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어울림달 30일 성령강림 후 제 13주 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작성일
2020-08-28 12:5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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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jpg

어울림달 30일 성령강림 후 제 13주 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등 위는 녹색, 허리 아래는 푸른색, 위꼬리덮깃은 검은색, 깃털의 끝은 파란색, 턱 

아래는 크림색, 가슴과 옆구리는 황갈색, 눈 옆은 검은색, 아랫배 부분은 빨간색.

왜 이름이 팔색조인지 아시겠지요? 팔색조는 겨울을 동남아시아에서 보내는 여름 

철새로 제주도와 남해안 도서 지역의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삽니다.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종입니다. 

    

올해 거제와 남해 지역의 울창한 숲에 예년보다 2.7배나 많은 팔색조가 찾아왔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팔색조를 깃대종으로 지정하고 보호와 연구를 지속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