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어울림달 23일 성령강림 후 제 12주 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작성일
2020-08-21 15:38
조회
1041

8월 23일.jpg

어울림달 23일 성령강림 후 제 12주 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표범장지뱀은 주로 서해 남해의 해안과 섬에 발달한 사구의 초지에서 서식합니다. 

내륙의 경우 하천의 충적토나 제방의 초지, 산림지역에 마사토가 풍부한 나지에서

드물게 발견됩니다. 무더운 낮과 추운 밤에는 초지의 모래를 파고들어 가거나 돌, 

나무 아래에서 쉬면서 거미와 곤충류를 잡아먹습니다. 표범장지뱀은 개발 공사로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어 멸종될 가능성이 높은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 입니다.

    

충남 태안 서해 해변 모래언덕은 표범장지뱀의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해안 사구의 개발을 막아 해안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이 지켜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