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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가 주최하고,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영등포산업선교회가 주관하는
<기후위기 시대 노동의 미래> 토론회가 개최됩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시대에 발생하는 산업구조의 변화로 노동자들의 삶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구조의 변화를 지혜롭게 넘어서기 위한 기획이 바로 ‘정의로운 전환’ 입니다.

‘정의로운 전환’은 노동자뿐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의 약자와 소수자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하지 않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모두가 함께 나서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기후변화라는 세계적 위기를 진단하고,
노동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시간 : 2020년 7월 23일(목) 오후 2시
- 장소 : 영등포산업선교회
- 주제강연 :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김현우
- 토론 : 노중기 한신대 사회학과 교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현광훈 연대사업실장,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문종찬 소장

본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합니다.

*아래 자료집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