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환경농장 가족 모집흙을 만지며, 작은 씨앗을 심으며, 자라나는 새싹을 보며, 무럭무럭 커가는 열매를 보며, 함께 기쁨을 누리기 원하는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올해에는 3곳에 농장을 마련하였습니다. 가까운 곳을 이용하셔서 땀흘려 일하여 가꾼 농작물을 거두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교회에서 단체로(교회학교 등)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농장위치 : *집에서 가까운 곳에 신청하세요. 그래야 자주 오실 수 있습니다.1. 고양시 덕양구 벽제 3동 산 1번지(동광원 내) (3호선 구파발역에서 158-3번 버스로 25분-> 종점에서 하차) *개신교여성수도공동체인 동광원 땅을 임대해 사용. 2.구파발 진관내동 (3호선 구파발 역에서 버스로 5분 ->송추행 156번, 시외버스 34번 타고 백화사 입구 하차) *북한산 인접지역으로 계절에 따른 변화 볼 수 있음.3 고양시 일산구 내곡동 (3호선 백석역, 경의선 곡산역에서 차로 7-8분)◈회 비 : 5평당 25,000원(퇴비와 씨앗은 따로 구입) ◈신 청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02-365-8900) E-mail: kcei@chol.net * 신청하시는 분에게는 자세한 약도를 알려드립니다. ◈ 첫모임 : 3월 29일(토) 늦은 2시(감자심기) <준비물 : 칼, 호미, 작은 바구니, 모종삽>* 각 농장 형편에 따라 일정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길러보세요 4월 초순 - 감자, 옥수수, 상추, 쑥갓, 4월 말 ~ 5월초순 - 고추(모종), 오이, 수세미, 참깨, 수수, 조, 박, 호박, 가지, 토마토, 수박, 참외 등 5월 중순 - 콩, 들깨 5월 말 - 고구마, 밭벼 8월보름 - 김장배추, 무, 쪽파, 갓 10월초 - 보리, 밀, 시금치 * 환경농장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퇴비 등 유기질비료와 천연방제제를 사용하는 유기농법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감자 심는 법 ㉠ 씨감자는 종묘상에서 구입하거나, 작년에 수확한 것을 이용한다. 심기 전에 햇볕을 쪼여 표면에 약간 녹색이 돌도록 한다. ㉡ 씨감자는 싹 난 부분을 중심으로 크기에 따라 2등분 또는 3등분한다. ㉢ 두둑을 만들어 50cm~60cm 마다 고랑을 파고 퇴비를 넣고 4cm~5cm의 흙을 덮고 감자씨를 25cm 간격으로 놓고 7~8cm 의 흙으로 덮는다2003/03/13 (19:27)
2012.10.18
틱낫한(Thich Nhat Hanh) 방한 기념 특별 심포지엄"내 안에 평화의 씨앗이 세상을 바꾼다"세계적인 평화 운동가이자 현대인들의 영적 스승으로 추앙 받는 틱낫한 스님의 방한을 기념한 [특별심포지엄]이 종교환경회의와 환경재단 공동주체로 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립니다. 그는 프랑스 보르도의 명상공동체 플럼빌리지를 이끌고 있으며, 대표적인 저서인 화(Anger)는 70만부 이상 팔리는 등 국내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습니다. <내 안에 평화의 씨앗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명분 없는 전쟁이라는 미국의 대이라크 전을 앞두고 있는 요즈음, 반전, 평화운동의 정신적 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 래 ---------------------------------1. 일 시 : 2003년 3월 18일(화)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2. 장 소 :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3. 주 최 : 종교환경회의, 환경재단4. 후 원 : 국회환경경제위원회, 명진출판사5. 내 용 : 사 회 - 한지현 광운대 교수인 사 말 - 이선종 천지보은회 공동대표, 최열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축 사 - 한명숙 환경부 장관, 이부영 국회환경경제연구회 회장 발 제 - 박성준 성공회대 교수도법 실상사 스님 이김현숙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상임대표 기조강연 "내 안에 평화의 씨앗이 세상을 바꾼다" / 틱낫한 (순차통역 : 조성택 고려대 철학과 교수)지정질의 - 황대권 야생초편지 저자정해숙 인드라망공동체 대표 최재천 서울대 생물학과 교수 * 좌석 제한으로 꼭 신청 후 오셔야 합니다.(02-365-8900, 접수마감 3월 14일 오후 12시까지)************************************************************************ 2003/03/12 (16:01)
2012.10.18
[새만금갯벌을 살리기 위한 대국민 호소문]지금 우리가 새만금갯벌을 살려야 합니다!국민 여러분.우리는 지금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새만금 갯벌이 질문없이 내달려온 개발만능주의 시대에 이루어진 정부의 잘못된 정책 결정으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8천년의 역사를 가진 갯벌이 길어야 100년을 넘지 못하는 인간에 의해 죽음에 몰리고 있는 사실 앞에서 자연의 일부로 존재하는 우리는 부끄럽고 또 죄스럽습니다.농지 확보라는 미명아래 시작한 새만금 간척사업은 쌀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이미 그 목적을 잃어버려 정부 스스로도 기존 농지를 축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만금 갯벌에 기대어 삶을 이어가던 2만여명의 전북 어민들의 생계마저 빼앗아간 새만금사업은 망국적 국책사업의 전형입니다.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어도 가질 수 없는 천혜의 자원인 갯벌을 간척사업으로 메워 전북도민들에게 개발의 환상을 심어 준 정부에게 우리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생명을 죽임으로써 이루어지는 개발 이익이 현지 주민들에게 돌아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으로 강행한 사업을 위해 갯벌이 희생되고, 갯벌에 기댄 사람들의 삶이 희생되어야 한다면, 그러한 정치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노태우 정권 때 시작된 새만금사업이 김대중 정권에 이어 노무현 정권에까지 이어지는 것에 우리는 분노합니다. '새만금사업 문제 있다, 갯벌을 보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던 노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제 우리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명분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책임감을 함께 질 수 있는 상식과 원칙을 지킬 줄 아는 대통령을 원합니다. 새만금 갯벌은 전북 도민들의 것이면서 동시에 우리 국민 모두가 그대로 후손에 물려줘야 할 책임을 지고 있는 소중한 자연 유산입니다. 새만금사업을 강행하되, 농지가 아닌 다른 용도로 변경을 검토하겠다는 노무현 정권에게 우리는 자연을 존재가치로 느끼지 못하고 경제가치로만 대하는 반환경적 시각을 읽었습니다. 그러한 시각은 이미 환경재앙으로 앓고 있는 우리국토와 지구에 또 하나의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만금갯벌을 살릴수 있는 길은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모으는 것입니다. 갯벌에 살고 있는 조개와 갯지렁이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은 우리의 권리가 아닙니다. 갯벌의 생명체들이 살 수 없다면 우리들도 살 수 없다는 공생과 상생의...
2012.10.18
한반도의 反核 反戰 平和실현을 위한 시민사회 성명최근 한반도의 정세가 긴장과 대결의 분위기로 급변하고 있으며, 국내외 동포들은 다시금 전쟁과 혈투가 한반도에서 벌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와 공포를 갖게 되었다. 북한의 핵개발 의혹은 드디어 유엔 안보리로 회부되었고, 미국은 일방적인 북핵 제재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으며, 북한은 이러한 제재를 선전포고로 받아들이면서, 휴전협정을 준수하지 않겠다는 위협으로 맞서고 있다. 북한의 핵의혹이나 미국의 무력제재 가능성을 보는 우리 국민들의 생각도 양분되면서, 그 책임이 북한측에 있다는 의견과, 보다 먼저 미국의 대북 봉쇄 내지 강경 노선에 있다는 의견으로 양극화되고 있다. 오는 3월 1일에도 서로 상반되는 대중집회가 계획되고 있어, 이러한 대립과 충돌이 한반도의 위기와 대결을 오히려 격화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극단적인 양극화 현상을 경계하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1. 무엇보다 오늘의 위기적 상황은 북한의 핵개발 의혹에 대한, 미국의 무력제재 가능성 제기에서 온 것인 만큼, 대결과 전쟁의 위험을 막기 위해서는 북한측에서 핵무기 개발의 의혹을 투명하게 해명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우리는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선언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며, 의심스러운 핵개발 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믿는다. 북한측의 주장대로 북에 핵무기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핵무기 개발의 의사도 없는 것이 사실이라면, 한국의 시민사회가 이를 국제사회를 향해 자신있게 증언할 수 있도록 확신시켜주어야 하며 이를 위해 사실확인의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 이러한 조처가 취해질 때에만 평화와 전쟁방지를 위한 남북간 협력이 가능해질 것이다. 2. 적대적 관계로 치닫고 있는 北美관계는 美-이라크 전쟁 이후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여 한반도에서의 전쟁가능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惡의 軸'을 응징하겠다는 미국정부의 의지가 한반도에서의 전쟁으로까지 확대되는 것은 우리국민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 주한미군의 존재도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공고히 하면서 전쟁억제를 도모할 때 그 의미를 갖는다고 본다.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유지에 손상을 입히고 전쟁을 야기시킬 수 있는 주한 미군의 이동이나 재배치를 경계하며, 한반도에서 미군의 어떠한 이동이나 재배치 결정도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민의 의사가 존중되는 韓美간 협의와 共助의 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3. 한반도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우리국민이 전력을 기울여야 할 일은 전쟁과 핵을 반대하고...
2012.10.18
정부의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후보부지 발표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성명서 오늘(4일) 오후 산업자원부와 (주)한국수력원자력이 발표한 핵폐기장 후보지는 '철저한 자료조사와 분석'에 근거했다는 산자부와 한수원의 주장과는 달리 구시대적이고 졸속적인 밀실행정의 결과이다. 이미 여러 차례 밝혔듯이 산자부와 한수원은 핵폐기장 후보부지 도출을 위해서 특정 지역을 선정해 놓고 국민의 세금 2천여억원을 써가며 지역 유치위원회를 조직적으로 지휘하고 배후조종해왔다. 산자부와 한수원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핵폐기장 부지 선정 과정이 왜 실패했는데, 그 진정한 이유를 여전히 모르고 있다. 과기처, 과기부, 산자부 등 역대 핵폐기장 후보지를 선정해 온 정부 부처들은 핵폐기장이 안전하다는 일방적인 주장만 내세우면서 실제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보장하는 문제는 도외시해왔으며, 공개적인 토론은 배제하고 막대한 돈으로 주민들을 현혹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사업의 신뢰와 정당성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핵폐기장 부지로 거론된 모든 지역의 주민들은 자신의 후손에게 물려줄 고향을 돈과 맞바꾸는 것에 명백하게 반대해 왔다. 경북 영덕과 울진은 이미 지난 89년 핵폐기장 후보지 선정을 백지화한 바 있으며, 울진은 94년, 99년, 2000년 세 차례에 걸쳐 핵폐기장을 건설하지 않겠다는 장관의 공식 답변과 공문을 받기도 했다. 오늘 후보지로 결정된 울진, 영덕, 영광, 고창의 주민들은 그동안 끊임없이 핵폐기장의 문제점을 지적해온 것은 물론, 핵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정책적으로 제기해왔다. 주민들의 주장은 이미 우리나라의 잘못된 에너지 정책을 변화시키라는 요구로 발전해 있는데, 정부는 이에 대해서는 묵묵부담인 채 오로지 일방적인 핵폐기장 부지 선정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후보지 발표 이후로 산자부는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종 부지를 결정할 방침인데, 선정과정 자체의 문제점이 제기된 상황에서 부지선정위원회는 그 의미가 전혀 없으며 시민사회단체와 지역주민과의 협의가 불가능하다. 현 정부의 임기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산자부는 무책임하게 발표를 하고 인수위는 에너지 및 전력정책에 대한 어떠한 입장과 검토도 하지 않았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상황에서 정권말기에 핵폐기장 후보지를 발표한 것은 노무현 정부 초기부터 심각한 사회적 갈등을 낳게 될 것이다. 우리는 정부가 졸속적이고 비민주적인 핵폐기장 후보지 발표를 철회하고 세계적인 탈핵 흐름에 따라 핵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민적 토론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03. 2. 4핵폐기장 발표 백지화와 핵정책 전환을 위한 국민대책위원회(준)광주환경사제모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녹색연합, 녹색평화당, 문화연대,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사회당, 서생면생존권수호위원회,...
2012.10.18
새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염원하며 ○일시: 2003. 1. 22(수) 오후 13:00-14:00 ○장소: 대한성공회 서울 대성당(정동, 프레스센터 맞은편) -------------------------------------------------------------------------- 생명과 평화 환경의 시대를 위한 범종교인 서원문 갯벌이 죽고 바다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산이 죽고 강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인간도 죽어가니, 대한민국은 온통 잔치마당에 벌어진 죽음의 굿판입니다. 갯벌은 간척이라는 이름으로 뭇 생명들의 거대한 공동묘지가 되고, 산은 아스팔트라는 이름으로 죽어 그대로 거대한 무덤이 되고, 강물은 댐의 이름으로 썩어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누가 있어 이 죽음의 굿판을 접고 다시 생명의 잔치를 열겠습니까. 도대체 이 땅에 누가 있어 상극과 공멸의 광기를 잠재우고 상생과 평화의 장을 만들겠습니까. 우리가 어찌 새만금과 낙동강을 살리고 지리산과 북한산, 천성산을 살릴 수 있겠습니까. 핵 쓰레기로 죽어 가는 땅과 물을 어찌 살릴 수 있겠습니까. 여중생 미선이와 효순이의 육신을 되살릴 수 없듯이, 우리가 어찌 이미 파괴된 국토와 희생된 뭇 생명들을 되살릴 수 있겠습니까.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부터라도 더 이상의 죽음을 막는 일입니다. 더 이상의 죽음을 막고, 그것으로 이미 죽은 원혼들을 달래는 일입니다. 잘못 왔다 싶을 때 멈추는 것이 도리이며, 멈춰 서서 반성하며 돌아보는 것이 참으로 옳은 일입니다. 그 동안 이 나라의 정부는 근시안적이고 단기적인 개발 이익에만 집착해 위기의 산, 위기의 강, 위기의 바다를 자초해왔습니다. 국책사업을 빙자한 한치 앞도 못 보는 난개발의 시대는 바야흐로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그것이 새 시대의 새 정부, 새 대통령이 반드시 국운을 걸고 가야할 길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자리에 있는 우리 종교인들은 새로운 정치실험의 대장정에 들어선 노무현 정권에 큰 기대를 걸고 싶습니다. 정치적인 민주주의가 비로소 실현될 듯하며, 부패와 부조리의 세월이 가고, 마침내 상식이 통하는 시대가 다가온 듯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새 대통령과 새 정부가 참으로 개발 지상주의 시대의 유물들과 과감히 결별하고 온갖 오염과 파괴 속에 죽어 가는 자연의 소리까지 섬세하게 염두에 두길 바랍니다. 우리들은 친환경적이고 생명의 소중함과 평화로운 사회를 일구어 가는 대통령에 대해 자랑스럽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새 대통령과 새 정부가 임기 5년의 성공한 대통령이요 정부일 뿐만이 아니라, 미래세대의 터전인 금수강산을 지키고 가꾼 백년 지 대계의 아름다운 대통령이고 정부가 되기를...
2012.10.16
새로운 희망과 함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생명과 평화가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본회와 기독생명연대(전주)를 포함한 4대종단(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을 중심으로 새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염원하는 "생명, 평화, 환경을 위한 범종교인 기도회"를 엽니다. 이번 기도회는 지난 정부의 개발시대 패러다임을 극복하고 21세기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분짓는 시금석으로서, 새만금사업 중단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생명과 환경을 염원하는 자리입니다. 아래와 같이 진행되는 이번 기도회에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참여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 *^^*) 평안을 ... --(아래)-------------------------------------------------------- 생명·평화·환경을 위한 범종교인 기도회 -새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염원하며- 1. 기도회 개요 - 일시: 2003. 1. 22(수) 오후 1시 장소: 대한성공회 서울 대성당(정동) 기도회 참석인원: 종단별 성직자 총 500명 2. 기도회 진행순서(안) - 사회: 기독교(성공회) 12:50-13:00 마음 모으기 노래: 김정식(천주교 생활성가 가수) 13:00-13:01 경종: 원불교 13:01-13:06 영상물 상영 13:06-13:09 여는 말씀: 기독교 13:09-13:14 생명, 평화, 환경을 위한 연주: 천주교 13:14-13:34 종단별 기도회(각 종단별로 5분 안에 기도와 종단별 의식 진행) - 기독교 - 불교 - 원불교 - 천주교 13:34-13:39 법고: 하유스님 13:39-13:42 내가 꿈꾸는 세상: 김정식, 천주교 생활성가 가수 13:42-13:45 새만금지역 어민의 아픔과 희망: 지역 어민 13:45-13:55 생명, 평화, 환경을 위한 메세지(미정) - 불교: 법정스님 - 천주교: 두봉주교 13:55-13:56 종교인 기도문과 솟대 노무현 당선자에게 전달: 종교인 대표 13:56-14:00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감사인사(노무현 당선자 참석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4:00-14:03 생명을 위한 참회와 서원문 낭독: 원불교 3. 초청인 대표(가나다순) - 김영락 목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문규현 신부(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 박경조 신부(대한성공회), 박승애 수녀(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회장), 수경스님(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이선종 교무(원불교 천지보은회 공동대표), 최갑성 목사(기독생명연대 상임대표) 2003/01/15 (10:57)
2012.10.16
'생명밥상' 갈무리모임 - 일시 : 2002년 11월 11일(월) 오전 10시 30분 ~ 12시/ 1시 30분 - 장소 : 창천교회 성경공부실 - 사회/ 문선경 (창천교회 권사, 생명밥상위원) <순서> 생명밥상의 노래 부르기/ 다같이 기 도/ 주미덕(주원교회 목사, 생명밥상위원) 환영인사/ 김영락(본회 사무총장, 목사, 생명밥상위원) 봄부터 가을까지의 '생명밥상운동' 보고/ 유미호(본회 기획실장, 생명밥상위원) 우리의 모습 바라보기/ 1. 기독인 가정/ 이채영(새민족교회 집사, 생명밥상위원) 3. 교회의 공동식사/ 한선영(새터교회 전도사, 생명밥상위원) 경험나누기/ 1. "생명밥상통장과 퇴비화" 참여내용 등/ 민혜경(본회 간사) 2. 우리 가정이야기 / 김부용 (양광교회 권사) 김영란(광맄교회 권사) 김의숙 (새민족교회 사모) 이애용 (새터어린이집 교사) 안상님 (여성교회 목사) 임정희 (계동교회 사모) 최정순 (갈릴리교회 장로) < 오늘 참여한 그밖의 가정들 > - 교회별 참여한 전체 가정수는 19쪽 참조. 고영자 (금호중앙교회 전도사) 김영락 (본회 사무총장, 목사) 김영란 (광림교회 집사) 김예남 (신양교회 집사) 김정수 (새민족교회 집사) 박사라(새터교회 집사) 박정희 (갈릴리교회 권사) 백태희 (광림교회 집사) 서인숙 (양광교회 권사) 손보숙 (묘동교회 장로) 안지성 (새터교회 희망터 전도사) 오군자 (안동교회 권사) 유미호 (본회 기획실장) 서범석 (환경선교운동본부장) 윤금례 (신양교회 집사) 이경희 (노원나눔의집 성도) 이명자 (금호중앙교회 집사) 이명희 (새민족교회 집사) 이원숙 (시온성교회 전도사) 이채영 (새민족교회 집사) 임월자 (신양교회 집사) 정유순 (숭실교회 권사) 조순정 (시온성교회 장로) 주미덕 (주원교회 목사) 차옥영 (새민족교회 집사) 최영자 (금호중앙교회 권사) 최문기 (새문안교회 권사) 최은영 (시온성교회 장로) 한선영 (새터교회 전도사) 3. 우리 교회이야기 / 새터교회 희망터 (박사라 집사, 안지성 전도사) 광림교회 환경부 (서범석 권사) 안동교회 봉사부 (오군자 권사) 생명의 식사 / "살아있는 밥으로 오신 주님을 내 몸에 모십시다 ~~" 시상 / 1. 가정 - 최우수 (유기농쌀 20Kg) / 김의숙, 김영란, 이애용, 임정희 우수 (유기농쌀 10Kg) / 정영순, 차옥영, 최정순, 정유순, 김부용 장려 (유기농쌀 2kg) / 이경희 외 30명 2. 교회 - 최우수 (유기농쌀 60kg) / 새터교회 희망터 우수 (유기농쌀 40kg )/ 안동교회 봉사부 장려 (유기농쌀 20kg) / 광림교회 환경부 =========================== 이렇게 참여하였습니다. 가정/ ■김부용 (양광교회 권사) 생명밥상 시연회에서 생명밥상을 여는 예배를 드릴 때 처음 불러본 찬양의 노랫말 가운데 "주님을 모시듯 밥을 먹어라/ 남기고 버려 버리면...
2012.10.16
기독생명연대 금식기도회 11월 5일(화) 오전10시 기독생명연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갯벌 생명살리기 금식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11월8일(금)까지 계속할 계획이며 장소는 외국인노동자선교센터입니다. 기독생명연대는 1. 당국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파괴하고 새만금의 모든 생명을 말살하는 새만금 간척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2. 미국은 새만금 간척지에 전략기지를 세우려는 음모를 즉각 중단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모든 기지르 ㄹ반환하라. 3. 모든 기독인들은 새만금의 생명 평화와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보존을 위하여 앞장서 투쟁하라. 4. 새만금 사업단과 현대건설은 새만금 생명평화와 창조세계의 보존을 위한 시민운동을 파괴하려는 책략을 즉각 중지하고 모든 고소를 취하하라. 를 요구하며 금식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운날 어렵게 금식기도회를 진행하시는 기독생명연대에 연대방문이 필요합니다. 외국인 노동자 선교센터 장소 설명 다가동 담배인삼공사 전북지사 왼쪽옆, 삼백집에서 전매청쪽으로 50m 왼쪽3층 기독생명연대는 전북지역의 개신교 종교인들이 함께 모여 생명살림운동을 하고자 만든 단체이며 현재는 주로 새만금갯벌살리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상임대표 : 최갑성, 공동대표 : 손은하, 이광우, 임희모, 유종수, 장택순, 허종현 사무처장 : 이희운 모두 목사님이며 회원들은 모두 개신교 신자입니다. ****새만금갯벌 살리기 김제 종교인 기도회**** 일시 : 2002년 11월 7일(목) 오후4시 장소 : 김제 망해사 주최 : 새만금갯벌 살리기 김제 종교인 모임 후원 :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 새만금사업 즉각 중단을 위한 전북사람들 순서 길놀이-원불교 동그라미 풍물단 노래배우기 종교의식 - 천주교 새만금갯벌과 생명체들을 위하여 - 원불교 지역 어민의 고통과 생존을 위하여 - 성공회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해와 평화의 세계를 위하여 - 불 교 환경을 파괴하는 자들과 생명을 지키는 이들을 위하여 - 기독교 망해사의 안녕과 새만금 간척사업의 중단을 위하여 특별찬양-불교 합창단 지역어민대표 이야기 범능스님의 노래 촛불의식-갯벌을 살리자! 다함께 노래부르기 뒷풀이 부안과 군산의 새만금갯벌 살리기 운동을 가운데 있는 김제에 잇고자 하는 기도회입니다. 이번 기도회를 계기로 김제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만금갯벌 살리기 운동의 힘을 심어주어야 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만금사업을 반대하고 갯벌이 살기를 바라는 진실한 모습이 김제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2002/11/06 (14:58)
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