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교회(통합 대전 이용우)
주소: 대전 유성구 구암동 586-7
전화: 042-822-4904-5, 823-7103(f)
주요활동: 나눔의집
활동부서: 사랑의 돌봄 새교회

유성교회는 93년 3월부터 나눔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주로 무료로 옷을 나눠주고 점심을 제공하는 일을 통해 가난한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 이 일은 자원봉사자들의 계속적 헌신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일년이면 2,500벌 정도가 된다. 나눔의 집을 찾는 사람은 매해 1,200명에 이르며 점심으로 라면을 24개 들이 3박스 이상을 제공한다.
'경건절제운동 지침서'도 제작하여 배포하였는데 이는 모든 성도의 가정에서 자발적인 참여와 솔선수범을 독려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이런 자발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교회가 환경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제직회에 환경부를 설치하고 다양한 실천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수집 등의 실천을 통하여 생기는 수입으로 나눔의 집을 보조한다. 아울러 농촌교회와 결연하여 청년회를 중심으로 농번기에 일손을 돕고 여름성경학교를 지원하는 일도 한다.
교회학교에서는 아동부와 중고등부 수련회 돕기를 통해 농촌교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교회선교회를 중심으로 매월 생활비를 보조하고 예배에 참여함으로 농촌교회를 격려하고 있다. 또한 제직회 부서 중 농어촌부 중심으로 지역 특산물 직거래를 통하여 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일도 빼놓지 않고 있다.
(격월간 '기독교환경운동', 98년 5·6월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