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회 사업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제적 약속에 따라 사회의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고조되고 있지만, 탄소중립이 구호나 목표를 넘어 실제로 실현될 수 있을지는 아직 회의적인 상황입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의 창조세계 돌봄의 사명을 가진 교회가 이 시대의 위기를 정확히 직시하고 철저한 노력을 통해 기후위기와 생태계 붕괴를 막기위해 앞장서야 합니다.

이번 2023년 가을 녹색교회 아카데미에서는 녹색교회와 교회의 탄소중립에 관심있는 교회의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로 교회 건물 및 교회 내 활동을 통해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의 양을 계산해 보고, <구체적인 감축 경로를 계획>하여, <2050 교회의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에 발표된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따라, 앞으로 이어질 한국교회 탄소중립 운동의 실현을 위한 귀한 시작이 될 것입니다.)

* 일시 : 2023년 11월 16일(목) 오후 2시 – 4시

* 장소 : 서울제일교회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120)

- 미리 신청하시는 분은 줌 온라인 참석도 가능합니다.

* 내용 :

1부 : 은총의 에너지로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녹색교회 (이진형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2부 : 우리 교회의 탄소중립, 어떻게 실현할까? (워크숍)

* 주관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녹색교회 네트워크

* 참가신청 : https://forms.gle/A2421apiXX6Tdpf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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