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종교인 대화마당에 모십니다! - '종교 환경 운동의 성찰과 희망 찾기' - 종교 간의 소통과 연대를 통해 생명평화 사회실현을 목표로 하는‘종교환경회의’의 주요 사업인 ‘종교인 대화마당’이 벌써 10회째를 맞았습니다.2011년 주제는 '종교 환경 운동의 성찰과 희망 찾기' 입니다.인간의 지나친 욕망 때문에 끊임없이 신음하는 자연을 위해자연 순환적이며 친환경적인 생명살림의 사회를 만들어나가고자열심히 살아온 종교인이지만 지난 활동들을 돌아보며 성찰하고앞으로의 희망과 더욱 끈끈한 연대를 다짐하는 자리입니다.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셔 주시어 좋은 시간 함께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주제 : ‘종교 환경 운동의 성찰과 희망 찾기’2. 일시 : 2011년 9월 26일(월) ~ 27일(화) 1박 2일 3. 장소 :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및 꼰벤뚜알 수도원(콜베마을) (콜베마을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226번지 (031-771-6138))4. 주최 : 종교환경회의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불교환경연대, 에코붓다, 원불교 환경연대,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천도교 한울연대, 천주교 창조보전연대, 천지보은회) 5. 주요내용 : 9/ 26 (첫째 날) --- 15:30~ ‘강에 바치는 우리들의 노래’ 두물머리 열린 음악회 17:00 저녁 식사 및 콜베마을로 이동 19:30 집단 좌담회 - 문규현 신부: 새만금 갯벌살리기운동에서부터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까지 - 지율 스님: 천성 산 습지보호운동과 4대강사업 반대운동 - 박진섭 부소장: 환경단체 활동가 본 종교 환경 운동 22:00 친교의 시간 9/27 (둘째 날) --- 07:30 명상 산책 / 아침식사 및 두물머리로 이동 09:30 두물머리 농민과 함께하는 농사일(두물머리 유기농지 내) 12:00 점심 식사 및 기념 촬영 5. 개인 참가비 : 2만원 * 개인준비물 : 세면도구(샴푸, 치약은 가져오지 마세요), 개인 컵, 개인 물병, 필기구, 여벌옷(농삿일하기 편한 복장), 간식(참가자들과 나눠 드시고 싶은 것) 6. 참석 대상 : 각 종단의 성직자, 수도자, 종교 환경 운동 활동가, 관심자 7. 참가문의 : 개신교 - 기독교환경운동연대02-711-8905, 011-9966-1557
2012.10.25
'원자력과 민주주의'심포지움을 공동주최합니다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 장윤재)에서는 이화여성신학연구소(소장 박경미)와 공동으로 '원자력과 민주주의'라는 주제 아래 심포지엄을 준비하였습니다.이 심포지엄은 대중, 특히 젊은 세대에게 원자력 발전에 대한 진실과 핵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더 나아가서는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데 초점을 둔 대중학술강연회입니다. ● 주제: 원자력과 민주주의● 일시: 2011년 9월 27일(화)-29일(목) 오후 2:00-5:00●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관 중강당● 주최: 이화여성신학연구소, 이화여대신학대학원, 이화여대기독교학과, 한국교회환경연구소, 녹색평론 ● 내용 : 9월 27일(화) 9월 28일(수) 9월 29일(목) 초점 오프닝 강연 대중강연과 종합토론 영화제와 감독과의 만남 강연Ⅰ 원자력체제, 무엇이 문제인가 김종철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 2:17) - 선악과, 원전, 그리고 생명의 미래 장윤재 Rokkashomura Rhapsody 영화 상영(119분) 강연Ⅱ 원자력, 필요악인가? 김익중 원전과 생태민주주의, 하느님 나라 문규현 감독과의 대화 카마나카 히토미 비고 중강당 앞 잔디: 모리즈미 사진전, 대체에너지 체험, 다과● 초빙강사 : 1) 김종철_ 녹색평론 발행인 2) 김익중_ 경주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동국의대 미생물학 교수 3) 장윤재_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소장 4) 문규현_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 역임, (사)생명평화마중물 대표 5) 카마나카 히토미_ 일본다큐영화감독, “히바쿠사-세상의 끝”(2003), “록카쇼무라 랩소디”(2006) 외 ● 참석문의 : 한국교회환경연구소 711-8905, 011-9966-1557
2012.10.25
제주도해군기지건설반대성명서-종교환경회의.hwp (15KB) 종교환경회의 기자회견 생명평화를 깨뜨리는 해군기지 건설을 중단하라 4대강 개발사업, 구제역, 원전,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등 생명평화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우리 종교인들은 생명을 지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대적 책임을 통감하며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로 인해 빚어지고 있는 모든 사건들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세계 평화의 섬으로 선포되었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보호가치와 상징성이 큰 섬인데 이곳에 대규모 해군기지를 건설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으로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간 뜻 있는 사람들과 종교인들이 지속적으로 중단을 촉구하고 지역주민들이 반대운동을 하였는데도 지도자들을 구속하고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일이며 생명을 무시하는 처사로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간 종교환경회의는 힘을 모아 생명평화운동에 앞장 서 왔으며 제주도의 평화를 지키는 일이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동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근래 일어난 송강호 박사의 구속, 주민들에게 터무니없는 벌금형, 또한 강경진압을 중단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 일시 / 2011년 7월 25일(월) 오후 2시 ▣ 장소 / 광화문 정부 종합청사 정문 앞 ▣ 주관 / 종교환경회의 (가톨릭, 불교, 원불교, 개신교, 천도교) ▣ 진행 / 양재성 목사 (기독교 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 생명과 평화를 위한 기도 / 다같이 ▣ 여는 말씀 / 황상근 신부 (천주교 창조보전연대 대표) ▣ 종단 발언 / 주 경 스님 (불교 환경연대 집행위원장) 강해윤 교무 (원불교 환경연대 대표) 김용휘 총장 (천도교 한울연대) 방인성 목사 (희년함께 공동대표) ▣ 연대 발언 / 김경일 신부(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장) 해군기지 반대 범국민 대책위 ▣ 성명서 낭독 / 김영미 수녀(천주교 장상연합회) 최헌국 목사(예수살기 총무) ▣ 질의응답 종교환경회의 성명서 생명과 평화를 파괴하는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 2011년 7월 현재, 대한민국은 무리한 4대강 개발사업, 구제역 발생과 가축 매몰, 핵발전소 추가 건설과 수명 연장, 한진중공업 무더기 정리해고,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등 곳곳에서 생명과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종교인들은 생명을 지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대적 책임을 통감하며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로 인해 빚어지고 있는 반생명적이고 반평화적인 행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우리들의 입장을 밝힌다. 제주도는 이미 평화의 섬으로 선포되었고,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2012.10.25
“원전을 멈춰라!” 고리원전 현장기도회 -핵 없는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인 연대 출범 현장기도회- ‘미스바로 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던(삼상3:1) 어둠의 시기를 일깨웠던 사무엘 선지자의 외침입니다. 가나안땅 정착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저버리고, ‘풍요’를 약속하는 그 땅의 ‘우상’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립니다. 더욱이, 블레셋의 침략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운명은 풍전등화에 처합니다. 하나님의 경고 메시지를 파악한, 사무엘 선지자는 ‘너희 중에 우상을 제거하고, 마음을 여호와께 향하라’고 외치며,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였고, 그 결과, 하나님의 구원하심으로 살 길을 찾은 이스라엘은 ‘에벤에셀’(삼상7:12)을 고백하게 됩니다. 오늘의 시대적 징후들도 어둡기만 합니다. 생명을 지으시고, 풍성케 하기를 원하시는(요10:10) 하나님의 뜻과 반하는 끔찍한 일들이 우리 주위에 벌어지고 있지만, ‘풍요’를 약속하는 우상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 세상은 더 이상 하나님의 탄식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돈’(딤전6:10)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속삭이는 거짓선지자들의 유혹에 우리의 눈과 귀는 마비되었고, ‘부하려는 자들은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딤전6:9)’된다는 하나님의 경고는 잊혀진지 오래입니다. ‘고리로 모이라!’ 원자력발전소야말로 이 세상을 파멸과 멸망에 이르게 하는 끔찍한 에너지입니다. 인간은 더 편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원전을 만들었지만 이제 그 원전은 ‘끌 수 없는 불’이 되어, 인간에게 큰 재앙으로 돌아왔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하나님이 보내신 경고메시지로 받아들인 그리스도인들이 이제 ‘고리’에 모입니다. 그 곳에서 ‘풍요’의 우상을 섬겨왔던 과오를 회개하고,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원전 확대 정책’을 반대하는 예언자의 사명을 다하려고 합니다. 고리 원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으로 이미 30년 수명이 다해 10년 연장한 상태이며 최근 잦은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되기도 하였습니다. 고리 원전 바로 옆에는 수백만이 살고 있는 부산과 울산이 있기 때문에, 원전사고 시 그 피해는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와는 비교 할 수도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경제적인 이유로 고리 원전의 가동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 일본은 공개하고 있는 안전점검 평가보고서도 공개하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진행하는 것은 많은 국민들과 대한민국, 더 나아가 미래세대의 운명까지 담보로 하는 위험천만한 일임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마:59)들이 모이는 ‘고리원전 현장기도회’로 생명평화지킴이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에벤에셀’의 시작이 되리라 믿습니다. 평화.*일정과 광고*- 집합 장소 및 시간...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