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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2011년 ‘차 없는 주일’ 캠페인   2011년 9월25일(주일)은 ‘차 없는 주일’로 지킵시다!   매년 9월22일은 차 없는 날 입니다! 차 없는 날 (car-free-day)는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되어, 이듬해 98년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 되었고 곧이어 세계의 수많은 도시로 확산되어 2001년 전 세계 1천3백여 도시에서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9월22일 전 세계 40여 개국이 일 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를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을 제외한 자가용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기용 운행을 자체하는 날입니다.  본회에서는 2007년부터 ‘차 없는 주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9월22일 차 없는 날 즈음에 ‘차 없는 주일’이란 특정 주일을 지정하여 사람뿐 아니라 승용차와 지구까지 쉼을 얻게 하자는 취지에서 승용차를 이용한 교회 출석을 줄이려는 캠페인입니다. 바라기는 섬기시는 교회에서 9월 25일(넷째 주일)이나 이후 10월중 한 주일을 ‘차 없는 주일’로 지정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 문의 : 02) 711-8905 기독교환경운동연대 http://www.greenchrist.org  ◈ 차 없는 주일은 이렇게..- 교구(속회)별 릴레이 ‘차 두고 오기운동’을 벌려 점차 주일에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도록 한다.-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차량운행만 하고 부득이한 경우 카풀을  이용한다.- 대중교통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은 지역에서는 교회 위치도 알릴 겸 택시를  이용해 교회에 출석하도록 한다.- 연중 교회출석을 위한 차량운행 횟수의 1/10의 운행을 자제하고, 차량유류비  를 이웃과  환경을 위한 선교헌금으로 드린다.- 교회 자체적으로 교통카드를 제작하여 성도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독려한다.- '차 없는 주일’시행 이후 효과와 합리적인 시행 밥법 등이 있다면 여러 교회   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 알려준다.- 만약 자동차를 운전한다면 친환경운전을 해요.
2012.10.25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회원기행 추(秋)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걷다! - 생명 도시락 뽐내기 & 환경을 위한 소박한 실천 나눔 -  생명의 주인 되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문안드립니다.즐거운 한가위 보내셨는지요?^^ 우리 곁에 있는 것에 소중함을 마음속에 간직하지 못하고 일상에 쫓기며 바삐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내고 시간을 내어 멀지 않은 곳에서 창조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회원기행 추(秋)를 가려합니다. 맛있는 생명 도시락을 각각 준비해 와서 뽐내기도 하고, 자신만의 실천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함께 해주실 거죠?        * 일시 : 2011년 10월 10일(월) 오전 10시 ~ 오후 3시      * 장소 : 하늘공원(상암동)                  출발 모임 장소 : 탐방객안내소 -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하차, 도보 30분 거리                                                               (1번 출구로 나온 후 직진 → 큰길(도로)이 나오면                                                                  우측으로 풍력발전기가 있는 하늘공원이 보이며 →                                                                 횡단보도를 건너(여기서부터 평화의 공원) → 평화의                                                                 공원과 하늘공원 사이의 육교를 건너신 후                                                                 → 하늘계단 또는 사면도로를 이용)                                                * 내용 : 10:30 ~ 12:00 생태공원 걷기                  12:00 ~ 13:30 준비해온 생명 도시락 뽐내고, 나눠먹기                                    ☀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된 도시락에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13:30 ~ 15:00 효소차와 함께하는 실천 나눔       * 참가비 : 무료!       * 신청 : 02.711.8905, (010.8874.3785) ⃑⃑⃑⃗‣ 미리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준비물 : 생명도시락, 개인컵, 걷기 편한 복장  ☒ 일기예보에서 만약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할 경우만, 기행 내용이 바뀔 수 있습니다. 
2012.10.25
2011년 종교인 대화마당에 모십니다! - '종교 환경 운동의 성찰과 희망 찾기' - 종교 간의 소통과 연대를 통해 생명평화 사회실현을 목표로 하는‘종교환경회의’의 주요 사업인 ‘종교인 대화마당’이 벌써 10회째를 맞았습니다.2011년 주제는 '종교 환경 운동의 성찰과 희망 찾기' 입니다.인간의 지나친 욕망 때문에 끊임없이 신음하는 자연을 위해자연 순환적이며 친환경적인 생명살림의 사회를 만들어나가고자열심히 살아온 종교인이지만 지난 활동들을 돌아보며 성찰하고앞으로의 희망과 더욱 끈끈한 연대를 다짐하는 자리입니다.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셔 주시어 좋은 시간 함께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주제 : ‘종교 환경 운동의 성찰과 희망 찾기’2. 일시 : 2011년 9월 26일(월) ~ 27일(화) 1박 2일 3. 장소 :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및 꼰벤뚜알 수도원(콜베마을)            (콜베마을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226번지 (031-771-6138))4. 주최 : 종교환경회의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불교환경연대, 에코붓다, 원불교 환경연대,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천도교 한울연대, 천주교 창조보전연대, 천지보은회)  5. 주요내용 :     9/ 26 (첫째 날) ---    15:30~ ‘강에 바치는 우리들의 노래’ 두물머리 열린 음악회     17:00   저녁 식사 및 콜베마을로 이동    19:30   집단 좌담회         - 문규현 신부: 새만금 갯벌살리기운동에서부터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까지         - 지율 스님: 천성 산 습지보호운동과 4대강사업 반대운동            - 박진섭 부소장: 환경단체 활동가 본 종교 환경 운동      22:00 친교의 시간     9/27 (둘째 날) ---    07:30 명상 산책 / 아침식사 및 두물머리로 이동    09:30 두물머리 농민과 함께하는 농사일(두물머리 유기농지 내)    12:00 점심 식사 및 기념 촬영 5. 개인 참가비 : 2만원   * 개인준비물 : 세면도구(샴푸, 치약은 가져오지 마세요), 개인 컵, 개인 물병, 필기구,               여벌옷(농삿일하기 편한 복장), 간식(참가자들과 나눠 드시고 싶은 것)       6. 참석 대상 : 각 종단의 성직자, 수도자, 종교 환경 운동 활동가, 관심자 7. 참가문의 : 개신교 - 기독교환경운동연대02-711-8905, 011-9966-1557
2012.10.25
'원자력과 민주주의'심포지움을 공동주최합니다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 장윤재)에서는 이화여성신학연구소(소장 박경미)와 공동으로 '원자력과 민주주의'라는 주제 아래 심포지엄을 준비하였습니다.이 심포지엄은 대중, 특히 젊은 세대에게 원자력 발전에 대한 진실과 핵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더 나아가서는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데 초점을 둔 대중학술강연회입니다.    ● 주제: 원자력과 민주주의● 일시: 2011년 9월 27일(화)-29일(목) 오후 2:00-5:00●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관 중강당● 주최: 이화여성신학연구소, 이화여대신학대학원, 이화여대기독교학과,                한국교회환경연구소, 녹색평론 ● 내용 :    9월 27일(화) 9월 28일(수) 9월 29일(목) 초점 오프닝 강연 대중강연과 종합토론 영화제와 감독과의 만남 강연Ⅰ 원자력체제, 무엇이 문제인가 김종철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 2:17) - 선악과, 원전, 그리고 생명의 미래 장윤재 Rokkashomura Rhapsody 영화 상영(119분) 강연Ⅱ 원자력, 필요악인가? 김익중 원전과 생태민주주의, 하느님 나라 문규현  감독과의 대화 카마나카 히토미 비고 중강당 앞 잔디: 모리즈미 사진전, 대체에너지 체험, 다과● 초빙강사 :     1) 김종철_ 녹색평론 발행인    2) 김익중_ 경주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동국의대 미생물학 교수    3) 장윤재_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소장     4) 문규현_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 역임, (사)생명평화마중물 대표     5) 카마나카 히토미_ 일본다큐영화감독,                                           “히바쿠사-세상의 끝”(2003), “록카쇼무라 랩소디”(2006) 외  ● 참석문의 : 한국교회환경연구소 711-8905, 011-9966-1557               
2012.10.25
제주도해군기지건설반대성명서-종교환경회의.hwp (15KB) 종교환경회의 기자회견   생명평화를 깨뜨리는 해군기지 건설을 중단하라     4대강 개발사업, 구제역, 원전,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등 생명평화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우리 종교인들은 생명을 지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대적 책임을 통감하며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로 인해 빚어지고 있는 모든 사건들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세계 평화의 섬으로 선포되었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보호가치와 상징성이 큰 섬인데 이곳에 대규모 해군기지를 건설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으로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간 뜻 있는 사람들과 종교인들이 지속적으로 중단을 촉구하고 지역주민들이 반대운동을 하였는데도 지도자들을 구속하고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일이며 생명을 무시하는 처사로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간 종교환경회의는 힘을 모아 생명평화운동에 앞장 서 왔으며 제주도의 평화를 지키는 일이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동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근래 일어난 송강호 박사의 구속, 주민들에게 터무니없는 벌금형, 또한 강경진압을 중단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 일시 / 2011년 7월 25일(월) 오후 2시 ▣ 장소 / 광화문 정부 종합청사 정문 앞 ▣ 주관 / 종교환경회의 (가톨릭, 불교, 원불교, 개신교, 천도교)  ▣ 진행 / 양재성 목사 (기독교 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 생명과 평화를 위한 기도 / 다같이 ▣ 여는 말씀 / 황상근 신부 (천주교 창조보전연대 대표)  ▣ 종단 발언 / 주 경 스님 (불교 환경연대 집행위원장) 강해윤 교무 (원불교 환경연대 대표) 김용휘 총장 (천도교 한울연대) 방인성 목사 (희년함께 공동대표)  ▣ 연대 발언 / 김경일 신부(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장) 해군기지 반대 범국민 대책위  ▣ 성명서 낭독 / 김영미 수녀(천주교 장상연합회) 최헌국 목사(예수살기 총무)  ▣ 질의응답 종교환경회의 성명서  생명과 평화를 파괴하는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  2011년 7월 현재, 대한민국은 무리한 4대강 개발사업, 구제역 발생과 가축 매몰, 핵발전소 추가 건설과 수명 연장, 한진중공업 무더기 정리해고,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등 곳곳에서 생명과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종교인들은 생명을 지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대적 책임을 통감하며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로 인해 빚어지고 있는 반생명적이고 반평화적인 행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우리들의 입장을 밝힌다. 제주도는 이미 평화의 섬으로 선포되었고,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2012.10.25
2011년 기환연 생태캠프 신청서+일정표.hwp (17KB) 2011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생태캠프 ·일정 - 1차:8월8일(월)~10일(수), 2차:8월10일(수)~12일(금) *1차,2차캠프- 선착순50명씩 ·장소 - 강화 산마을고등학교 ·대상 - 초등학생친구들 1~6학년 ·주제 - S T O P (SLOW 느림, TALK 대화, OFF 쉼, PLAY 놀이) ·회비 - 7만원(미자립교회 일부지원/문의바람) ·주최 -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주관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예수살기 ·문의 - 기독교환경운동연대(02-711-8934), 예수살기(변경수사무국장010-7400-2566) * 한 교회에서 참석가능한 인원은 최대 10명입니다.   첫째날 둘째날 셋째날 7:00   <자연을 닮아요> 기상미션과 체조, 산책 <자연을 닮아요> 기상미션과 체조, 산책 8:00 <아 침 식 사> 생명의 밥과 빈그릇 식사 9:00 <하나님과 함께하는 창조이야기> 생태센터학습 <환경은 생명이에요> 환경교육과 마무리다짐 10:00 <환경지킴이 서약 예배> 닫는예배 11:00 <점심식사> 생명의 밥과 빈그릇 식사 12:00   <점심식사> 생명의 밥과 빈그릇 식사 집으로 PM 1:00 산마을 고등학교로 <생명의 물 축제> 물놀이 후 쉼 2:00 <생명밥상 빈그릇 예배> 여는 예배 3:00 <생태캠프 길라잡이> 오리엔테이션 4:00 ~ 6:00 <반갑다! 자연아!> 아이스브레이크와 조 나눔 6:00 <저 녁 식 사> 생명의 밥과 빈그릇 식사 7:00 찬양과 율동 7:30 ~ 9:00 <하나님께 더 가까이> 떼제 묵상 및 세족식 <지구가 큰일 났어요!> 환경특강 <도전! 생태 달인> 환경 추적놀이 9:00 ~ 11:00 <옛날 옛날에~> 캠프파이어(모닥불) 11:00 심 야 극 장 심 야 극 장
2012.10.25
“원전을 멈춰라!” 고리원전 현장기도회 -핵 없는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인 연대 출범 현장기도회-    ‘미스바로 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던(삼상3:1) 어둠의 시기를 일깨웠던 사무엘 선지자의 외침입니다. 가나안땅 정착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저버리고, ‘풍요’를 약속하는 그 땅의 ‘우상’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립니다. 더욱이, 블레셋의 침략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운명은 풍전등화에 처합니다. 하나님의 경고 메시지를 파악한, 사무엘 선지자는 ‘너희 중에 우상을 제거하고, 마음을 여호와께 향하라’고 외치며,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였고, 그 결과, 하나님의 구원하심으로 살 길을 찾은 이스라엘은 ‘에벤에셀’(삼상7:12)을 고백하게 됩니다.  오늘의 시대적 징후들도 어둡기만 합니다. 생명을 지으시고, 풍성케 하기를 원하시는(요10:10) 하나님의 뜻과 반하는 끔찍한 일들이 우리 주위에 벌어지고 있지만, ‘풍요’를 약속하는 우상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 세상은 더 이상 하나님의 탄식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돈’(딤전6:10)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속삭이는 거짓선지자들의 유혹에 우리의 눈과 귀는 마비되었고, ‘부하려는 자들은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딤전6:9)’된다는 하나님의 경고는 잊혀진지 오래입니다. ‘고리로 모이라!’ 원자력발전소야말로 이 세상을 파멸과 멸망에 이르게 하는 끔찍한 에너지입니다. 인간은 더 편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원전을 만들었지만 이제 그 원전은 ‘끌 수 없는 불’이 되어, 인간에게 큰 재앙으로 돌아왔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하나님이 보내신 경고메시지로 받아들인 그리스도인들이 이제 ‘고리’에 모입니다. 그 곳에서 ‘풍요’의 우상을 섬겨왔던 과오를 회개하고,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원전 확대 정책’을 반대하는 예언자의 사명을 다하려고 합니다.  고리 원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으로 이미 30년 수명이 다해 10년 연장한 상태이며 최근 잦은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되기도 하였습니다. 고리 원전 바로 옆에는 수백만이 살고 있는 부산과 울산이 있기 때문에, 원전사고 시 그 피해는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와는 비교 할 수도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경제적인 이유로 고리 원전의 가동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 일본은 공개하고 있는 안전점검 평가보고서도 공개하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진행하는 것은 많은 국민들과 대한민국, 더 나아가 미래세대의 운명까지 담보로 하는 위험천만한 일임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마:59)들이 모이는 ‘고리원전 현장기도회’로 생명평화지킴이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에벤에셀’의 시작이 되리라 믿습니다. 평화.*일정과 광고*- 집합 장소 및 시간...
2012.10.25
* 행사 당일 자료집은 본 홈페이지의 자료방에 올려놓았습니다. 평화! --------------------------------- 교회가 에너지 절감 앞장서 창조질서 보전 “친환경 십자가 설치합시다” 국민일보 2011.07.07“만물의 화해자 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불빛을 부끄럽지 않게 밝히도록 친환경 십자가를 설치합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사회봉사부와 사단법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기후 붕괴 시대의 친환경 십자가 워크숍’이 7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에너지 소비를 줄일 뿐 아니라 창조질서 보전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친환경 십자가의 개념과 설치 방법을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 총회 환경보전위원인 유미호 연구소 실장은 친환경 십자가를 “LED 조명을 사용하고, 태양광전지판·풍력터빈 등으로 직접 생산한 전기로만 불을 밝히는 십자가”라고 규정했다. 유 실장은 “높이 2m, 폭 1.5m의 네온 십자가 하나가 시간당 평균 1.5㎾로 하루 8∼10시간 켜놓으면 한 달에 약 300㎾를 사용하게 된다”면서 “이는 한 가정이 한 달 사용하는 전력이자 이산화탄소 127㎏를 배출하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전국 6만개 교회로 환산하면 연간 9만t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셈이다. 유 실장은 “대신 네온 십자가의 10%도 안 되는 전력으로 불을 켜는 LED 조명 십자가로 교체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햇빛과 바람, 즉 태양광 전지판과 풍력발전기를 통해 전력을 충당하자”고 권고했다. 교회가 이 같은 실천에 나서면 성도 개개인이 각 가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는 십자가에 LED 조명을 쓰는 청주 쌍샘자연교회(백영기 목사)와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서울 봉천동 광동교회(방영철 목사) 사례가 소개됐다. 백 목사는 “4년 전 종탑의 네온 십자가를 LED로 바꾼 이후 전력 소비가 줄어든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빛의 확산을 돕는 덮개 덕분에 벌레에 의한 고장도 전혀 없다”고 전했다. 2007년 에너지관리공단의 지원에 교회 비용 580만원을 들여 태양광 발전기를 교회에 설치했다는 방 목사는 “햇빛이 좋은 날은 하루 10㎾의 전기가 생산된다”며 “교회에서 전량 사용한 뒤 남는 것은 한국전력으로 공급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이 남을 정도의 경제성은 아니지만, 지역주민들에게 환경 보존에 교회가 앞장서고 있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연구소장인 이화여대 장윤재 교수는 “인류가 고안한 가장 가혹한 처형 도구였던 십자가를 예수님께서 뜨거운 사랑과 구원, 평안의 상징으로 바꾸셨는데 우리는 이제 녹색 십자가, 생태적 십자가에 대한 성찰을 시작하자”고 권고했다. 연구소는 친환경 십자가 시범 설치 교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