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환경회의' 결성 환경위기는 이제 더 이상 전 세계적으로 미룰수 없는 시급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 환경문제를 자세히 들어다보면 자연환경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물질적 양만 생각하는 가치관과 이에 기반한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하여 사람들 개개인들이 갖고 있는 이익과 욕구의 문제인 것입니다. 종교의 가르침은 자발적인 가난, 청빈, 그리고 무소유를 기반으로 깨달음과 영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대로 환경운동이 근본적으로 지향해야할 과제인 것입니다. 그동안 갈등과 대립의 상처를 통합과 조화의 사회로 만들어가는데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종교간의 연대와 협력은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교단들이 협력하여 '종교환경회의'를 창설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불교환경교육원, 천주교 환경문화원, 원불교 천지보은회 다음과 같은 사업을 전개 할 예정입니다. 1. 종교 환경단체간의
경험과 정보 교류 종교환경회의 참회문(공동) 우리는
그 동안 그러나
들에
핀 하얀 민들레 그러므로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부주의와 무관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위태로워진 오늘에 이르러서야 여기
모인 우리 모두는 앞으로 2001년 5월 22일 종교환경회의 출범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