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새순달 26일 부활절 제 3주 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작성일
2020-04-24 13:54
조회
1184

4월 26일.jpg

새순달 26일 부활절 제 3주 생태정의를 위한 기도

낙동강의 내성천과 같이 10~50cm 깊이의 고운 모래가 쌓여있는 평여울에서 주로 서식하는 흰수마자는 몸길이가 6cm 남짓한 잉어과의 작은 물고기 입니다.
흰수마자는 수질 오염과 4대강 사업과 같은 하상 공사로 서식지가 급격히 감소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인공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복원 사업은 흰수마자의 서식지인 ‘4대강 재자연화’ 입니다.

4월 26일은 체르노빌 핵사고가 발생한 지 3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핵실험과 핵사고로 죽어간 생물들을 기억하며 탈핵을 위해 기도하고 마음을 모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