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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2012년 ‘생명밥상’ 지도자교육에 초대합니다.   밥상을 차려 먹는 일은 생명을 위한 가장 기본적 일입니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 가정과 교회의 밥상은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밥상이 아닌 생명을 해치는 죽임의 밥상으로 변해 있습니다. 오염된 먹을거리를 올려놓고 폭식하거나 음식을 소중히 대하지 않고 남김으로 몸을 더럽히고 자연과 이웃이 굶주리고 신음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감 서울연회 환경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서는, 올해도 생명밥상 지도자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우리 몸과 마음, 영혼을 살릴 뿐 아니라 모두가 지속적으로 행복한 세상을 위한 길을 걸어가도록 하고자 합니다.   교회 내 애찬실 책임자 및 담당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 일 시 : [강의] 10월 16일(화), 18일(목), 30일(화), 11월 1일(목) 10시 30분~12시 30분 [탐방] 10월 22일(월) 오전 10시 30분 출발   - 장     소 : 전농교회 (02-2212-8515)               *. 청량리역에서 15분 - 약도는 첨부해놓은 파일을 참고. - 대     상 : 연회 내 교회 애찬실 책임자 및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선착순 40명) - 참가비 : 2만원 (점심식사 제공)   - 주    최 : 기감 서울연회 환경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 주    관 : 여선교회 동대문지방연합회, 한국교회환경연구소   - 문    의 : 02-711-8905, 문자(010-8966-1557) - 내    용 : 10/16(화) [여는예배]               [강의] 음식이 착하면 우리 몸도 착해진다 / 안병수               [서로인사 및 밥상나눔] 10/18(목) [강의] 내 몸과 지구를 살리는 채식의 비밀 / 이도경               [밥상나눔] 10/22(월) [탐방] 슬로시티 혹은 슬로푸드문화원 10/30(화) [강의] 사람을 살리는 자연식, 슬로라이프 / 민형기              [밥상나눔] 11/1(목) [웍샵 - 발제 및 토의] 교회 먹을거리운동의 과제 (사례발표 포함)             [닫는예배] 생명밥상 실천선언 <개인, 교회>
2012.10.25
  "교회도 밥상혁명을 꿈꾼다"   통합, ‘녹색교회와 로컬푸드 간담회’에서 곽은득 목사 발제   정하라     교회카페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대에 귀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교회도 밥상혁명을 꿈꾼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사회봉사부(이승렬 목사)는 ‘녹색교회와 로컬푸드 간담회’를 13일 오후 3시에 Cafe 콩세알에서 열고 밥상혁명을 꿈꾸는 교회, '작은교회' 담임 곽은득 목사가 ‘로컬푸드 착한살림을 열면서, 우리 시대의 창조적 목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사회봉사부(이승렬 목사)는 ‘녹색교회와 로컬푸드 간담회’를 13일 오후 3시에 Cafe 콩세알에서 열고 밥상혁명을 꿈꾸는 교회, '작은교회' 담임 곽은득 목사가 ‘로컬푸드 착한살림을 열면서, 우리 시대의 창조적 목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 정하라예장 녹색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총회 환경보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올바른 생명문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녹색교회들이 경험을 나누는 한편, 로칼푸드로 교회밥상을 차리기에 대한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로칼푸드 교회밥상의 모범적인 운영으로 잘 알려진 작은교회는 농산물 직거래 마을가게인 로칼푸드 ‘착한살림 네트워크’를 전국 5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은교회가 위치한 대구 칠곡점 ‘착한살림’은 지역 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단순한 농산물 판매가게를 넘어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소통의 도구로 활용된다.곽 목사는 “최근 워싱턴 포스트지가 대한민국을 치솟는 이혼율, 세계최고의 자살율, 입시에 짓눌린 학생, 폭음 등을 예로 들며 ‘신경쇠약 직전의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했다”며 “최근 성범죄가 늘어가고 있는 것도 먹을거리와도 관계가 깊지 않나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성범죄자들을 막기 위해 제도를 강화하고 심리적, 정신적 상담을 해도 한계가 있다. 그러나 ‘먹을거리’ 하나만 제대로 해도 상당한 치유가 있을 것”이라며 “지금 한국사회는 핵가족의 결과 식탁에서 전승되는 전통문화와 가족 공동체 정신을 잃게 됐다. 그래서 더욱 ‘식탁권’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곽 목사는 “지금 인류가 직면한 위기의 원인이 다국적기업이 주도하는 ‘세계화’라면 그 대안은 ‘지역화’일 것”이라며 “‘로칼푸드 착한살림’은 기존의 도·농 교류 직거래 방식이나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기존의 생협을 넘어선 특수한 상황의 실용적 도구에서 세계와 역사 전체를 조망하려고 하는 실천”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곽 목사는 이러한 ‘착한살림’을 위해서는 ‘윤리적 소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문제를 외면한 채 안정성이나 경제적 인간관계의 고려만을 생각해 공급하고 소비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사회봉사부(이승렬 목사)는 ‘녹색교회와 로컬푸드 간담회’를 13일 오후 3시에...
2012.10.25
예장(통합) 녹색교회와 함께 하는,‘녹색교회와 로컬푸드’ 간담회에 모십니다. 우리 안에, 그리고 세상 한 가운데 생명평화의 기운이 가득하기를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하며, 다음과 같이 열리는예장 ‘녹색교회와 로컬푸드’ 간담회에 초대합니다.  이 모임은 예장(통합) 총회 사회봉사부가 주최하고, 지난 5월 첫발을 내딛은‘예장 녹색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총회 환경보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자리입니다.하나님의 창조세계 보전과 올바른 생명문화 운동에 앞장서 가고 있는 녹색교회들의 경험을 나눔은 물론, 가까운 먹을거리로 교회밥상을 차려 생명을 살리는 일을 계획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1. 제목 : ‘녹색교회와 로컬푸드’ 간담회2. 일시 : 2012년 9월 13일(목) 오후 1시 ~ 5시3. 장소 : 청지기교회 ‘콩세알’ 카페 - 의왕시 초평동 19-3번지 3층4. 대상 : 예장 내 녹색교회를 지향하는 교회의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5. 내용 : 1:00 - 공동 식사                2:00 - 착한살림 의왕점 오픈식                2:15 - ‘녹색교회와 로컬푸드’ 워크샵                3:00 - 친교와 나눔 : 참석 교회의 영상, ‘선물’ 나누기      4:30 - 기도회, 단체 사진 촬영 6. 주최 : 예장(통합) 총회 사회봉사부7. 주관 : 총회 환경보전위원회, 예장 녹색교회협의회, 한국교회환경연구소 8. 문의 : 02-711-8905, 010-8966-1557  
2012.10.25
녹조현상은 4대강사업의 예고된 결과다   -4대강 녹조현상에 대한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입장 2012년 8월 6일, 유엔환경계획(UNEP)은 “지구의 환경시스템은 생물물리학적인 한계점으로 치닫고 있으며 그 점의 너머에는 갑작스럽고 재앙적이며 돌이킬 수 없는 환경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렇듯 경고된 갑작스럽고 돌이킬 수 없는 환경 변화가 지금 4대강에서 일어나고 있다. 4대강에 녹조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초록색 물감을 가득 풀어놓은 듯한 강을 보며, 사람들은 '녹조라떼', '쑥색물'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달성보에서는 간질환을 유발하는 유해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티스(mycrocystis)가 검출되었고, 한강에서도 독성물질인 아나베나라는 남조류가 주종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더군다나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호에도 녹조현상이 심각하여, 일부지역에서는 수돗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도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본 단체에서는 4대강 사업을 진행하기 전부터 보에 갇힌 흐르지 않는 물은 썩고, 수질이 더 악화될 것이라 예견했었고, 그것이 현실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정부는 4대강사업과 녹조현상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으며, 올해 낮은 강수량과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애초에 4대강사업의 목적 중 하나가 가뭄대비와 녹조발생대비라고 주장해놓고, 이 상황을 그저 하늘 탓만 하는 것은 4대강사업이 무용지물이라고 스스로 주장하는 바가 아니겠는가. 김좌관 부산가톨릭대교수(환경공학과)는 조류가 빠르게 증식하는 조건인 높은 수온과 높은 총인 농도가 갖춰졌을 경우, 물의 체류시간이 녹조의 발생을 결정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세워진 16개의 보에 의해 갇힌 물의 체류시간이 늘어나서, 이와 같은 대규모의 녹조현상이 일어나게 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1994년의 기록적인 폭염에서도 이런 녹조현상은 일어나지 않았고, 작년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기온이 낮았는데도 북한강 상류지역에 조류가 발생하여 수돗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있었다. 이런 사례들을 볼 때, 정부가 주장하는 낮은 강수량과 폭염만으로는 이 현상을 모두 설명하기가 어렵다. 현재 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조류 억제방안으로는 물을 흐르게 하는 것이다. 4대강의 16개 보 수문을 개방하여 조류를 없애야 한다. 정부는 현재 고도정수처리시설이 갖춰져 있어 수질에는 문제가 없고, 물에서 흙냄새가 나면 3분 이상 끓여먹으라는 소극적 지침을 내놓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없는 채 비가 오기만을 손 놓고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당분간 조류를 쓸려 내려가게 할 정도의 큰 비가 없을 예정이기에 다른 해결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기온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정부는...
2012.10.25
종 교 환 경 회 의참가단체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불교환경연대, 에코붓다, 원불교 환경연대,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천도교 한울연대, 천주교 창조보전연대, 천주교 환경사목위원회 / 간사단체 - 기독교환경운동연대(02-711-8905, kcei@chol.com)     2012 ‘종교인대화마당’ 및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종교인순례’에 초대합니다.    1. 우리 안에, 그리고 세상 한 가운데 생명평화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인사드립니다.   2. 우리 종교환경회의(대표 양재성목사, 주경스님, 강해윤 교무, 김용휘총장, 양기석신부)가 종교 간의 이해와 협력을 통하여 생명살림 평화세상을 만들어온 지 어느 덧 10여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참여하는 종단으로는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이상 5곳으로 현재 8개 단체가 연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해마다 개최해오던 ‘종교인대화마당’을 ‘생명위기 시대, 종교인의 수행과 삶’이라는 주제로 엽니다.   3. 부탁드리는 말씀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는 이번 종교인대화마당에 종단 내 관심 있는 성직자와 환경활동가들이 참석하여 ‘종교 이전의 인간은 물론, 생명을 가진 이로서 가야할 길’을 묻고 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일시 : 2012년 8월 23일(목) 2시 30분 ~ 24일(금) 1시 - 장소 : 삼척 성내동성당 (033-574-2273, 삼척시 성내동 3-1번지) - 프로그램 및 강사 : 뒷면 참조 - 참가비 : 2만원 - 문의 : 8월 13일(월)까지 - 신청 : 전화 02-711-8905, 문자 010-8966-1557, 이메일 ecomiho@hanmail.net   4. 참고로, 이번 행사에 앞서 고리 1호기 정문 앞 기도회를 시작으로 월성, 영덕, 울진, 삼척으로 이어지는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종교인순례’가 8월 20일(월)부터 23일(목) 오전까지 진행됩니다. 시간이 허락되시면 한 두 구간만이라도 참석하시어 작금의 생명위기를 직시하면서 생명평화의 세상을 깊이 성찰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순례 신청 : 02-711-8905).   2012년 8월 8일 종교환경회의(직인생략)     ------------------------------------ 2012년 종교인대화마당   ■ 일 시 : 2012년 8월 23일~24일(목~금) 1박 2일간 ■ 장 소 : 성내동성당 (033-574-2273, 삼척시 성내동 3-1번지) ■ 주 최 : 종교환경회의 ■ 참가비 : 2만원   ■ 프로그램 첫째날 - 1:30~2:20 여는 마당 / 인사말 및 서로 나눔 2:30~5:30 주제강연 및 이야기나눔(1) / 생명위기시대, 종교인의 수행과 삶 5:30~7:30 사진촬영 및, 소그룹별 식사와 쉼 7:30~9:00 이야기나눔(2) 9:00~ 전체 나눔 및 취침 둘째날 - ~8:00 산책 ......
2012.10.25
✜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 취지 설명 한국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따라 사회의 약자들을 배려하고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더 나아가 국가의 정책도 사회의 약자들을 우선으로 배려하고, 그들을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고 선언해왔고, 그것이 성서의 가르침이고, 그리스도인으로써 해야 할 의무라고 고백해왔습니다. 또한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정의, 평화, 생명의 가치가 이 땅위에 뿌려져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야한다는 신앙을 고백해왔습니다.  2012년은 19대 국회가 새롭게 개원하는 해이면서 앞으로 5년 동안 국가의 살림을 책임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이때 한국교회가 새로운 희망의 2013년을 구상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은 하나님께서 주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각자 삶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했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2013년을 구상하는 날입니다.   특별히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은 정부의 예산 편성에 대해 분석하고, 문제점을 발견하여 현 정부의 정책이 과연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고 배려하는 정책인지 알아보고, 그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정부의 예산편성은 단순히 재정을 분배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어떤 가치를 따라 정책을 만드는지, 또한, 정부의 정책이 과연 가진 자들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것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중요한 좌표입니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지난 정부의 예산 편성을 분석하여 정부의 가치가 무엇인지 밝혀내고, 새롭게 개원하는 19대 국회와 18대 대선을 준비하는 대선 후보들에게 기독교적 관점에서 새로운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이 날은 진보, 보수의 가치를 뛰어넘어 모든 한국교회가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배려하는 정책이 만들어져야 함을 한 목소리로 선언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정의, 평화, 생명의 가치를 따라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돌볼 수 있는 정책이 만들어지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믿음을 모아, 열정을 모아 선언하는 날입니다.     ✜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 기대효과   1. 기독교는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돌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선교적 과제임을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관심하고 있다는 것을 선언할 수 있습니다.   2. 정부의 예산 편성은 단순한 재정 분배가 아니라 정부의 가치와 지향하는 바를 알 수 있는 좋은 좌표가 되기에 정부의 예산...
2012.10.25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