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비움달 27일 성탄 후 제 1주 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작성일
2020-12-30 15:56
조회
1146

12월 27일.jpg

비움달 27일 성탄 후 제 1주 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한 해 동안 우리 땅의 멸종위기 생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기도가 헛되지 않도록 창조세계가 생명의 동산으로 돌아가게 되는 날까지 

다함께 평화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랜 시간 철회되기를 기도했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행정심판 소송에서

인용 결정으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 땅의 생태정의를

추구하는 이들이 다시 힘을 모아 이 끈질긴 개발 사업을 막아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