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비움달 6일 대림절 제 2주 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작성일
2020-12-04 14:52
조회
1065

12월 6일.jpg

비움달 6일 대림절 제 2주 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초령목은 목련과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의 큰키나무입니다. 상록수로서 아름다운

꽃이 피고, 제주도에는 두 그루만 자생하는 희귀종으로 학술적, 관상적인 가치가 큽

니다. 과거 무속신앙에서 영혼을 부르는 의미로 초령목 나뭇가지를 사용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와 전라남도 지역의 섬에서만 분포하며, 흑산도의 40여

그루의 초령목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제369호로 지정하여 보호한 바 있습니다. 

    

원래 3월에 꽃이 피는 초령목이 올해 제주도의 기후변화로 1월에 꽃이 피었습니다. 이제 대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기후위기 대응 사업 <그린 엑소더스>에 후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