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부안군민에게 가해진 공권력의 폭력적 행위 대한 종교·시민사회단체 입장 폭력적 공권력을 앞세운 노정부의 핵폐기장 부지선정 강행이 부안군민을 분노케 하고있다.부안군민의 합법적인 시위에 가해진 경찰의 폭력을 규탄한다.7월 22일 오후 2시 1만여명의 전라북도 군민들은 안정성에 대한 검증이 없고 군민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핵폐기장 부지선정 반대집회를 합법적으로 진행하였다. 남녀노소를 포함한 부안군민들의 항의시위는 김종규 부안군수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의사표현이었기 때문에 정당하다. 60,70대 노약자들이 다수 포함되어있는 합법적인 시위대에 경찰은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였다. 경찰은 곤봉과 방패로 쓰러져 있는 주민들을 짓밟는 폭력을 저질렀다. 특히 평화적 상황을 위해 문규현 신부님, 김경일 교무님 등이 중재하려 했지만 경찰은 이에 아랑곳없이 폭력적으로 이들까지 진압함으로써 부안군민들의 분노를 자극하고 분노케 했다. 따라서 이날의 충돌은 합법적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하려는 경찰의 책임이 있다. 이날 충돌은 핵폐기장 부지선정의 반민주성으로 인해 이미 예고된 것이다. 산업자원부와 한수원, 전라북도 도지사, 부안군수는 부안군민의 절대다수가 반대하고 부안군의회도 유치반대로 가결한 핵폐기장을 하루밤의 비밀회의 통해 결정하였다. 이 과정에 대한 부안군민의 분노와 항의는 당연한 것이다. 안정성을 취우선으로 해야하는 핵폐기장 부지 선정과 관련하여 지질조사도 형식적인 조사에 그칠 뿐만 아니라 누구인지 모르는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비공개적으로 밀실에서 추진하려는 것이 문제다. 또한 수차례에 걸쳐서 지진이 발생하고 지하수가 흐르는 등 위험요소가 있는 위도에 충분하고 차분한 장기적인 조사도 없이 적정지역으로 판단한 것은 정부와 산자부와 한수원의 관료들의 밀어붙이기식 행정의 결과이다. 이미 80년대 굴업도 등 핵폐기장 부지선정을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려했던 과거의 독재정권과 하둥 다를바 없는 태도를 여전히 보이고 있는것이다. 노무현 정부의 해결능력부재와 보수적 핵정책이 이번 폭력상황의 근본적인 원인이다. 핵페기장 부지선정과 관련된 사회적 갈등과 대립이 증폭되고 있지만 노무현 정부는 이 문제를 지역이기주의 문제로 치부하여 보상금을 미끼로 주민들을 현혹하고 주민들의 정당한 분노에는 폭압적 공권력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의의 수렴이나 갈등해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응은 전무한 상태에서 핵폐기장의 일방적 선전만을 자행하고 있을 뿐이다. 21세기는 핵발전소 중심의 전력정책을 미래친환경적 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험과 안전성의 심각한 한계를 가지고있는 핵정책을 고수하려고 하는 것이 부안군민의 분노와 반발을 자초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노정부가 일방적인 핵선전에 치중하여 핵폐기장을 강압적으로 추진하려는 것에 반대하며 지금이라도 조속히 민관의 논의기구를...
2012.10.18
2003년 어린이 여름생태캠프로 오세요.- 강화도의 역사 문화 및 갯벌과 산과 바다, 바람결을 따라서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다음과 같이 어린이 여름생태캠프를 엽니다.이번 캠프에서는첫째, '섬 전체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며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됨니다. 강화도는 고려가 몽고를 피해 수도로 삼은 곳입니다. 함께 둘러볼 광성보는 고려가 몽고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흙과 돌을 섞어 쌓은 축성이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족장의 무덤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문화유산입니다.둘째, 청둥오리 새끼들이 논을 휘집고 다니는 벼농사 현장을 견학하고, 유기농 먹거리를 직접 돌봄으로 우리의 밥으로 오신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는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살리는 밥의 소중함을 느끼며 안전한 식습관을 되찾게 할 것입니다. 또 작은 씨앗들로 어린이들의 마음에 담겨 있는 세상을 표현하게 하여 밥되신 주님의 마음을 느껴보게 합니다. 셋째, 생태계의 보고인 강화도의 갯벌과, 산과 바다, 바람의 감촉을 느낌으로 늘 우리곁에 계신 성령님을 만나게 됩니다. 특별히 강화도 갯벌은 생태계의 보고로 불리는 곳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7~80년대 무차별한 간척사업이 진행되어 자연 그대로의 갯벌이 남아 있지 않은데, 강화도 갯벌의 생태학적 가치는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언 제 : 2003년 8월 4~6일(월~수)▶장 소 : 강화도 흙벽돌 생태어린이집, 동막갯벌▶문 의 : 기독교환경운동연대(☎02-365-8900, 011-9966-1557(유미호))▶참가대상 : 초등학생 1~6학년 선착순 30명▶참 가 비 : 개인 7만원(회원자녀), 8만원(비회원자녀)※참가비 입금자 순으로 참석자를 제한합니다.<우리은행> 455-04-100812 예금주 '한국교회환경연구소'▶출발장소 : 8월 4일 오전 10시 독립문역(3호선) 주차장 내▶준 비 물 : 칫솔, 수건, 마실물(물병), 여벌옷, 샌들, 모자, 비옷(뜨거운 태양과 비를 피하기 위함), 필기도구.▶준비하지 말 것 : 인스턴트 음료 및 과자, 핸드폰, 시계, 용돈, 치약, 샴푸, 게임기, 만화책 등 생태캠프에 불필요한 것들.※가져온 것 일체는 캠프기간 동안 선생님이 보관합니다.▶세부프로그램은 홈피 첫화면 배너로 확인 요망.2003/07/08 (10:54)
2012.10.18
아래와 같은 기도순례와 출발기도회가 있사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단, 도보순례사진은 정면에서 찍지 말아 주십시오.(문의 : 오영숙 수녀, 018-735-3335)새만금 갯벌과 전북인을 위한 기도순례 - 삼보일배에 이은 여성 성직자들의 수행 - ▶기간 : 2003년 6월 20일(금) ~ 7월 1일(화)▶순례여정 : 서울에서 부안 해창 갯벌까지 약 300km※경유지: 서울 명동 - 퇴계로 - 장충공원 - 한남대교 - 양재 - 성남 - 용인 - 평택 -천안 - 공주 - 논산 - 강경 - 익산 - 김제 - 부안 - 해창▶순 례 자 : 4개 종단 여성 성직자 6명단 장/ 오영숙(수녀, 새만금 생명평화연대 집행위원장)천주교/ 김현옥(수녀,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사무국장)김근자(수녀, 성심수녀회)불 교/ 혜 성(스님, 조계종 대원사)원불교/ 양영인(교무, 유린교당)개신교/ 박후임(목사, 기독여민회 회장)▶목 적 : 3보 1배의 정신을 이어받아, 여성 성직자들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새만금 갯벌의 생명과 평화를 위협하는 인간의 탐욕과 교만을 참회하며, 전북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다함께 잘 살게 되기를 기원함▶방 법 : 1. 순례 중에 묵언으로 기도하며 숙박은 종교시설을 이용하며, 식사는 스스로 취사함을 원칙으로 함.2. 동참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남녀 구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나 숙식은 스스로 해결해야 함.(문의 : 오영숙 수녀 (018-735-3335))3. 진행과정은 www.3bo1bae.or.kr를 통해 매일 간략히 공지함.▶출발 기도회:▷장소 : 명동성당 들머리▷일시 : 2003년 6월 20일 오전 10시 ~ 10시 30분▷주요순서 : - 사회/ 맹주형 선생(천주교 우리농촌살리기 운동본부장)- 새만금 갯벌과 전북인을 위한 생명과 평화의 종소리- 갯벌의 기도(함께)- 새만금 갯벌을 지키는 이들의 노래*(함께)- 격려사/ 문규현 신부 - 순례를 떠나는 마음(성명서 낭독)/ 양영인 교무- 배웅▶도착 기도회:▷장소 : 해창 갯벌▷일시 : 2003년 7월 1일 오후 4시▷준비 : 손은하 목사-------------------------------------------------------------------새만금 갯벌과 전북인을 위한 기도 순례를 떠나며 생명과 평화를 위해 열정과 노고를 바치시는 이들과 한마음으로 기도순례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길을 나서려는 저희들에게 많은 이들은. 삼보일배로도 막지 못한 일을 그 걸음으로 어찌 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의미가 있는지. 가능성은 있는지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더불어 살고,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겠다는 종교인의 약속된 삶이 저희들의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새만금 갯벌을 두고 벌여왔던 그 많은 갈등과 고뇌, 간절한 소망들은 그 형태가 어떤 것이든 보다 나은 내일을 갖고 싶다는 소망이었습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이들, 갯벌이 삶의...
2012.10.18
 이희운 목사님이 여전히 건강이 좋지 않아 부득이 아래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쾌유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 래 -----------------------------------------------------주님의 평강! 새만금갯벌살리기 기독인모임에서는 이희운 목사님을 모시고, 목사님의 생명을 향한 기도, 65일에 대한 감사와 기도의 밤을 갖습니다.현재 이희운 목사님은 병원에서 어려운 고비를 넘기시고기도원에서 일주일 내지 열흘간 영육간의 안식을 취하신다네요.위하여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각설하고, 행사 안내를 다시합니다.이번 행사는 65일 동안 삼보일도로 생명을 위한 기도의 길을 걸으셨던 이희운 목사님과 그에 참여했던 분들이 서로 격려하고 교제하는 시간입니다.또 새만금갯벌 살리기 위한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고, 지속적인 기독인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자리라 할 수 있습니다.- 행사제목 : 새만금! 생명을 향한 기도, 65일 - 감사와 기도의 밤- 일 시 : 6월 24일(화) 저녁 7시- 장 소 : "여해문화공간"- 주 최 : "새만금갯벌살리기 기독인모임"*이 모임은 지난 번 새만금갯벌살리기 개신교 기도순례단에 참여했던 단체들의 연대조직입니다. 새소식란의 목록 중 기도순례단의 내용을 보시면 단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기독교환경연대(02-365-8900)- 행사내용 : 간단히 소개하면,- 함께 드리는 찬양- 새만금의 진실- 새만금에 띄우는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 65일간의 여정(비디오 상영)- 감사와 격려의 말씀- 답사- 이희운목사님과 함께 하는 대화마당- 춤, 혹은 연극, 혹은 찬양- 감사패와 선물 전달- 다같이 하는 이벤트 하나- 새만금 생명평화를 위한 기도 후 "공동기도문" 낭독* 각각에 대한 구체적인 순서는 이번주(12일까지)에 확정될 것입니다.확정되는 대로 다시 수정해놓겠습니다. 2003/06/09 (19:01)
2012.10.18
물의 해를 맞아 창조의 바탕인 "물"에 다가서는 기행을 준비했습니다. < 물 기행 - 양재천 >- 일 시 : 6월 14일 (토) 2시 ~ 5시 *. 새만금갯벌살리기 행사로 인해 부득이 5/31에서 6/14로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 모임시간 및 장소 : 학여울역/ 1시 50분- 교육장소 : 양재천, 시민의숲 ------------------ 하단에 소개자료 첨부함.- 대 상 : 기독인(성인, 아이 모두) 선착순 40명(*참가비 입금자순입니다)- 참 가 비 : 5천원*입금 : 우체국 013524-01-003835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주 관 : 기독교환경운동연대(02-365-8900, kcei@chol.com)*당일연락처 : 유미호(011-9966-1557) 이원호(018-258-0614) - 주 최 : 기독교환경운동연대기독청년의료인회 환경분과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환경위원회< 교육장소 소개 - "양재천"과 "시민의 숲" >우리가 방문하는 곳은 거듭 태어난 "양재천"과 "시민의 숲"입니다. 한 때 양재천은 콘크리트와 시멘트 블록으로 덮혀 있던 하수도에 불과했던 곳입니다. 그런 양재천이 지난 95년 자연하천공법으로 관리하면서부터 개천을 자연의 모습으로 돌아 왔습니다. 각종 풀꽃을 심어 벌과 나비들을 불러오고, 갈대와 억새숲을 조성하여 작은 새들이 오고, 물 속에 바위들을 놓고 여울을 만들어 물고기들도 돌아왔습니다. 자연은 스스로 복원력을 갖고 있어서 시멘트를 걷어낸 자리엔 갖가지 습지식물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또 시민의 숲은 도심의 다른 공원에 비해 비교적 생태계가 양호한 것은 숲을 끼고 도는 양재천 덕분이라고 합니다. 70여 종의 나무들이 10만 여 그루나 심겨져 있습니다. 소나무, 잣나무 등 비록 식재된 것들이지만, 키 큰 나무 아래 키 작은 나무가 자라고, 그 아래에 풀꽃들이 어울어져 하나님 주신 제 모습을 뽑내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와 기도를 기다립니다(선착순 40명)2003/06/01 (07:00)
2012.10.18
2003년 환경주일 선언문2003년 환경주일과 성령강림절기를 맞이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탐욕에 찬 경제논리와 무지한 정치논리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되어 가는 자연 생태계의 위기를 온 몸으로 경험하면서 창조의 영이요, 생명의 영이신 성령을 다시금 부르게 된다.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해’이다. 물은 생명을 상징하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전세계적인 물의 오염과 물 부족 사태를 지켜보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 창조세계를 보전하지 못한 잘못을 회개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태초에 말씀으로 피조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살아가는 한반도의 뭇 생명과 대 자연도 창조하셨으며, 태초에 하나님의 기운으로 창조된 세계에 충만한 생명의 영이 오늘 하나님의 피조 생명들이 살아 숨쉬는 이 땅의 강과 산, 갯벌과 하천에도 온전히 깃들어 있음을 믿는다. 우리는 창조의 영이요 생명의 영이신 성령께서 한반도의 피조세계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따라 온전히 살아가기를 바라시며, 정복과 지배, 갈라섬과 다툼이 없는 참된 평화와 화해, 생명의 공동체를 일구시기 위해 지금도 쉬지 않고 새롭게 창조활동을 하고 계심을 믿는다. 그러나 이 땅에는 생명의 영이신 성령을 거스려 죽임의 악한 영이 만연해 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한반도는 여전히 전쟁과 폭력의 공포에 휩싸여 있고, 돈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물신주의가 팽배하며, 성장과 개발, 풍요와 편리, 과소비와 무한 경쟁으로 인하여 물과 공기의 오염, 핵 폐기물과 쓰레기 공해 등으로 이 땅의 자연 생태계는 심각한 위기 앞에 놓이게 되었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넓은 하구 갯벌로서 어류들의 산란장이며 생육장이고, 각종 오염물질의 자연정화장이며, 세계 이동성 조류들의 중간 기착지점인 새만금 갯벌 파괴로 인하여 생태계 파괴에 직면한 상황을 바라보면서,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부끄러운 결과 앞에 깊은 참회를 금할 수 없다. 지금도 새만금 갯벌 개발 외에도, 북한산 관통도로와 핵폐기물 매립지, 골프장과 스키장 건설 등으로 이 땅의 하나님의 피조세계는 죽임의 세계로 내 몰리고 있다. 이 땅의 피조세계가 겪는 고난과 그들의 깊은 탄식을 들으며, 우리는 성령이 오시어 저들을 다시 살리시기를 고대한다. 무엇보다도 만물을 새롭게 하실 성령이 지금 여기에 서 있는 우리 안에 오셔서 한반도 산하(山河)에 죽어 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시기를 간구한다. 오늘 우리는 생명을 새롭게 창조하실 성령의 역사하심을 우리의 몸과 마음, 생명으로 느끼며 내 안에...
2012.10.18
리빙사운드가 주최하고 저희 단체가 후원하는 CCM 콘서트가 아래와 같이 열립니다. 전화(☎02-365-8900)로 예매하시고 입장료를 입금하시면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받아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일 시 : 6월 14일(토) 오후 7시 ▲장 소 :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대강당▲입장료 : 15,000원 (예매 13,000원)▲입금처 : 우리은행 127-542221-13-003 기독교환경운동연대-----------------------------------------------------------<리빙사운드>가 소개하는 生牲한 콘서트? 아~생생한 콘서트!!정통 위십에서 현재 주류 코드인 모던 위십까지, 또한 팝발라드, 아카펠라, 컨트리음악까지 거침없이 소화해버리는 연습벌레들 리빙사운드!!자칫 흘려들으면 음향장비 업체이름으로 오해를 살만한 이름이기도 한 리빙사운드는 오세현(32), 이진희(29), 이송(27), 김보연(26), 고은주(25)로 구성된 혼성 보컬그룹이다. 1993년 경기도 광명시 기독청년연합회에 그 효시를 두고 있으며, 이어서 1996년 6월 창단예배를 시작으로 8년간의 긴 사역이 진행되어왔다. 한국 CCM의 주류가 아티스트 중심이었을 때부터 워십붐이 일어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리빙사운드는 쉬지 않고 예배사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지만 대중적인 장르에 대한 훈련과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2003년 5월 새 앨범 "We Speak to nation!!"을 발표하면서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다.2003년 6월 14일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펼쳐질 이번 콘서트는 생생한 컨서트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리빙사운드의 2집 앨범 발매 기념콘서트이기도한 이번 콘서트는 이번 새 앨범의 전체 테마인 땅의 회복에 대한 이야기이다. 땅의 흙으로 창조되었던 인간이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가정이 파괴되어가고, 향락과 산업화라는 미명 아래 그 가치마저 절하되는 현실에서 회복되어져야함을 토로하는 앨범 전체의 스토리를 표현하기 위해 콘서트 타이틀을 생생한 콘서트라고 했으며, 생명이 태어나고 살아감을 표현하는 生(날 생)과 회복에는 반드시 그 희생이 있어야하며 그것이 우리의 삶 이 예배로, 희생으로 드려져야함을 표현하는 牲(드릴 생), 그리고 이 두 단어가 합쳐졌을 때 라이브 콘서트의 생생함을 느끼게 될 콘서트가 될 것이다 라는 세가지 의미가 담겨있다고 콘서트 기획자 이민 실장(MIN entertainment)은 전한다.연주는 지난 8년간 동고동락했던 A2J(addict to Jesus)가 한다. A2J는 예수에 중독되었다는 의미로 리더인 김정대(Bass), 정구현(Drum), 김명호(Guitar), 장은경/김은주(Keyboard)로 구성된 세션 전문팀으로 근대 방송출연(기독교TV)으로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A2J의 다이나믹한 연주와 리빙사운드의 탄탄한 실력이 어울릴 이번 공연은 리빙사운드 앨범곡외에 OST 메들리, 아카펠라, 마임등이 선보일 것이며, 게스트로는 유은성, 러브, 4U, 샘으로 예정되어있다.이번 콘서트에 또 하나의 놓칠 수 없는 것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함께 한다는 점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땅의 회복이 인간의...
2012.10.18
환경주일 연합예배를 새만금을 위한 삼보일배(도) 순례단이 60일간의 순례 끝에 서울에 도착하였기에 겸하여 아래와 같은 행사를 합니다. 참여해주십시오. < 환경주일 연합예배 >▲일시 : 5월 31일(토) 오후 1:30▲장소 : 광화문 감리교빌딩 앞마당(동아일보 건너)▲주최 : NCC 환경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 원래 물 기행을 겸하여 야외에서 드리기로 계획된 것을 새만금문제가 시급해서 변경되었음. 양재천에서 드리는 물기행은 6월 14일(토) 2~5시로 변경하여 진행합니다.*예배 후 <대통령의 결단 촉구대회 및 범시민 3보1배 행진>에 함께 합니다▲일시 및 장소 : 오후 2:15, 시청앞 광장▲주최 : 종교환경회의,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예배순서>사회 정보영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환경위원장, 목사찬송 78장 다같이기도 이락원예장 환경보전위원회 위원장, 서대전중앙교회 목사특송 새만금 아리랑 / 푸른 하늘 푸른 생명 나도나도말씀 민선규기감 환경선교위원장, 장안원교회 목사헌금 좋으신 하나님 다같이헌금기도 이완홍성공회 광명교회 신부2003 환경주일 선언문 낭독 박진석기독교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목사찬송 그의 나라 일구는 희망의 손길로 살아 다같이축도 홍근수 향린교회 목사광고 김영락목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2003/05/23 (13:53)
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