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밥상운동이란?

생명밥상운동은 한마디로 죽음의 밥상이 아닌 생명의 밥상을 차리는 것이다. 죽음의 밥상은 오염된 먹거리를 올려놓고 폭식하거나 음식을 소중히 대하지 않고 남김으로 몸을 더럽히고, 자연과 이웃이 굶주리고 신음하게 합니다.

지금 우리의 밥상은 어떠합니까?
나와 너를 살리는 밥상입니까?
너와 나를 죽이는 밥상입니까?

생명밥상운동의 구체적인 운동방향은 다음과 같다.
1. 안전한 먹거리 - 몸에 좋고 지구에 좋은 것은 철 따라 주어집니다.
'어떤 먹거리를 먹느냐'는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먹거리는 사람의 몸뿐 아니라 마음과 얼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2.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 깨끗하고 단순한 밥상은 주님을 기쁘게 합니다.
자연에게로,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로 순환되지 않는 음식물쓰레기는 크나큰 죄악이며 에너지 낭비다.

3. 생명에 대한 감사 -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으면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폭식, 무절제함, 죽음의 밥상을 회개하고, 생명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다.

생명밥상운동의 올 한해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서울지역 대상
  (1) 설문조사 : 교회와 가정의 밥상 현황 조사 (20개교회 2천 가정)

  (2) 시범사업 :
    - 10여 교회, 200여 가정/ 신청마감 : 6월 15일, 운영기간 : 6~8월)
    - 사업내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체험/ 교육/ 퇴비화 실험)

2. 전국교회 대상
   (1) 캠페인 및 '생명밥상' 시연회
   (2) 지역별 중간지도자교육(10곳)
   (3) 현장답사(1회)
   (4) 공모(접수마감 9월말) : 아이디어, 실천수기, 식사기도문, 복음송 등

※ 1, 2번 모두 우수한 교회나 개인에게는 유기농쌀(100kg - 2명, 50kg - 2명, 10kg- 5명)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