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은총의 숲 조성 사업

은총의 숲 최근 5년의 변화

작성일
2020-09-08 15:52
조회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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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으며.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생명에게 '예'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을 확인하는 일이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과거에 대한 우리의 빚을 인정하는 것이다.
씨앗은 결코 무에서 창조되지 않았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자연이 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다.
자연 안에서 모든 생명체가 서로 의존하고 있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과거의 잘못에 대한 슬픔의 표시이다.
우리는 은혜로 받은 생명을 당연하다고 잘못 알았었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사회적 선언을 하는 것이다.
녹색운동을 위하여 그리고 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바라보기에 즐겁고 영혼을 하늘로 들어올린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영적인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생명의 나무의 가지들이며 삶과 죽음을 공유한다.

시몬스 목사,
1987년 Fullwood 교회 전임자를 기념하는 나무를 심으며 쓴 시

이 시는 은총의 숲에 대한 시가 아닐까요?
몽골 은총의 숲의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앞 사진은 2019년, 뒷 사진은 2015년 입니다.
5년 동안의 숲의 성장이 선명하게 보이시지요?
성서의 이야기 그대로 우리는 심었을 뿐, 자라게 하시는 분은 은총의 하나님 이십니다.
기후위기의 시대, 숲은 우리가 지켜야할 미래입니다.
계속해서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몽골 은총의 숲에 나무를, 미래를 심을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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