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마을, 녹색교회를 위한 광주지역 교회와 함께하는 "교회절전소" 세미나가 열립니다(7/9). 1. 창조주 하나님의 평안이 귀 교회에 가득하기를 빕니다. 2. 기독교환경운동연대(공동대표 : 김정욱, 양재성, 이상진, 최완택, 사무총장 : 안홍철)에서는 과다한 소비와 지나친 에너지 사용으로 고통 속에 신음하는 창조세계를 돌보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교회 및 교우 가정의 전기 사용량을 줄여 ‘교회절전소’를 세움으로 하나님의 창조세상을 온전히 지키고 돌보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절전소란 전기 사용량을 줄인 만큼 생산하지 않아도 되기에 발전소와 같은 의미를 갖습니다). 3. 이 일을 위해, 오는 7월 9일에는 예장녹색교회협의회(공동대표 이상진, 김광훈, 손은하, 이숭리)와 광주동노회 사회봉사부와 공동으로 광주 지역의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 ‘교회절전소’ 세미나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부디 참여하셔서, 에너지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창조세계를 회복해가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녹색마을, 녹색교회를 위한 “교회절전소” 세미나 및 교회에너지 관리자 교육 - 주 최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예장 광주동노회 사회봉사부 - 주 관 :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예장녹색교회협의회 - 일 시 : 2014년 7월 9일 (수) 오전 10시 30분 - 대 상 : 광주지역 목회자 및 관계자 - 장 소 : 주산교회 (061-382-3410) - 내 용 : 발표1 / 에너지 위기와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 (이현민 소장, 부안시민발전소) 발표2 / 창조보전을 위한 ‘교회절전소’ 만들기 (유미호 실장, 한국교회환경연구소) 발표3 / 전기요금 체계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 에너지 관리 (오전열 차장/ 한전 담양지부) - 특 혜 : 세미나에 참석한 교회 가운데, 7, 8월의 전기 사용량을 우수하게 절약한 교회에는 시상 계획도 있습니다.
2014.06.30
2014 생명밥상지도자교육(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 편)을 엽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의 평안이 가득하기를 빌며, 인사드립니다. 2. 본회가 서울연회 환경위원회와 여선교회연합회와 함께 매년 열어온 ‘생명밥상 지도자교육’이 올해로 일곱 번째 해를 맞았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교회들이 밥상을 통해 교우들의 몸과 마음은 물론 하나님의 창조세상을 지키고 돌볼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늘 기쁜 일이었습니다. 3. 올해 ‘생명밥상 지도자 교육’은 몇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첫 교육은 지난 5월 19일에 아현교회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잘 진행되었습니다. 강필성 서울연회 총무님의 설교와, 임낙경 목사님의 ‘밥상과 생명, 살림, 건강’에 관한 강의, 그리고 생명밥상 나눔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4. 이제 올해 두 번째 교육으로 ‘성동광진지방회’와 공동주관으로 ‘생명밥상 빈그릇 순회교육’을 다음과 같이 엽니다. 밥상을 통해 창조세계 보전의 길을 걷는 이들을 위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2014 생명밥상지도자 순회교육’ -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 편 > - 일시 : 2014년 7월 3일(목) 오전 10시~1시 - 장소 : 중곡감리교회 (5호선 아차산역 1번 출구, 02-452-4985) (아차산역서 하차 -> 백악관 방면으로 170m 직진 -> 백악관에서 우회전 400m 직진 ->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200m직진 –> 교회 도착) - 대상 : 40명 (식사비, 1만원) - 내용 : 10시 예배 (설교 – 원진희 감리사) 10시 30분 / 영혼을 살리는 음식이야기 / 이도경 선생 교회의 생명밥상운동 제안 / 유미호 실장 12시 / 생명밥상 실천나눔 및 식사 / 중곡교회 여선교회팀 - 주최 : 감리교 서울연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 주관 : 감리교 서울연회 환경위원회, 서울연회 여선교회연합회,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 - 문의 : 02-711-8905, [이메일] ecomiho@hanmail.net
2014.06.24
무더운 여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왔습니다.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 살펴야 할 때가 다가왔습니다. 기환연에서도 여름맞이 회원모임을 엽니다. 이번 회원모임에서는 “정호진의 우리의학이야기”의 저자이신 정호신 목사님을 모시고 우리 몸 바로알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호진 목사님은 그동안 서구 의학에만 의존하고 맹신해 온 우리에게 새로운 ‘대안의학’으로서 우리의학을 제시하시고, 책까지 펴내신 분이십니다. 또한 국제 NGO 생명누리를 창립하셔서 인도와 네팔, 아프리카의 가난한 빈곤국가에서 지난 10 여년 동안 우리의학을 전파하고 빈곤퇴치와 문맹퇴치 및 자립을 위한 생명농업 순회 강좌, 지하수 개발사업,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 에이즈 퇴치운동 및 에이즈 아동센터 운영 등 사회, 경제적 빈곤으로 아파하는 지구촌의 가난한 약자들과 늘 함께 해오셨습니다. 정호진 목사님과 함께하는 “우리 몸 바로알기” 기대되지 않으세요? 6월 16일 경복궁에 위치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실 안 회의실에서 10시부터 진행됩니다. 함께 몸을 살피고, 몸을 살리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건강한 밥상도 맛보는 귀한 시간되길 소망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참가준비물 : 나눠먹을 음식(가능하신 분만), 개인컵 *오후 1시 30분 전에는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거나, 전화(02-711-8905)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EqCVA5O1wV9ckuG18DAIhhoVx5RCY1BJ_KsWX0OBRgI/viewform?usp=send_form
2014.06.05
녹색마을, 녹색교회를 위한 "교회절전소" 세미나 및 교회에너지 관리자 교육 1. 창조주 하나님의 평안이 귀 교회에 가득하기를 빕니다. 2. 기독교환경운동연대(공동대표 : 김정욱, 양재성, 이상진, 최완택, 사무총장 : 안홍철)의 부설기관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이사장 최완택, 소장 전현식)에서는 과다한 소비와 지나친 에너지 사용으로 고통 속에 신음하는 창조세계를 돌보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3. 올해는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부의 후원으로「종교분야 에너지절약 Audit(진단), Culture(문화), Education(교육)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기 사용량 10% 줄이기를 통한 자연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현재 예장녹색교회협의회는 물론 관심 있는 경기지역의 몇몇 교회들과 함께 "교회절전소" 만들기 운동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절전소란 사용량을 줄인만큼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와 같은 의미를 갖습니다. 4. 이러한 일에 보다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여,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창조세계를 회복해가도록 돕고자, 오는 6월 17일(화)에는 다음과 같은 세미나와 교육을 개최하오니, 부디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녹색마을, 녹색교회를 위한 “교회절전소” 세미나 및 교회에너지 관리자 교육 - 일 시 : 6월 17일(화) 10시 30분 - 장 소 : 수원성교회(성균관대역 1번 출구, 031-207-8123) - 내 용 : 강의 /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 (김정욱 교수) 발표1 / (제안 및 사례 나눔) 창조세계 보전을 위한 교회절전소 (유미호 실장) 발표2 / 전기요금체계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 에너지 관리 (한전 경기본부) 발표3 / 교회 규모별 에너지진단 결과 나눔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부) - 대 상 : 경기지역 목회자 및 관계자 50명 - 문 의 : 02-711-8905 - 참 고 : 이번 세미나는 물론 전기 사용량 10% 줄이기 운동에 참여하는 교회들 가운데, 7,8월 두 달 간 우수한 실천을 한 교회를 모아 시상할 계획입니다.
2014.06.02
8기 탈핵학교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저희 단체도 함께 연대하고 있는 탈핵학교!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고, 많은 신청 바랍니다^^ 8기 탈핵학교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탈핵학교(탈핵학교장 김종철)’는 탈핵학교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정욱)가 주관하고, 에너지 시민단체인 ‘에너지정의행동’이 실무를 진행하며,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불교생명윤리협회, 원불교환경연대,천주교창조보전연대, 평화박물관 등이 후원하는 교육 단체입니다. 탈핵학교는 환경∙건강뿐만이 아니라 인권∙윤리∙평화∙ 경제∙에너지정책 등 다양한 각도에서 핵에너지 문제를 바라보고자 합니다. 탈핵학교는 2012년 6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탈핵강좌뿐만 아니라 지역 탈핵운동 지원 및 연계를 통해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8기 탈핵학교> ○ 기간 : 2014년 6월 11일~8월 27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 장소 : 명동 가톨릭 회관 708호 ○ 수업료 : 15만원(개인)/ 20만원 (기업·단체명 입금시), 개별 수강 (2만원/일) ※ 탈핵학교 졸업생은 추가 비용 없이 탈핵학교 강좌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개별수강자 제외. 워크숍 별도) ○ 입금처 : 하나은행 207 910007 24905 이헌석탈핵학교 ○ 현장탐방 워크숍 : 7월 5일(토) ~16일(일)1박 2일, 참가비 5만원 별도. (영광 핵발전소 등,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현장탐방 워크숍은 탈핵학교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합니다. ○ 문의 : nonuke.school@gmail.com ○ 수강신청 : http://goo.gl/Ecp7Bg 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2014.05.28
"에너지 위기시대에 대한 생태신학적 성찰 세미나"를 마치고... 2014년 5월 9일(금) 오후 2시에 한국교회환경연구소(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부설)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부설)가 공동주최한 세미나 ‘2014년 환경주일기념, 에너지 위기시대에 대한 생태신학적 성찰’이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4층 교수회의실에서 열렸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1부에서 ‘에너지 위기를 반성하는 예배’를, 2부에서 발제와 패널 및 질의응답의 순서를 가졌다. 1부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피와 살로 만들어진 에너지를 인간이 서로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무분별하게 사용하였음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좀 더 세미나의 주제에 집중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사회: 신석현 목사, 기도: 이경자 권사) 이어서 2부에서는 전현식 소장(연세대학교)의 사회를 시작으로 한 명의 발제와 다섯 명의 패널이 여러 가지 관점에서 에너지 위기와 그에 따른 대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사회를 맡은 전현식 소장은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한계를 넘어서려고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며 “총체적 회개를 통해 에너지 위기시대에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다시금 돌아봐야 할 때”라고 말하였다. 발제를 맡은 이유진 연구원(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은 “대한민국은 당나귀가 진 짐을 덜어줄 생각은 하지 않고, 당나귀 한 마리를 더 구할 생각만 한다”며 “세월호 사건 이전과 이후가 달라야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었다. 이어서 이유진 연구원은 유럽에서 온 개념인 ‘에너지 시민권(Energy Citizenship)’을 통해 “사람들이 쉽게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을 넘어 모두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발제에 이어 패널 발표가 시작하였는데, 첫 번째로 김은규 교수(성공회대학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는 표현은 동/식물 모두가 포함된 표현”이라며 한국교회가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 다시금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두 번째로 손문 박사(연세대학교)는 “우리가 공감, 성찰, 그리고 능동적 참여라는 변혁적 정치 모형을 통해 에너지 위기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셋째로 김수연 박사(이화여자대학교)는 “곡식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이 있는데, 옥수수를 태워 바이오연료로 만드는 것은 잔인한 일”이라며 “치유와 회복을 위한 새로운 관계를 꿈꾸는 가장자리 의식이 요구된다”고 주장하였다. 넷째로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일본에서 한번 터진 핵무기는 반대하면서, 왜 미국, 소련, 일본에서 세 번이나 터진 핵발전소에는 찬성하는가?”라고 비판하면서, “우리에게는 위험감수성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영철 목사(생명평화마당)는 “생명평화신학의 전개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삶의 방식이 소유, 독점, 폐쇄, 고립에서...
201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