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회 네트워크 카카오톡 채널

< 공지사항 >

기독교환경대학 세번째 강의가 다음주 화요일(18일), 연세대 신학과 전현식 교수님의 "기독교와 생태학, 그리고 여성"이라는 제목으로 열립니다.현재 20명 정도가 수강하고 있는데, 개별수강도 가능하니 관심있는 분은 연락주십시오. ************ 2006-1학기 “기독교환경대학” 전체 교육내용 *****************************- 일 시 : 4월 4일 ~ 6월 13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 소 : 동숭교회(4호선 혜화역 방통대방향(2번) 출구에서 직진해 걸으면 교회팻말이 있습니다. 도보 5분 거리)- 문 의 : 711-8905, 011-9966-1557- 수강비 : 3만원 (기독인 누구나, 교회 환경활동 계획하고 있는 이 환영!) - 개별수강시 5천원- 내 용 :4월 4일 지구환경문제와 창조신앙 / 양재성, 본회 사무총장4월 11일 우리나라 환경문제 진단과 교회의 역할 / 김정욱, 서울대환경대학원 교수4월 18일 기독교와 생태학, 그리고 여성 / 전현식, 연세대 신학과 교수4월 25일 녹색교회,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 김영균, 한국교회환경연구소장, 목사5월 2일 우리 주변의 나무 알기 및 교회숲 조성과 관리 / 손요환, 고려대 산림자원학교수5월 9일 기독인의 눈으로 본 환경과 건강(환경성질환) / 임종한, 인하대 의대 교수5월 16일 허브식물로의 실내환경개선과 천연비누만들기 / 홍혜옥, 서울여대 전 교수5월 23일 지속가능한 소비와 녹색가게운동 / 남미정, 푸른내일여는여성들 대표5월 30일 자연의 순환과 생명밥상 빈그릇운동 / 유미호, 본회 사무국장6월 13일 공동웍샵 / 다함께
2012.10.22
  지난 4월 11일, 기독교사회연대회의 소속단체 회원 17명이 대추리로 떠났습니다.전날 내린 비로 세상이 깨끗해진 봄 날씨에 맘이 설레고, 만개한 꽃들이 마냥 아름답기만 했습니다.대추리 평화마을 천막교회에서 본회 사무총장 양재성 목사의 사회와 기사련 상임대표 진광수 목사의 설교로 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평화와 상생을 기리며 진행되는 순서들 하나, 하나에 마음을 담으며 우리가, 대추리가 평화가 되어 온 세상의 평화의 꽃이 만발하기를 기도했습니다.평택범대위 이호성 상황실장에게서 대추리의 옛 이야기과 현 상황의 문제를 들으며 너무 늦게 찾아온 발걸음이, 마음이 무심하게만 여겨져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여느 농촌과 마찬가지로 젊은이들이 사라져가는 대추리에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막강한 권력의 힘과 맞서 싸우고 계셨습니다. 논에 댈 용수로를 막아 농사를 짓지 못하게 하고, 끊임없는 위협과 협박 속에서도 우리 땅을, 우리 주권을 지키고 계셨습니다.벌써 588일을 맞이하는 주민들의 촛불집회는 여리지만 강한, 어르신들이 지켜오신 자리였습니다. 바쁜 봄날, 쟁기와 호미 대신 손에 들린 촛불 하나, 하나가 마음을 저려오게 했습니다. 수 십 년간 끊임없는 비행기 소음과 미군에 의한 피해 속에서도 묵묵히 그 자리에서 농사를 짓던 어르신들 얼굴에 땅을 잃게 될 근심의 주름이 하나 더 깊게 패인 듯 느껴졌습니다. 큰 가을이 찾아오는 곳 대추리.올 가을, 그 땅에 평화의 큰 명절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흙과 함께 농사짓고, 큰 웃음을 짓는 행복한 계절이 대추리에 하루빨리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대추리는 여러분을 기다립니다.바쁜 봄날의 일손을, 그리고 평화의 발걸음을..===================================================================================<<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를 위한 공동기도문>>눈물을 흘리는 사람들과 함께 우시는 하나님아파하는 사람들과 아파하시는 하나님고통받는 사람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여기 대추리와 도두리 분들과 함께하나님께서 우시는 만큼하나님께서 아파하시는 만큼하나님께서 고통받으시는 만큼은 아닐찌라도여기 대추리와 도두리에 계시는 분들의 눈물과 아픔과 고통만큼은 아닐찌라도오늘 저희가 함게 울고, 함께 아파하고, 함께 그 고통을 나누기 위해 모였습니다.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을 잃고 광야에서 울고 있을 때 찾아오셔서 물을 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고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던 하나님여기 대추리와 도두리에 계시는 모든 분들의 기도와 울부짖음을 들으시고찾아와 위로해 주시고 함께 울어주십시오.그래서 험난한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으로 무사히 인도하셨던 것처럼미군기지라는 무서운 광야를 지나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땅이죽음의 황무지로 변하지 않도록 당신의 은총을 기다립니다.죽음의 무기 앞에 우리는 무기력합니다.우리의 몸짓이 작아만 보입니다.쓰러져 일어설 수...
2012.10.22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지난 해에 이어 ‘기독교환경대학’을 열었습니다. 지난 4일(화)에는 "지구환경문제와 창조신앙"이라는 제목으로 양재성 본회 사무총장이 강의했고, 오는 11일(화)에는 "우리나라 환경문제 진단과 교회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본회 공동대표인 김정욱 서울대환경대학원 교수가 강의하실 예정입니다. 현재 20명 정도가 수강하고 있는데, 개별수강도 가능하니 관심있는 분은 연락주십시오. 아무쪼록 10주간 진행되는 이 강의를 통해 교회와 기독인들이 창조보전을 위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일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2006-1학기 “기독교환경대학” 전체 교육내용 *****************************- 일 시 : 4월 4일 ~ 6월 13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 소 : 동숭교회(4호선 혜화역 방통대방향(2번) 출구에서 직진해서 걸으면 교회팻말이 있습니다. 도보 5분 거리)- 문 의 : 711-8905, 011-9966-1557- 수강비 : 3만원 (기독인 누구나, 교회 환경활동 계획하고 있는 이 환영!)****** 개별강좌 수강도 가능합니다(1회당 5천원)- 내 용 :4월 4일 지구환경문제와 창조신앙 / 양재성, 본회 사무총장4월 11일 우리나라 환경문제 진단과 교회의 역할 / 김정욱, 서울대환경대학원 교수4월 18일 기독교와 생태학, 그리고 여성 / 전현식, 연세대 신학과 교수4월 25일 녹색교회,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 김영균, 한국교회환경연구소장, 목사5월 2일 우리 주변의 나무 알기 및 교회숲 조성과 관리 / 손요환, 고려대 산림자원학교수5월 9일 기독인의 눈으로 본 환경과 건강(환경성질환) / 임종한, 인하대 의대 교수5월 16일 허브식물로의 실내환경개선과 천연비누만들기 / 홍혜옥, 서울여대 전 교수5월 23일 지속가능한 소비와 녹색가게운동 / 남미정, 푸른내일여는여성들 대표5월 30일 자연의 순환과 생명밥상 빈그릇운동 / 유미호, 본회 사무국장6월 13일 공동웍샵 / 다함께
2012.10.22
꽃샘추위가 활짝 핀 개나리를 떨게 해도 봄은 옵니다.산에 들에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면 생명의 봄은 절정에 이르겠지요.꽃들이 활짝 피어난 천마산으로 생태기행을 떠나려고 합니다.함께 하시고 싶은 분들은 사무국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일시: 4월8일(흙의 날), 10시장소: 천마산 입구(청량리역에서 좌석 165-1번을 타고 종점하차, 추후 세부공지)준비물: 회비 만원, 등산복, 따듯한 물문의: 711-8905(노재화 간사)천마산 안내천마산(天摩山)은 남양주시의 한가운데에 우뚝 자리잡고 있는 높이 812m의 산으로, 남쪽에서 천마산을 보면 산세가 마치 달마대사가 어깨를 쫙 펴고 앉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웅장하고 차분한 인상을 준다. 산이 높아 겨울에는 흰눈으로 덮여 설산을 이루고, 봄에는 신록이 아름다우며, 여름철에는 짙푸른 녹색을 띠고 가을이면 단풍이 그림같이 물들어 사시사철 아름답다.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산세가 험하고 봉우리가 높아 과거 임꺽정이 이곳에 본거지를 두고 마치고개를 주무대로 활동했다고 전해진다.전설에 따르면, 고려 말 이성계가 이곳에 사냥을 나왔다가 산세를 살펴보니 산이 높고 매우 험준해 지나가는 촌부에게 이 산의 이름을 물었는데 촌부는 "소인은 무식하여 모릅니다."라고 대답하자 이성계는 혼잣말로 "인간이 가는 곳마다 청산은 수없이 있지만 이 산은 매우 높아 푸른 하늘에 홀(笏, 조선시대에 관직에 있는 사람이 임금을 만날때 조복에 갖추어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이 꽂힌 것 같아 손이 석자만 더 길었으면 가히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手長三尺可摩天)."라고 한 데서 천마산(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라는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천마산 정산 서남쪽 인근에는 높은 절벽바위가 있는데, 이곳 사람들은 이 바위를 약물바위라고 부른다. 이 바위에서는 연중 끊이지 않고 샘물이 솟아 올라서 약물바위샘이라고 한다. 이렇듯 천마산은 숲이 울창하고 물맛 좋은 약수터가 많아 하루 산행코스로는 안성마춤인 산이며, 도시생활로 각박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건강한 체력과 정서함향을 위한 천마산심 신수련장(안내전화 : 031-594-2463)이 기슭에 마련 되어 있다. 교통편<자가교통>1) 구리시 - 도농3거리 - 46번 국도(춘천방향) - 4.4km - 금곡 - 5.1km - 평내주유소에서 평내역 방향 좌회전 - 상명여대 생활관
2012.10.22
오는 14일(화) “새만금 생명평화를 위한 개신교 기도회”가 열립니다. 오셔서 생명의 고난과 부활을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생명의 새로운 기운을 느끼게 하는 봄입니다. 기뻐할 수만은 없는 것은 아직은 해수가 유통되고 있는 새만금의 마지막 남은 2.7km의 끝막이공사가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살려주세요. 살고 싶어요” 새만금에 살고 있는 수많은 생명의 가녀린 절규가 들려 옵니다. “새만금의 생명과 더불어 살고 싶다”는 어민들과 환경지킴이들의 외침이 우리의 심금을 울립니다. 우리는 지금 주님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묵상하는 사순절을 보내고 있기에 더욱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수많은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갯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상황이 이렇게까지 몰려온 것은 우리의 기도와 실천이 부족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생명을 지키고 돌보지 못한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한 “새만금 생명평화를 위한 개신교기도회”를 엽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을 지키고 돌보아야 할 기독인들이라면 오셔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초록의 기도를 올릴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 일시 : 3월 14일(화) 오후 4시 - 장소 : 광화문 열린시민공원 <새만금 농성장>- 문의 : 기독교환경운동연대(02-711-8905, 011-9966-1557)- 이번 기도회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중심이 되어 KNCC 환경위원회, 감리교희망연대,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가 함께 합니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새만금 살리기 촛불문화제가 같은 장소에서 있습니다.*. 3월 19일(일) 새만금 범국민행동의 날(총 집결의 날)을 갖습니다.- 일시 : 2006년 3월 19일(일) 오후 2시 - 장소 : 전북 부안 새만금 전시관 앞- 문의 : 새만금 국민회의 상황실(02-730-0301, 0308) *. 광화문 농성장에서는 지금도 문규현 신부님, 수경스님, 환경단체 관련자들이 농성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새만금 방조제의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1) D-18에서 D-8로 변경과 진입로 봉쇄- 3월 9일(목) 오후 5시 경 가시철조망을 가득 실은 트럭이 방조제 안으로 들어갔다. 철조망의 용도가 방조제 공사와 관련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과 그 철조망을 옮기는 곳을 확인하기 위해 방조제 안으로 트럭을 따라 들어갔다. 하루 만에 들어온 방조제의 풍경은 이틀 전 그날과 180도 달라져있었다. 어민집회가 있었던 곳은 이미 돌망태를 3층으로 쌓아 진입을 막은 상태고, 끝물막이 공사 D-day 는 D-17에서 D-8일로 바뀌어 있었다. 단 이틀 만에 변화된 상황이다. 철조망은 지난 화(7일)요일 어민들이 뚫고 들어갔던 곳에 이동되었고 이는 어민진입을 봉쇄하기 위한 수단으로...
20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