선 택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곧 수입될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이 우려되는 식품이다. 광우병은 빨리 자라게 하고 먹을 수 없는 부위를 버 리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소에게 소를 먹이기 시작하면서 발생한 ‘미친소’병이다. 그런데도 지금의 협상대로 연령에 제한 없이 미국산 쇠고기를 뼈째 수입한다면 정부 스스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저버리는 것이라 할 것이다. 또 이미 수입된 유전자조작 옥수수 역시 과자, 빵, 음료수, 맥주 등에 널리 사용될 터인데, 이는 유전자조작된 콩과 옥수수로 만들어져 밥 상에 올라가던 간장, 식용유 등의 식품들과 더불어 국민의 건강을 더욱 위협할 것이다. 이 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여러 금지목록을 만들어 철저히 자신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왔던 것을 기억하고 할 바를 찾아 실천할 수 있기를... 주님, 인간 생명만이 아니라 산줄기, 강줄기도 생명이라 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 한강, 낙동강, 영산 강, 금강 - 3,000리 강 길을 걸으며 참회와 성찰의 기도를 올렸던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 들’ 의 103일 동안의 순례가 끝났다. 비록 순례는 끝났지만, 이제는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가운데서, 하나님이 만드신 강,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강에 대한 기도가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후손들이, 우리 자녀들이 예쁜 꽃도 보고, 노는 물고기도 보고, 깨끗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려면, 인간 생명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산도,...
2012.06.20
주님! 우리가 선택한 바이오 연료가 이웃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좀 더 긴 안목으로 함 께 살아갈 수 있는 길을 택하게 하소서.대표적 화석연료인 석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게 됨에 따라 세계는 바이오연료로 눈을 돌 리고 있다. 하지만 이 대체연료, '바이오 연료'가 야기하는 문제도 만만치 않다. 바이오 연 료로 갑자기 수요가 늘어난 사탕수수와 옥수수, 콩 등의 곡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생활 에 꼭 필요한 곡물 값이 상승하다보니 절대빈곤에 처한 사람들의 생계가 더욱 어렵게 되었 다. 여기에 쌀 수출국들이 수출 규제를 하고 나서 정치적 불안이 더해지고 있다. 이는 사람 들의 식량으로 사용되어야할 곡물이 바이오연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이다. 이에 유엔식량농업기구는 바이오 에탄올 생산중단을 촉구하기에 이르렀다. 옥수수 232kg으로 50L의 자동차 연료탱크를 채울 것인가? 아니면 어린이 한 명을 1년간 먹여 살 릴 것인가? 생각해 볼 문제이다. 주님! 환경재앙으로 자연과 사람들이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이들 을 위로 하시고 우리가 당신의 손이 되어 아파하는 생명들을 살리게 하소서.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들이 녹아내리고 있다.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은 2020년이면 자취를 감출 것으로 예상되며, 알프스의 빙하는 2050년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세 계의 지붕 히말라야는 이미 빙하의 67%가 해빙되어 산사태를 겪고 있으며, 티베트의 빙하 는 30년간 131.4km2나 녹아 2090년에는 빙하가 현재의 절반으로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 프리카 제일의 호수인 빅토리아 호수는 1990년대 후반 이후 꾸준히 수량이 줄고, 어획량이 감소하며 종의 면종이 일어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예 전에는 호수였던 곳이 지금은 토마토밭이 되었고, 그렇지 않은 곳에는 갈대만이 무성히 자 라있다. 방글라데시는 매년 홍수피해를 입고 있어, 농민들이 도시노동자로 전락하고 그로 인해 도시 슬럼가가 확대되고 있다. 중국은 전체 면적의 27%가 이미 사막화되었고, 매년 서울의 3배 정도에 해당하는 면적이 사막으로 변하고 있다. 내몽고 지역 마을들은 10여년 전만 해도 푸른 산과 초원으로 뒤덥혀 있었지만 지금은 모래바람이 날리는 사막지역으로 바뀌었다. 스키장과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생계를 이어가던 알프스 저지대는 몇년 전 부터 한겨울에도 내린 비로 스키장 운영이 어려워졌다. 앞으로 더 많은 고통을 인류에 안겨줄 기 후변화, 환경재앙의 해결은 지금의 지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몫이다....
2012.06.20
주님, 고통중에 있는 어민들과 바다 생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주님, 검은 바다를 생명의 바다로 다시 살리소서. ‘스멀스멀 진동허고 니글거리는게 밀려온 게 어질어질허유. 바다가생이루 온통 시커먼 기름덩어린디 긁어내두 파도치면, 또 오구 또 오구 이걸어쩐 전대유. 동네사람 손으로 헌다는 거 이게.. 엄두가 안나유, 하나가 급혀유 서둘러야지유... 급혀유’12월 7일 유출된 기름의 80% 가량은 만리포 등 사고해역인접 해안에 엉겨 붙었습니다. 초기 대응이 늦은데다 사고 당일 파도가 높아 빠르게 확산되어 가로림만과 근소만은 물론, 학암포 해수욕장부터 구례포, 천리포, 만리포 해수욕장과 모항항에 이르기까지 거의 다 오염됐습니다. 국내 최대의 해안모래언덕인 사구는 독특한 경관과 해당화 군락 등으로 유명했지만, 이번 원유 누출사고로 언제 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 규모가 엄청나고 지역이 넓어 복구 작업도 어려움이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가운 겨울 바다 바람도 아랑곳하지 않고 죽음의 거대한 기름띠를 퍼내고 오염된 모래를 나르고 기름묻은 바위를 닦아내는 등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지는 한, 주님은 그 곳의 상처와 실음을 치유하시고 생명과 평화가 넘실대는 바다를 내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 사건 개요 > ․ 2007년 12월 07:15 충남 태안군 만리포 북서방 5마일 해상에서․ HEBEI SPIRIHT 가 투묘 정박중 ․ 인천에서 거제도로 항행 중인 삼성 T-05호의 크레인 부선과 충돌․ 유조선 좌현측 탱크 3개가 파공․ 적재원유 약 10,500㎘ 유출< 오염상황 > ․ 해상 : 사고해역에서 남서 방향으로 폭 1.8km까지 오염 분포․ 해안 : 서산 가로림만~안면도, 천수만 (보령 앞바다까지에는 1차 오염상태)․ 어장피해 : 5개면 약 2,562ha (근흥, 소원, 원북, 이원, 남면) ․ 해수욕장 : 6개소 약 221ha (만리포, 천리포, 백리포, 신두리, 구름포, 학암포) < 원유 유출에 따라 예상되는 피해 > ․ 환경 및 수산물 피해 ․ 지역 주민들의 엄청난 충격․ 방제요원들의 건강 문제“알래스카 앞바다는 엑손 발데즈호 사건 이후 18년이 흘렀지만 바다가 사고 전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아직도 40년은 더 있어야 합니다.” - 원유 유출 사고 전문가 美 리키 오트 박사< 함께 기도할 제목 > • 서해안 기름유출로 검게 변한 바다로 인해 아파하고 있는 어민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의 필요를 돕는 선한 이웃을 세워주소서. •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바다 속...
2012.06.20
1, 한반도 환경재앙을 부르는 경부운하 공약을 철회하여 주소서 단군 이래 최대의 생태파괴 사업이 될 경부운하는 충분한 토론과 검증도 없이 공약으로 채택되었다. 이명박 후보는 90년대 초반 국회의원 시절부터 생각했던 제1공약으로 '경부운하' 정책을 내 놓았다. 경부운하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553km에 이르는 거대한 운하다. 16개의 수중보(댐)와 19개의 갑문을 세우게 된다. 이 정책은 국토개조론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엄청난 토목공사를 동반한다. 운하 건설의 기본적 조건들은 지형이 평평하고, 수량이 풍부하고 하상계수가 적어야 한다. 또한 결빙, 안개, 홍수, 가뭄 등 기후 조건의 영향이 적어야 하고 장거리 운송 물동량이 많아야 한다. 그리고 강을 따라 관련 산업이 발달해 있어야 하고 느리지만 시간 단축 효과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경부운하는 그 어느 것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강과 낙동강은 3,500만 명의 상수원으로 홍수 혹은 선박사고발생시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다. 삼면이 바다이고 철로와 육로교통이 발달한 우리나라엔 필요가 없는 시설이다. 2, 쓰레기 시멘트 퇴치로 국민건강도 살리고 환경을 지키게 하소서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 쓰레기 시멘트로 지어 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정부는 2001년부터 쓰레기 시멘트를 공급하고 있다. 산업폐기물을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였고 보조연료로 폐타이어와 폐유를 사용하고 있다. 외국에서 수입까지 하고 있다니 놀랄 일이다. 쓰레기 시멘트엔 발암물질인 6가크롬이 검출되었고 납과 바륨 등 중금속이 수배에서 수십배 검출되었다. 이는 아토피 발생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환경부의 안일한 태도와 시멘트 업자들의 이익지상주의로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이 무너지고 있다. 3, 지구를 살릴 신재생에너지에 교회가 앞장서게 하소서.유엔환경계획(UNEP)은 지구환경 종합보고서를 통해 생물대멸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섯 번째 멸종은 인간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이 없다면 당대에 지구의 멸망도 가능하다고 보았다. 국제 유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핀란드와 스웨덴은 이미 2020년부터 화석연료 제로 운동에 돌입했다. 정부는 삼량진에 2500kwh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였고 서울시는 내년 11월에 3,500kwh급 햇빛발전소를 완공한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많다. 이러한 때에 교회가 앞장서서 햇빛발전소를 세우자. 2005년 지평교회가 교회로서는 처음으로 햇빛발전소를 설치하였고 올 해, 광동교회와 청파교회가 햇빛발전소를 설치하였다. 교회지붕마다 햇빛발전소를 설치하자. 4, 환경선교의 역군인 기독교 환경운동연대를 도와주소서.기환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단체로 짧은 시간에...
2012.06.20
주님, 광우병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로부터 우리의 밥상을 지켜주소서. 지난 5월 22일 국제수역사무국(OIE) 전문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총회를 열고 미국, 캐나다 등 6개국에게 광우병 위험 통제국 판정을 내렸다. 이번 판정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 캐나다 등의 쇠고기 수입 완화 조치와 관련된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미국 맥스 보커스 상원 재무위원장은 한국 등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재개하지 않을 경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이 국제수역사무국(OIE) 총회에서 ‘광우병 통제 위험국’으로 최종판정을 받게 되면서 우리 측은 지난해 1월 체결된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개정하기 위한 재협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림부 관계자는 23일 “미국이 요청해올 경우 합리적 절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주님, 우리가 전자제품을 사용함에 있어서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하시고, 사용하는 전자제품들을 아끼고 오래 쓰도록 노력하게 하소서. 전자제품 생산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각종 전자제품 폐기물(e-waste)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3백만 대 이상의 컴퓨터와 1천5백만 대의 휴대전화가 버려지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연간 5천만 톤 가량의 각종 전자제품폐기물이 버려지고 있다. 컴퓨터 등의 각종 전자제품에는 약 1천여 종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유해한 화학물질이나 중금속이다.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들은 배출된 전자폐기물을 자국에서 처리하지 않고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등 가난한 개발도상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중국에서 처리되는 전자폐기물은 매년 연간 111만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가내 수공업 수준의 시설에서 원시적인 과정으로 처리되며 여기서 발생하는 온갖 유해물질은 모두 강으로 버려져 물과 땅을 오염시키며, 재활용되기 어려운 플라스틱류는 마구 태워져 대기를 오염시킨다. 주님, 외래종 식물의 침입으로 자연생태계가 교란될 위협에 처해있는 비무장지대를 지켜주소서. 그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해온 비무장지대(DMZ) 일대에 토종 식물들을 내쫓는 외래종 식물이 대거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족제비싸리와 호밀풀, 큰김의털, 오리새, 쓰레기풀 같은 외래 식물들이 대거 침투, 급속히 서식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공동조사단의 김창환 교수(익산대)는 “뿌리를 내리는 힘이 좋고 번식력이 뛰어난 이들 외래종이 DMZ 일대 곳곳에 있는 자연 습지로 침투한 뒤 그곳의 물을 말라버리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습지는 DMZ 내 생물들의 먹이 사슬을 안정적으로...
201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