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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발표자 확정!!!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첨부된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선언'문을 읽고 오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평화!  - 2012 지구의 날 기념, 생태신학 세미나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신학과 윤리 1985년 고든 카우프만(Gordon D. Kaufman)은『핵 시대의 신학(Theology for a Nuclear Age)』에서 핵은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그리스도적이며, 그 자체로 성령의 역사와 반대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인간이 자기 자신은 물론 우주 생명까지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상황에서 하나님의 개념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약 3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는 여전히 핵무기로 인한 멸절의 공포와 핵발전으로 인한 피폭의 위협 아래 살고 있습니다. 작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대재앙은 우리에게 우리가 사는 핵의 세계가 결코 안전한 세계가 아님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더구나 한반도와 동북아시아가 세계 최대의 핵 밀집 지역이라는 사실은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일대 각성과 새로운 삶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핵과 기독교 신앙은 결코 양립할 수 없음을 밝히는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선언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시대와 신앙의 요청은 분명합니다. 지금은 한국 신학자들이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신학’(theology for a nuclear-free world)을 상상하고 열정과 지혜를 모아가야 할 때입니다. 카우프만이 ‘핵 시대의 신학’을 이야기했다면, 지금 우리는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신학과 윤리’를 이야기해야겠습니다. 이에 한국교회환경연구소에서는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생태신학세미나의 올해 주제를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신학과 윤리’로 정하고 8가지 주제에 해당하는 연구를 주요 교수들에게 페이퍼 콜을 하여 연구, 발표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와 공동주관하며, ‘핵 없는세상을 위한 그리스도인 연대’의 창립세미나로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 참여를 기대합니다. - 일시 : 2012년 4월 23(월) 오후 2~5시- 장소 : 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 (확정!) - 주관 :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주최 :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 (세미나 전 창립행사를 엽니다)- 내용 : 1부) 사회 (장윤재)               ① 피폭자와 십자가 (김정수)  ② 핵과 성서 (이환진)               ③ 핵 과학과 신학 (신익상)   ④ WCC 및 세계 신학계의 성찰 (김희헌)       2부) 사회 (이은선)              ⑤ 핵 없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삶 (정지석)  ⑥ 핵무기와 평화윤리 (노정선)               ⑦ 동아시아 비핵화를 위한 종교간 생명연대...
2012.10.25
2012 생태기행.hwp (39KB)   2012 사막화 방지를 위한 몽골 ‘은총의 숲’ 생태기행    지난 21세기, 선진국들의 이산화탄소 배출로 기온은 꾸준히 올라갔습니다. 지구의 연평균기온은 0.75도가 올라갔고, 몽골의 연평균기온은 무려 1.9도 올라 지구평균의 곱절을 넘었습니다. 그만큼 사막화의 속도는 빨라졌고, 한국을 향하는 황사의 발생량과 빈도도 늘었습니다. 특히 몽골의 사막화는 심각합니다. 전 국토의 90% 지역에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고 몽골정부의 조사결과, 최근 10여 년간 683곳의 강과 시내, 1,483곳의 우물과 샘, 그리고 760곳의 호수가 사라졌고 식물종의 3/4이 멸종했다고 합니다. 이제 사막화는, 몽골 국민들에게 생존의 문제입니다. 사람들의 적절하고 시급한 대응이 없다면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사막화 방지를 위한 몽골 ‘은총의 숲’ 조성은 조금 앞서 경제 성장의 혜택을 받은 바로 우리의 의무입니다.  조금은 불편하고 힘든 기행 심각한 환경위기인 몽골 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려보십시오. 이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전하는 청지기로써의 사명과 그 책임을 몸서 실천해 나서는 작은 발걸음으로 한국교회의 새로운 환경선교를 여는 거룩한 씨앗이 될 것입니다.    ♦ 2012  ‘은총의 숲’ 생태기행 개요       1. 일시 : 2012년 7월 2일(월) ~ 7일(토) 5박6일    2. 주요 내용 : 몽골 ‘은총의 숲’ 아르갈란트 한국교회 센터 감사예배 및 식수                     후스타이국립공원 생태기행 및 사막지역 체험                      은총의 숲 바트슘베르 식목 및 농장정리                     현지 학생 및 유목민 만남, 유목체험, 몽골 문화역사 견학   3. 참가비 : 1인당 150만원(예정)               - 포함내역 : 왕복항공권, 식 숙박, 비자발급, 진행비 일체               - 불포함내역 : 개인 활동비   4. 입금처 신한은행 100-013-875093, 예금주 기독교환경운동연대   5. 규모 : 15~30명 이내(선착순)   6. 마감 : 5월3일(목) 오후 2시 전까지 참가 신청서, 여권사본 발송 및 참가비 입금   7. 특전 : 국제자원봉사인증서 발급  8. 주최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  9. 문의 : 02)711-8905, 010-5277-1605, 2505bs@hanmail.net, 김반석 팀장   10. 참가 신청 안내사항 ① 항공운항 횟수, 항공사 수, 성수기 등으로 인한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미야트(몽골)항공이 본 기행을 진행하기에 출발요일, 도착 시간 등이 용의하여 선택하였습니다. ② 첨부된 참가신청서 와 여권사본 5월3일(월) 오후2시 까지 이메일 2505bs@hanmail.net(추천) 및 팩스(02)711-8935)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③ 항공권 발권(신청과 동시에 발권을 진행함) 이후 날짜변경, 이름(여권영문명)변경, 환불은...
2012.10.25
2012 “녹색교회” 선정을 위한 공모 창조세상을 지키고 돌보고 있는 교회를 ‘녹색교회’로 선정, 시상합니다. 녹색교회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서로 평화할 수 있는 녹색교회의 상을 만들어갑니다. - 제출기간 : 2012년 4월 말까지 - 제 출 처 :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교남빌딩 2층 녹색교회위원회 (우110-100) - 제출서류 : 1. 신청서 (http://www.greenchrist.org에서 다운 받아 사용)                    2. 교회의 환경실천 점검표                    3. 점검표에 명시된 관련자료  - 심    사 : 녹색교회위원회 - 시 상 일 : 2012년 환경주일 연합예배 - 시    상 : 녹색교회 증서와 명패를 드립니다. - 주    최 : NCCK 생명∙윤리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 문    의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02-711-8905, 011-9966-1557)     <<<<< 그 동안 선정된 녹색교회들 >>>>> * 2006년 - 백석교회(신석현), 내동교회(김종옥), 석포교회(이상현) * 2007년 - 광동교회(방영철), 들녘교회(이세우), 송악교회(이종명) * 2008년 - 신양교회(차정규), 지평교회(이택규), 청파교회(김기석) * 2009년 - 복음교회(지관해), 쌍샘자연교회(백영기), 평화의교회(박경양), 향린교회(조헌정)* 2010년 - 고기교회(안홍택), 동녘교회(변경수), 받들교회(김명준), 아름다운교회(전규택), 용진교회(김선구), 황지중앙교회(이상진)* 2011년 -  동면교회(박순웅), 새터교회(안지성), 완도제일교회(김민호), 은광교회(이동준), 하남영락교회(한규영)
2012.10.25
- 2012 지구의 날 기념, 생태신학 세미나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신학과 윤리 1985년 고든 카우프만(Gordon D. Kaufman)은『핵 시대의 신학(Theology for a Nuclear Age)』에서 핵은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그리스도적이며, 그 자체로 성령의 역사와 반대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인간이 자기 자신은 물론 우주 생명까지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상황에서 하나님의 개념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약 3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는 여전히 핵무기로 인한 멸절의 공포와 핵발전으로 인한 피폭의 위협 아래 살고 있습니다. 작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대재앙은 우리에게 우리가 사는 핵의 세계가 결코 안전한 세계가 아님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더구나 한반도와 동북아시아가 세계 최대의 핵 밀집 지역이라는 사실은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일대 각성과 새로운 삶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핵과 기독교 신앙은 결코 양립할 수 없음을 밝히는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선언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시대와 신앙의 요청은 분명합니다. 지금은 한국 신학자들이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신학’(theology for a nuclear-free world)을 상상하고 열정과 지혜를 모아가야 할 때입니다. 카우프만이 ‘핵 시대의 신학’을 이야기했다면, 지금 우리는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신학과 윤리’를 이야기해야겠습니다.   이에 우리 연구소에서는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생태신학세미나의 올해 주제를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신학과 윤리’로 정하고, 다음과 같이 초대하오니 적극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은 '핵없는 세상을 위한 신학과 윤리' 연구에 참여할 연구자를 찾습니다. 아래 참조)- 일시 : 2012년 4월 23(월) 오후 2~5시 - 장소 :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지하 이제홀 - 추후 변경가능 - 목표 : ① 최근 발표된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선언’을 검토하고,                   이후 확장, 보완, 심화시켜나가야 할 신학적 연구 과제 도출.             ② 이 과정을 통해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신학자 네트워크(가칭)’를 구성.             ③ WCC 부산총회 전, 핵에 대한 한국 신학자의 성찰을 담은 신학선언과 단행본을 출간, - 주최 : 한국교회환경연구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후원 :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 내용 : 1) 핵 없는 세상을 위한 기도회              2) 발표와 토론 1, 2부 / 종합토론                   1부 - ① 피폭자와 십자가, ② 핵과 성서, ③ 핵 과학과 신학, ④ WCC 및 세계 신학계의 성찰                   2부 - ⑤ 핵...
2012.10.25
2012.10.25
범종교연대 "강정마을 평화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                                    - 16일 제주도청서 해군기지 건설 입장 밝혀  2012년 03월 16일 (금) 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제주도 강정마을 행군기지 건설 반대를 위한 범종단 기자회견 및 생명평화기도회가 16일 제주도청 정문에서 열렸다. 이들은 이날 "강정마을이 갈등과 반목을 넘어 생명평화의 마을로 새롭게 거듭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 종교인들은 생명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건설코자 노력해왔다"며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국가 권력에 의해 생명이 죽임당하고 파괴되는 것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과 성직자들, 평화활동가들을 범죄자로 몰아 폭행하고 구속하는 등 민주주의가 위협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는 그동안 4대강 개발사업, 구제역파동, 원전문제,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등 생명평화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대적 책임을 통감하고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우리들은 제주도가 세계 평화의 섬으로 선포됐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보호가치와 상징성이 큰 섬이기에 해군기지가 건설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지역주민의 반대, 예산 전액 삭감, 도지사와 도의회의 반대, 종교계와 야권의 반대를 무시하고 강행하는 것은 민주주의와 종교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한다며 "강정마을의 평화를 지켜내는 일이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군비증강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확보한다는 목적으로 대규모 해군기지를 건설한다는 것은 평화의 섬이라는 제주도의 이미지를 크게 손상시키고 제주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진정한 평화는 무력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군비증강은 또 다른 군비증강을 불러올 것이며 해군기지 건설은 동아시아의 화약고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들은 "강정마을은 지난 2004년 제주 특별법에 의해 '절대 보전 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라며 "제주도에서도 살기 좋아 '일강정'이라 불리며 400년동안 한 가족처럼 화목하게 살아왔다"고 호소했다. 덧붙여 이들은 "해군기지 건설로 인해 평화가 깨지고 폭력이 난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아픔과 분노를 느낀다"며 "특히 3억년의 세월을 지켜온 구럼비 바위를 폭파시키는 장면을 보해군기지 건설 공사강행을 온 몸으로 막아서다 성직자들이 구속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공사중단을 요구하며 목숨을 건 단식이 이어지고 있고 공사현장에서 몸싸움하다가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인권과 삶이 위협받고 있다"고 한탄했다. 이들은 "우리는 힘을모아 생명평화운동에 앞장서 왔다"며 "우리 5대 종단 종교인들 또한 강정을...
2012.10.25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범종단 기자회견 및 생명평화 기도회 평화의 섬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짓겠다며 정부와 해군이 제주도지사의 협조 공문도 무시한 채 구럼비를 본격적으로 폭파하면서, 구럼비의 신음소리를 듣고 달려가 기도하는 성직자까지 구속하였습니다. 생명 평화를 사랑하는 종교인들에게 있어, 평화의 섬 제주도 강정마을과 구럼비를 지키는 것은, 살아있는 생명을 돌보는 일이자 우리 땅을 평화롭게 지키는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지금 당장 진행되고 있는 폭력적인 구럼비 파괴공사는 중지되어야 합니다. 이에, 5개 종단(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이 생명평화를 위해 연대하고 있는 종교환경회의(대표 : 양재성 목사, 주경 스님, 강해윤 교무, 김용휘 총장, 양기석 신부)에서는, 해군기지 건설 공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면서, 강정마을과 구럼비 해안습지에서 죽음의 고통과 사라짐의 두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생명들을 위한 생명평화 기도회를 다음과 같이 엽니다. - 일시 : 2012년 3월 16일(금) 2시 (기자회견), 3시 (기도회)- 장소 : 강정마을- 주최 : 종교환경회의(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 순서 : . 생명과 평화를 위한 기도             . 5개 종단 발언              . 지지와 연대사             . 질의응답- 문의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02-711-8905)              (양재성 목사 010-4348-9004), 주경 스님, 강해윤 교무(010-4464-4438),                김용휘 총장(010-4549-3332), 양기석 신부(010-5497-8338)             
2012.10.25
3.10 후쿠시마 대재앙 1주기 기도회 및 행사  오늘의 시대적 징후들은 어둡기만 합니다. 생명을 지으시고, 풍성케 하기를 원하시는(요10:10) 하나님의 뜻과 반하는 끔찍한 일들이 우리 주위에 벌어지고 있지만, ‘풍요’를 약속하는 우상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 세상은 더 이상 하나님의 탄식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맘몬’(딤전6:10)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속삭이는 거짓선지자들의 유혹에 우리의 눈과 귀는 마비되었고, ‘부하려는 자들은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딤전6:9)’된다는 하나님의 경고는 잊혀진지 오래입니다.  원자력발전소는 이 세상을 파멸과 멸망에 이르게 하는 끔찍한 에너지입니다. 인간은 더 편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원자력을 만들었지만 이제 그 원자력은 ‘끌 수 없는 불’이 되어, 우리에게 ‘후쿠시마 원전사고’라는 대재앙으로 돌아왔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하나님이 보내신 경고메시지로 받아들인 그리스도인들이 오는 3월10일 후쿠시마 사고 1주기를 맞아 ‘서울 시청 광장(부산 서면광장)’에 모이려 합니다. 그 곳에서 ‘풍요’의 우상을 섬겨왔던 과오를 회개하고,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예배 및 행사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행사 개요  1. 행사명: 후쿠시마 원전사고 1년, 이제는 탈핵이다.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  2. 일시: 2012년 3월 10일(토) 오후 1시 ~ 6시          - 개신교 기도회 오후 2시, 장소 : 대한문 앞(기도회 후 본 행사로 결합)             기도회 주관 : 탈핵그리스도인연대  3. 장소: 서울 시청광장(부산 서면광장 동시 개최)  4. 주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5. 프로그램 1) 본 행사(3시 ~ 4시 30분)  - Opening 공연: 풍물패 놀이  - 핵없는 세상, 생명 평화 퍼포먼스  - 연대사(서울시장, 수원시장)  - 동영상 메시지  - 노래공연  - 핵없는 사회를 위한 10가지 시민실천 약속 및 선언문 발표 2) 핵없는 사회를 위한 퍼포먼스와 거리 퍼레이드(4시 30분 ~ 6시)  - 시청→ 광화문사거리→청계천→시청 3) 부대행사 (1시 ~ 6시)    ① 전시 홍보존: 사진전, 세계 반핵포스터 전시, 판넬 전시, 에너지 관련 물품 전시 등    ② 체험존: 재생가능한 에너지 장난감 전시 체험, 방사능 계측기 전시 및 측정, 탈핵선언 뺏지 만들기, 손도장 찍기, 페이스페인팅, 에너지 관련 교구 전시 및 체험 등    ③ 대안존: 탈핵시나리오 전시,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관련 기업 물품 전시, 패시브하우스 소형모델 전시, 탈핵도시선언 지자체부스 등    ④ 이슈존: 신규원전,...
2012.10.25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선언 기념 예배 및 기자회견 >>    - 핵은 기독교 신앙과 양립할 수 없다. - 일시 : 2012년 2월 28일(화) 오후 1시- 장소 : 기독교회관 2층 예배실(종로 5가)한국 그리스도인들은 핵과 기독교 신앙이 양립할 수 없는 것임을 선언한다. 핵은 하나님 없이 이 세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골 2:15, 엡 6:12)의 절대 권능에 대한 욕망이고, 과학과 기술의 이름으로 온 우주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사 9:6, 욥 25:2, 딤전 6:15)을 거부하고자 하는 현대판 선악과 사건이며, 또한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지구 생명체를 멸절시킬 수 있는 “사망의 권세”(시 49:15)이다.이 선언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마지막 경고인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대재앙 1주년을 성찰하며 핵무기와 핵발전을 통한 지정학적 패권과 이윤극대화를 도모하려는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반대와 하나님을 거부하는 반생명적인 핵문명으로부터 벗어나고자하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해방선언이다. 이것은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나라와 민족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에 대한 신앙적 입장을 고백하고 이에 따라 행동한 전통에 따르고자 하는 것이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에서 ‘핵으로부터의 독립’을 이루는 것이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신앙적 과제라 보고 이에 대한 입장을 아래와 같이 선언합니다.<선언문은 원문 첨부파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선언문 순서지에는 예배 순서 및 기자회견, 선언문, 교독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선언  ----------------------------------------------------------------------------------------------한국기독교는 나라와 민족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에 대한 신앙적 입장을 고백하고 이에 따라 행동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1919년에는 3.1운동에 참여하여 민족의 해방을 통한 새 하늘과 새 땅의 생명질서를 대망하였으며, 1970년대에는 군사독재에 저항하면서 고난당하는 민중과 연대하였고, 1980년대에는 한반도의 통일과 동북아시아의 평화가 신앙적 과제임을 고백하고 이를 위해 헌신하였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자랑스러운 신앙고백의 전통 위에서 다시금 우리 시대의 징조를 읽는다. 오늘 우리는 3.1운동 제93주년을 맞이하면서,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맞서 비폭력 만세운동으로 조선의 자주독립을 만방에 선언했던 것처럼,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에서 ‘핵으로부터의 독립’을 이루는 것이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신앙적 과제라 보고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히는 바이다. --------------------------------------------------------------------------------------------- 오는 2012년 3월 11일은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대재앙 1주년이 되는 날이다. 또한 3월 26-27일에는 서울에서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가...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