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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 38회 환경주일을 맞아 심포지엄을 진행했습니다.

작성일
2021-06-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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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회 환경주일을 맞아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NCCK 생명문화위원회, 기후위기기독교신학포럼,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과 공동주최로 5월 25일(화) 오전 11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선언과 실천’이란 제목으로 한국교회가 어떻게 탄소중립을 이룰 것인지 구체적인 실천을 논의하는 토론회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의 첫 발표는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선언의 신학적 의미’에 대해 송진순 박사(이화여대 외래교수)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 진행된 신학포럼의 논의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선언의 신학적 배경과 성서적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는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선언과 교회의 과제’에 대해 박용권 총무(녹색교회 네트워크)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기후위기녹색교회비상행동에 참여하는 목회자로서 교회에서 어떻게 탄소중립을 이룰 것인지 목회적 측면에서 발표했습니다. 마지막 발표는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로드맵’에 대해 이진형 사무총장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한국교회가 구체적인 탄소절감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실천 로드맵을 제안했습니다.
이후 종합토론 시간은 기후위기 대응에 참여하고 있는 이해솔 공동집행위원장(비상행동)과 정유현 연구원(평화교회연구소)이 각 현장의 고민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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