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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생명의쌀 나눔”도시∙농촌교회 간 협약식이 열립니다.   샬롬!  생명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은총을 빌며 문안드립니다.   ‘생명의 쌀 나눔 기독교운동본부’에서는 지난 해 기독교 생명농사 농민들의 요청으로 출범한 이후로 그리스도인들이 도시ㆍ농촌 교인이 협동적 삶을 통해 형제됨을 확인하며 공동체적인 사랑을 나누는 에큐메니칼 정신을 구현해가도록 힘써왔습니다.   올해도 다음과 같은 결심으로 “생명의 쌀 나눔 도시 농촌교회 간 협약식”을 갖습니다.  농촌교회. 우리는 생명의 쌀을 생명의 농법으로 생산하는 하나님의 일에 기쁨으로 헌신하겠습니다.  도시교회. 우리는 생명의 쌀로 생명밥상을 차려 주님을 내 안에 모시듯 공손하게 먹겠습니다.   홍보해주셔서, 보다 많은 교회들이 밥을 통한 생명살림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                래    -------------------------------- 1. 일시 : 2008년 5월 15일(수) 오후 2시, (환경주일연합예배 3부 순서로) 2. 장소 : 청파교회 (1호선 남영역, 4호선 숙대입구역 부근) 3. 협약교회 : 도 시 교 회 농  촌  교  회 대덕교회(이중삼목사) 병성교회, 상주 한우물영농조합법인(김동봉장로) 신양교회(차정규목사) 병성교회, 상주 한우물영농조합법인(김동봉장로) 신동리교회(오필승목사) 일산광림교회(박동찬목사) 강화환경농업농민회(김정택목사) 나섬교회(백영민목사) 좋은만남교회(방현섭목사) 동녘교회(변경수목사) 지평교회(이택규목사) 부천시민생협4. 문의 : 신석현 목사(017-390-0691), 유미호 실장(011-9966-1557)
2012.10.22
    굽이쳐 흐르는 강에서 생명과 문화, 역사의 그림자를 따라 발걸음을 계속하였지만, 이제 여기 한강에서 수중보에 막힌 물길을 따라 걷습니다.  여전히 아래로 아래로 굽이쳐 쉳지 않고 흐르는 싶어하는 강물을 막겠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 큰 생명의 마음을 모으고 평화의 그물망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오고 올 세대 역시 이 강을 따라 흘러가야 합니다> <생명의 강을 만나는 평화의 발걸음에 초대합니다>   ● 5월 21일(수) : 동호대교(시작점) - 원효대교 하단(도착점) ● 5월 22일(목) : 원효대교 하단(시작점) - 여의도 순례 - 국회 북단 시민공원 ● 5월 23일(금) : 한강시민공원 국회 북단 주차장(시작점) - 반포대교(북단. 도착점) ● 5월 24일(토) : 반포대교 북단(시작점) - 종각(도착점) / 순례 회향 마무리 행사 <한강은 흐른다?> 산천을 따라 끊임없이 아래로 흐르던 강물이 멈춘 곳에서 순례단도 발걸음을 멈추고 나를 돌아봅니다. 순례단의 발걸음이 어느덧 99일에 이르고, 이 길을 따라 운하 추진정책의 실상을 보고자 떠났던 여정도 생명과 평화의 마음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원력으로 바뀌어 돌아왔습니다. 이 길에서 ‘운하’라는 미망은 마음속에서 놓아버린지 오래이며, 누구를 탓하기 이전에 우리 스스로 물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있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길을 떠날때는 매서운 겨울바람이 스스로를 겸손하라 하더니, 순례단의 발걸음을 따라 내딪는 물결은 우리에게 멈추지 말고 끊임없이 깨어있으라 말합니다.    99일만에 다시 서울에서의 발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겨울 이곳을 떠날 때 무사히 4대강을 순례할 수 있을까 하는 속마음이 솔직한 심정이었으나, 이제 따스한 햇살을 피하고 싶은 날이 되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 순례길은 암사동 선사유적지 인근의 광나루 유원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천변의 갈대밭에서 들리는 개개소 소리와 인근 올림픽대로에서 드리는 자동차 소리의 부조화가 사람의 마음을 흔듭니다. 그동안 바람소리를 벗삼아 지저귀는 새소리, 여울이 이는 물결의 소리를 따라 왔던 순례길이 이제 자동차 소음을 따라 가고 있습니다. 3달만에 다시 돌아온 광나루 지구에는 멀쩡한 천변을 자연호안으로 만든다면서 파헤쳐져 있었습니다. 이를 바라보던순례단의 박남준 시인은 갈대밭과 공사현장을 바라보며 한탄만 합니다.    오늘 따라 개개비 소리가 유난히 반갑게 들리는 광나루 유원지에서 아침부터 한국기독교협의회 목회자님들을 비롯하여, 순례길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모인 여러 종교인들과 함께 “햇살, 바람, 새소리가 좋습니다. 모시는 님은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생명의...
2012.10.22
2012.10.22
이명박 정부는 개발지상주의를 위해 국민적 여론수렴의 과정도 없이 일방적인 운하 개발 정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있는 개발과 성장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운하 백지화 종교환경회의’를 구성하고 4대 성직자들이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도보 순례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는 5월 20일에는 생명을 지키기 위한 종교여성들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 아래와 같이 생명의 강 살리기 4개 종단(개신교, 가톨릭, 불교, 원불교) 종교여성 성직자/평신도 도보순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    래 -  생명의 강 모심 여성 성직자 공동 기도회 1. 행사명 : 생명의 강 모시기 4대 종단 여성 성직자/평신도 도보 순례 및 기도회 2. 주  최 :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종교환경회의 3. 일  시 : 2008년 5월 20일(화)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4. 집  결 : 암사역 부근 (암사유적직 앞 광나루 유원지) 5. 도보구간 : 광나루 유원지 - 잠실유원지 - 영동대교 6. 개인준비물 : 모자, 편안한 운동화, 점심 등   7. 문의 : 양성평등위원회 (정해선 국장 ☎ 02-745-4943, 010-6877-2876)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유미호 실장 ☎ 011-9966-1557)  *기도회 내용일시 : 2008. 5. 20. 13:00 ~ 13:30장소 : 잠실유원지(청담대교 인근)사회 : 원불교 교무        - 경종        - 동참 인사(각 종단 참가 여성 성직자 대표 수녀/여성목회자/비구니)        - 순례단 소개        - 순례단장 인사        - 생명의 시 낭송        - 함께 나누는 생명의 노래        - 공동기도문 낭독
2012.10.22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대통령과 청와대를 향한 촉구문 협상무효, 고시철회, 재협상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대통령과 정부는 더 이상의 위기 자초하지 말고 민심에 귀 기울여라 전국이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목소리로 들끓고 있다. 민란(民亂) 전야(前夜)처럼 폭발할 듯한 민심에 밀린 정부는 수입위생조건 변경 고시 연기라는 임시방편으로 여론이 잦아들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장관 고시의 연기는 연기일 뿐이다. 정부는 여전히 협상내용을 변경하거나 재협상을 선언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상황을 모면할 궁리만 하고 있다. 첫 단추부터 잘못 꿴 협상을 무효화하고 재협상에 나서는 것만이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다.      한미 쇠고기 협상은 출범한지 불과 3개월도 안된 이명박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실정, 실패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지난 3개월 동안 이 정권이 국민에게 보인 모습은 무능과 독선 그리고 오만일 뿐이다. 인수위 출범 단계부터 재벌, 기득권 편향적인 성향과 설익은 정책 남발로 지탄을 받기 시작하더니, 국무위원 및 청와대 비서관의 재산공개를 통해서는 투기정권, 부자정권, 기득권 정권의 속살을 드러냈다. 영어몰입교육, O교시수업 야간자율학습 부활, 자사고 확대, 한반도 대운하 등 일일이 거론하기 거북스러울 만큼 어설픈 역주행들은 국민의 짜증과 분노만 가져왔을 뿐이다.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취임 3개월 만에 국민을 이토록 피로하게 만들고, 민심의 이반을 가져온 정권은 없었다. 민주화 이전 쿠데타로 집권했던 군사독재 정권들도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각종 유화책을 발표했었던 점을 생각하면, 이 정부는 민심이 무엇인지 살피려 하지도, 분별하지도 못하는 청맹과니 정권이라 부르지 않을 수 없다. 상황이 이 지경임에도 대통령과 정부는 스스로의 무능과 실정은 인정하지 않고 ‘일부 언론의 책임’, ‘불순한 배후세력’을 탓하고 있으며,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미흡했다’는 자위수준의 평가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책임회피와 변명 그리고 민심의 외면은 더 큰 민심의 이반만 가져올 것이다. 오죽하면 어린 학생들까지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서고 출범 3개월도 안된 정권을 탄핵하자는 국민 서명이 130 만 명에 이르렀겠는가. 국민의 신뢰 속에 새로 출범한 정부가 의욕적으로 국정의 목표를 추진해도 모자랄 판에 이처럼 불신과 지탄을 받는 것은 국민모두에게 불행한 상황이다. 대통령과 청와대 그리고 정부는 스스로 권력에서 물러날 생각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정신 차려야 할 것이다.   90%의 국민이 반대하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철회하고...
2012.10.22
  2008 기독교환경대학 - 일산편하나님은 보기에 참 좋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잘 지키고 돌보라고 맡겨주셨습니다. 맡은 바 환경청지기의 사명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다양한 환경실천을 통하여 새로운 생명과 창조의 회복에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 일 시 : 5월 20일 ~ 7월 1일 (매주 화요일 총 7주간) 오전 11시~ 12시 30분- 장 소 : 일산광림교회 초등부 예배실- 등 록 비 : 1만원- 주 관 : 일산 광림교회 및 일산동지방회 환경선교위원회- 공동주최 : 일산동지방회 선교부(환경보전위원회), 일산광림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강의내용 : 5/20 개 강 예 배 - 주관 / 일산동지방회 선교부      지구 환경문제와 창조보전의 과제 / 양재성 (목사, 본회 사무총장)5/27 영상으로 보는 하나님의 생태학 / 최병성 (목사, 생태사진작가)6/3 우리나라의 환경문제 진단과 대응 /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6/10 몸과 마음, 땅을 살리는 생명밥상 / 유미호 실장 (본회 정책실장)6/17 지속가능한 소비와 초록가게운동 / 신석현 (목사, 본회 초록가게위원장)6/24 로하스를 위한 핸드메이드 / 이경자 권사(삼양교회, 천연비누 화장품 전문가)7/1 <강의 및 웍샵> 녹색교회로 가는 길 / 김영균 (한국교회환경연구소장)       폐 회 예 배 - 주관 / 졸업생- 문 의 : 일산광림교회 (031-904-1004, 김정태 목사)              일산동지방회 선교부(017-390-0691, 신석현 목사)              기독교환경운동연대(02-711-8905, 011-9966-1557, 유미호 실장)
20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