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 장려상

자연 환경 파괴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주신 산과 들을 파괴하고 있는가?

지금 당장은 파괴를 해도 아무렇지 않지만 좀더 나아가면 불편해서 주님께 기도를 많이 한다. 그런데 난 그 때 주님께서 안 도와주실 것 같다. 갑자기 기도를 열심히 해서 도와주시면 더 망가뜨리고 또 기도를 열심히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주님께서는 그렇지 않을거라고 믿는다. 우리는 나무를 베며 합성세제를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만물을 자기 물건인 것처럼 사용한다. 그러나 만약에 자기의 몸이라면 그맇게 사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니까 내것이 아니니까 함부로 써도 되겠지'라는 버릇이 날로날로 늘어나 산은 '벌거숭이' 산으로 바뀌어 있고 또한 물도 오염되고 있다. 그러나 요즘에는 그런 것들이 조금 나아진 것 같다. 바로 주님께서 도와주셨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자기의 물건을 우리들이 마구없애 버리고 있는데 왜 우리를 도와 주시는 것일까? 바로 주님께서 우리들을 만들어 주셨기 때문이다. 그런 하나님께 우리가 본을 많이 받아야 겠고 하나님께서 주신 만물을 환경이 오염될 수 없게, 산이 벌거숭이 산이 되지 않도록 만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겠다.

산문 / 김하나 (연동교회 초등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